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에 듣다가 빠뜨린 부분이 있을수 있으므로 양해부탁

진짜 한귀로 듣고 쓰느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클템 : SKT는 이정도 정리하면 될거 같고. 듣는 사람도 많이 힘들거 같고.

포니도 그렇고

포니 :아뇨. 저오늘 LCS 프로 보려고 했어요.

클템 : 저는 참고로 재방송을 많이 봅니다. 생방송으로 보는건 열정이 많은 겁니다.

나는 LCK다보시는 분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포니 : 그런쪽으로 가면 불만이 있거든요. 월화수가 비잖아요.

오전에 챌코하고 오후에 챔스하고 월화수목금토일 다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날백수같나?ㅋㅋㅋㅋㅋ

(중략)

그리핀

클템 : 대망의 그리핀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니 : 의외로 최근거 때문에 그리핀은 할말이 있다고 봐요.

일단 대표적으로 많은 팬분들이 걱정하시는게, 소드가 현재 챔피언 폭중에서 스타일이 안맞지않나.

분명 돌파구는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꼭 탑캐리롤 메타라고 해서 무조건 이런걸 억지로 소화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챌린저스 가보면 초가스 탑도 나오고, 꼭 써야 할 필요는 없지만.

라스칼이 썼던것처럼 오른 같은 얼마든지 픽밴이 가능하고요.

무조건 리븐이니 제이스니 무조건 박살내는 캐리롤이 정답이 아니라서. 

이부분은 당장 엄청 크게 걱정하냐기 보다는 어떻게 메우냐가 문제인거 같아요.

클템 : 확실히 포니가 얘기한대로 그 가능성을 최근에 보여준게 고무적이지.

그리핀 같은 경우가 1라 때 어나더레벨이라고 불리면서 패왕자리를 유지한건 팩트거든요? 1라운드 9승. 그리고 1세트 내줬어요. 그게 샌박에게 내줬던 거지?

그런데 2라운드 들어서면서 6승 3패. 젠지 아프리카 킹존에게 졌었어요. 6승 3패면은 사실 좋은 성적은 아니거든? 그래서 2라때 성적으로 평가가 급전직하락이라 그러나? 확 내려온 느낌이 있어. 천상계였기 때문에.

거기에서 발생한 데스도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팀데스가 200데스를 넘겼어요. 원래 1라운드 때 100데스도 안했었거든. 2라운드 다합치고 200데스 넘기고, 이제 좀 인간다운 KDA구나. KDA 물론 7.6으로 전체 1등은 맞아요. 15분 KDA도 전체 1등 맞고요.

근데 옛날엔 너무 저기있어가지고. 나 아직도 기억하거든.

그리핀의 포탑을 하나 깼습니다. 와 그리핀의 포탑을 두개나 깼습니다 짝짝짝 대박! 이런거.

그런거 했었어요 실제로. 워낙 압도적으로 이겼으니까.

쵸비의 KDA는 이제 볼만한 10.7

포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도 이쪽대로 ㅋㅋㅋ 참 대회 끝자락에 나올 KDA는 아닌데

클템 : 지표도 쭉 말씀드려볼게요.

승리했을때 평균시간은 31분 56초. 1등이에요. 가장 빨리 끝낸다는 말이죠. 패배할때 평균시간은 36분 43초. 10등이에요. 가장 늦게 집니다.

버틸때는 가장 잘버티고 끝낼때는 가장 잘끝냅니다. 이상적인 지표죠.

물론 2등은 샌드박스도 있고 복합적인데, 일단 지표가 무지막지하게 좋습니다.

대단한 팀은 맞습니다.

다이브 성공률에 대한 지표는 없어가지고. 만약있다면 지표는 좋겠죠?

포니 : 다이브 지표같은걸 만들어버리면 예전에 스포티비 보면 라인개입률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지표가 될거 같아요. 실제 영향이 있나?

