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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Know no Fear - 3 (2)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0 15: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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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강 동쪽에 있는 바르토르에는 울트라마린 제 111중대와 112중대가 숲 가장자리에 있는 조립식 도시들에 주둔하고 있다. 바레드, 11th 챕터마스터의 명에 따라, 그들은 그들의 랜드 레이더, 라이노, 그리고 긴 몸체를 가진 라이노 어드밴서를 타고 누미너스 항구로 승선을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에크리투스는 에멕스 전역에서 사망한 브리엔드로부터 111중대장직을 방금 인계 받았다. 그것은 중대에 큰 손실이었다. 에크리투스는 건설에 있어서 뛰어난 지휘관이나, 전투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 그는 훌륭한 전투를 원한다. 111중대를 다시 잘 굴러가게 만들고, 중대원들에게 그가 존경받는 브리엔드의 훌륭한 대체자라는 것을 보여줄수 있는 전투.


이렇게 변화를 갈망하는 자는 본적이 없군.” 112중대장 프라스토렉스가 말했다. “자네는 어떤가? 서전트 Anchise?”


없습니다.”

그들은 나무 아래 제방에 있는 에크리토스와 합류하기 위해 내려왔다. 그 제방은 자연스러운 경치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그들은 범람원, 전날 밤에 행성을 멸망시킨 워드 베어러 중대들의 야영지, 육군의 조립식 도시들, 타이탄들이 늘어선 들판을 볼 수 있었다. 전쟁-엔진은 전원이 꺼지고, 휴면 상태에 있으며, 거대한 금속 나무마냥 숲 속에 서 있다. 아래 고속도로에서 장갑과 견인된 포병 부대가 덜덜거리며 이동하고 있다. 낮은 경로로 요격기들이 쏜살같이 지나가며 파란 아지랑이를 남긴다.

에크리투스는 그들을 보고는 사납게 웃어보인다. 프라스토렉스는 베테랑이고, 늙은 영혼이다. 에크리투스는 바레드가 전환 과정에서 프라스토렉스를 멘토링 역할로 밀어넣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중대는 상당한 존재이다: 자신은 그것에 가벼이 명령을 내려선 아니되었다.

전쟁을 맞이할 때 서둘러선 안된다는 것을 압니다.” 에크리투스는 말한다. “압니다, 안다구요. 저는 마쿨리우스와 안탁수스, 폰 클로스위츠의 저서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길리먼의 것들을 읽었길 바란다.” 프라스토렉스가 답했다.

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요.” 에크리투스가 말했고, 그들은 모두 웃었다. 심지어 Anchise까지, 차렷자세로 서있다가 미소를 감춰야 했다.


제 전사들을 목표 가까이 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론적인 것 말고, 실제적인 위협에요. 제가 단순히 본보기로그들을 이끌기 전에 할 수 있는 고무적인 연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프라스토렉스는 한숨을 쉰다.


나는 동정하네, 넥터스*가 죽은 뒤, 사령관의 지팡이를 받아들었을 때가 생각나는군. 난 전사들이 피를 흘리게 하기 위한 첫 번째 전투가 필요했을 뿐이었어. 빌어먹을, 정말이지 난 그게 필요했네. 나는 그들이 적에 맞서 나와 함께 결속하길 바랬지 날 외부인 취급하며 나에 대해 단결하길 바라지 않았거든.”

(*Nectus, 112중대의 전임 중대장, 대성전 중 사망)


에크리투스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게 사실인가 서전트?”


Anchise는 망설인다.


완벽하게 맞습니다 중대장님. 그 이론은 타당합니다. 전투에 집중하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문제들을 잊게 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새로운 지휘관과 결속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그들이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물론, 프라스토렉스 중대장님의 경우에는, 그 분은 우리와 유대를 맺거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었습니다만.”


그들 셋은 모두 큰 소리로 웃는다.

저는 좀 더 능률적인 것을 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크리투스가 말하길, “이 동원의 규모는 터무니 없습니다. 그저 물류만으로도 모든 것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
그들은 우리가 오늘 밤까지 떠날 것이라고 말하더군." 프라스토렉스가 말했다. “늦어도 내일까지, 도대체 어쩌란거지? 2주간의 선적 시간이 주어지면, 오크 피로 목욕을 할 수 있을텐데.”

당분간은 그럴 일이 없겠군요.” 에크리투스가 말했다. “왜냐하면 여기선 빌어먹을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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