클템 : 저는 바이퍼 딜량이 낮은거에 대한거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

이거 옛날에 얘기했던건데, 원딜의 지표가 높고 낮은게 무조건 어떤식으로 해석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원딜의 지표가 낮다고해서 그선수가 못하고 지표가 못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다른쪽이 더잘해서 원딜이 손을 안쓰는 경우도 있다고 봐서.

물론 그런 얘기는 있겠죠. 그리핀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한거에요.

그리핀 SKT 킹존은 지적할거라던가 불안요소 얘기할게 없겠지만 오히려 그리핀은 말을 많이 할수도 있어.

왜냐하면 중계중에 했던 얘기지만 그만큼 그리핀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서라고 생각해요.

지금 LCK 최고의 팀이 그리핀이고 그만큼 더 많은 피드백이 쏟아질수밖에 없다가 맞는거 같아요. 견제하는 팀도 많고. 그렇기에 끊임없이 검증하는거지.

포니 : 그렇죠. 검증에서 이어질수 밖에 없는게, 실력에 대한 고평가보다 커리어가 없어서 그래요. 이게 되게 작년에 엎치락 뒷치락하다가 못나갔잖아요 롤드컵.

여전히 잘하는건 맞는데 인정을 망설이는 이유가 그게 크다고 봐요.

클템 : 나도 거기에 같이 보탠사람중 한명이잖아. 나도 그리핀이 커리어가 없기 때문에 포스는 엄청나도 역대급 팀이라 보기는 전혀 동의하지 않아요.

포니 : 그리고 커리어가 이적서에 쌓이는게 아니라 이런거 먹어보는게 선수 경험치에 쌓이는 거라 생각해요. 그런 단계는 아니니까 의의는 있을수 있고.

저는 바이퍼 딜량 지표같은거 봤을때는 그리핀 얘기할때 핫하게 돌아가닌 자료인데

전 그지표가 높으면 좋은게 맞는데 그게 낮다고 선수 기량이 낮다고 보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년 커리어에서 진짜 문제가 되면 그 지표가 문제가 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지금은 그거 가지고 테클을 걸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딜량지표는 어떻게 게임하고 얼마나 빨리 끝내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원딜의 지표가 다르다고 해서 원딜의 심각한 기량문제를 얘기하면 안된다고 봐요.

클템 : 그냥 저는 그정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리핀이 한창 어나더 레벨이 들때는 확실히 바이퍼가 원딜을 잘하고 못하고 문제랑 별개로 비원딜을 쓸수 있냐 안쓰냐가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비원딜을 안쓰니까

바이퍼가 비원딜을 진짜 잘써요. 이게 칸이랑 비슷한게 칸이 탱커를 못하는게 아니라 딜러를 더 잘하는 것처럼. 바이퍼도 원딜을 잘하는데 비원딜을 쓸때 더 빛난 선수는 맞아요. 원딜을 못하는게 아니라. 이럴때 그리핀이 잘한건 맞지.

포니 : 그리고 또 그리핀 얘기하다보면 쵸비선수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SKT에 페이커를 빼놓을수 없는 것처럼.

저는 쵸비같은 경우에도 최근 경기 안좋았다고 기량 안좋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클템 : 난 쵸비같은 경우는 상수라는 표현을 쓰나? 그냥 그리핀의 에이스 한명 꼽으면 쵸비라고 봐요. 쵸비 아니면 타잔?

쵸비가 그냥 괴물 같아요. 그냥 애가 쌔요. 그냥 쌔고 무력만 쌘게 아니라 센스플레이도 있고. 그냥 쌘거 같아요.

그게 타잔과 합쳐서 미드 정글이 엄청 쌜때가 많고.

오히려 흔들릴때를 보면 탑쪽에서 흔들리고 바텀에서 흔들린다고 봐야할거 같고.

포니 : 그렇죠. 그냥 많이 쌘거 같아요.

여기서 단점 얘기해보자면 그리핀이 굉장히 LCK 스러운 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작년 연말 때문에 욕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리핀은 LPL같은 느낌이 아니라 LCK 2.0같아요.

클템 : 그러니까 LCK가 진화한 형태

포니 : 그러니까 궁극의 진화체가 그리핀 같고 그런 부분에서 보인 강점이면서 슬로우 스타터가 되는 이유가. 스프링 초반에 한화에게 지다가 이기는 경기 있잖아요. 거기서 증명이 되었다고 봐요.

느릿느릿하게 버티고 버티다가 한순간 낚아채는 운영으로 빠르게 찌르는

동시에 단점으로 작용하는게 2라운드 보면 우직하게 우리 밴픽으로만.

누군가는 또 이걸 테스트로 보기도 하죠. 이조합이 먹히는지 한번 해보자. 그건 개인적인 의견의 차이이니까. 2라운드 지는것도 그런 문제인거 같아요. 우리 실수를 줄이고 이러자고 했는데 다른팀의 상승곡선과 겹쳐서 안된거 같아요.

밴픽에 대한 도입에도 그리핀이 마냥 새로운 픽을 흔히 말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베인 브라움 같은걸 우겨넣기 보다는요. 비원딜 시절 오른 서포터 쓸때도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짜임새있다고 봤어요.

이게 그냥 우리가 할수 있으니까 이거 한번 해보자 이거 넣어보자 이런게 아니라. 그냥 내부에서 이거 정리 끝내고 쓰는 느낌이었어요. 이게 베인 브라움하고 이어지는거 같아요. 적응에서 느린 느낌이죠.

어떻게 보면 자기 스타일이 확고한거고, 그리핀 자체가 심한 느낌은 아니에요.

클템 : 어쨋든 저는 그리핀이 해외 스타일을 받아들였다,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했다고 볼수 있는데 결국 소드가 다시 본인이 잘할수 있는 강점픽을 활용하면서도 그리핀 스타일을 낼수 있다고 봐서.

그리핀도 참 잘 보완한거 같아요. 많이 휘청휘청 거리다가 재정비한 느낌이에요.

막 한창 연패하고, 그때도 2연패인데

포니 : 그리핀식 연패 ㅋㅋㅋㅋ

클템 : 그리핀은 참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킹존전에서 보면 그런거는 있지. 그리핀은 본인만의 색깔이 강한 팀이라고 봐야되서 그거를 뛰어넘는 더 멋진수라던가 변수가 나올때는 생각보다 약한거 같은데, 그리핀이 선수경력이 길지 않거든요.

그래서 참 여러가지고 변수가 있는거 같아요. 지난 결승에서도 그리핀이 경험에서 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굉장히 유리했던 경기였는데?

포니 : 그리고 그건 있는거 같아요. 질때 느낌이 양날개가 쌍으로 부러진거 같아요. 왜그런지 설명은 못하겠는데 특유의 운영으로 푸는 스타일이 이어지는가 싶거든요? 한쪽이 부러지면 한쪽이

운영으로 풀려다보니까 같이 망가지나 싶긴 한데, 좀 미드 정글 중심추 역할이 엄청 큰 느낌이기도 한거 같아요.

물론 요즘 미드정글 중심이 아닌팀이 어디냐고 하면 할말이 없긴 한데, 킹존 같은데랑 비교하면 와닿을거 같아요.

킹존 같은데는 데프트 투신이 있어서. 얘네가 일단 기둥느낌이다.

반대로 그리핀은 미드 정글이 무너지면 진짜 안되고 사이드중 하나가 터지면 그게 이어지는거 같아요.

클템 : 그리핀은 팀자체가 선수들도 그렇고 씨맥도 그렇고 굉장히 독특해요.

특히 씨맥감독 자체가 독특하고 자기 주관이 강하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시야 점수 얘기를 하자면 예를 들어 그리핀이 시야점수가 낮다고 쳤을때 거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수 있어. 아까 조커선수 시야점수가 낮은걸 설명하긴 했지만 그 의문을 설명할수 있어. 시야 점수가 과연 무조건 높은게 좋은걸까? 이런식으로 의문을 제기할수 있어요. 좋은쪽으로 쓰면서 높은게 중요하잖아

그리핀은 그런식으로 효율을 높이는걸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포니 : 지표관련된 문제 얘긴데, 지표라는게 워낙 들쑥날쑥할때도 많고요.

클템 : 씨맥이 와드를 안하는 것과 그리핀의 시야지표를 연관짓는건 에바고 ㅋㅋㅋㅋ

포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 그거는 마치 내가 코치하면 아무무 시키는거랑 동일한 거에요.

그거는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고

포니 : 아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 저도 몇번 본적이 있지만 그리핀이 좀 독특한 편이에요. 꽤

포니 : 크하하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옆에 고양이가 있어가지고.

그 시야 지표말인데요. 저희가 접하는 지표중에 KDA 포탑지표 이런 직관적인 지표 외에는 조심스럽게 봐야되요.

라이엇에서 준비한 지표를 설명할때가 많은데 그 지표도 허수가 많아서 어쩔수 없는거에요.

재미있는것중 하나가 3년전인가? 북미쪽 대회 진행하는데 지표 설명하는 코너에서 지표의 허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영상 같은것도 있거든요? 

마냥 그거만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부족한거 같아요.

클템 : 그리고 탑의 소드가 탱커만 하면 안되냐는 얘기는 일리가 있으면서도 패턴이 고정된걸 막기위해 최대한 노력하는거죠.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소드는 탱커만해. 이거랑, 탱커를 주로하고 잘하지만 한번씩 한번씩 이런것도 쓸수 있어랑은 다르잖아요. 그거를 최대한 노력하는거지. 팀적으로 선수입장에서도

포니 : 너무 획일화되면 안되죠.

그리고 탱커를 할때도 내가 사이온 오른을 섞어서 할수 있는거랑 사이온만 할줄 아는건 다른 느낌이잖아요. 

클템 : 그리고 실제로 소드 챔피언 폭 보면 공격적인 것도 많이 했어요. 피오라 잭스 제이스는 많이했고, 시도를 많이 한다는 거에요. 뭐 여전히 본인이 극복할 숙제는 있다고 보고요.

뭐 오른 사이온 이런것들은 소드에게 큰 힘이 될거 같아요.

포니 : 전 초가스가 추가될거 같아요.

클템 : 그러니까 별의별거 다쓸수 있으니까 헤카림같은것도 전술적으로 잘쓰면 괜찮지.

그리핀 같은건 이런저런 얘기는 해봤는데 본인들도 되게 많이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거에요. 기대감이 많이 쏟아질수밖에 없거든요.

포니 : ㅋㅋㅋㅋㅋㅋ헤카림의 남자 씨맥이라는 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면 너무 설득력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 아니 헤카림이 현메타에 좋으니까 나올수 있는거지. 그리고 헤카림을 씨맥이 좋아할수도 있으니까 쓴다고 봐야지. 내가 좋아하니까 쓴다 이건 아니니까

포니 : 그쪽으로 가버리면 얘기가 너무 설득력이 없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 그리핀은 이러나 저러나 견제를 굉장히 많이 받아요. 커뮤니티를 보던 채팅창을 보던 평이 박해. 그만큼 더 중계중에 얘기했지만 대단하고 관심이 뜨거워서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만큼, 원래 1등팀은 견제가 들어올수밖에 없거든. 본인들도 알아요.

포니 : 아무래도 정점을 달리는 팀들 사이에서 뭐라고 해야할까 틈보이면 트집잡히는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부정하는 것도 말이 안되니까

클템 : 뭐 우승하고 다이기면 인정하죠 누구나. 프로라면 인정하는 검증 같은거고.

킹존이 작년에 해외대회에서 졌을 때 진짜 그때도 난리났었죠 사실. 관심 엄청 많이받고 사실 그때 킹존이 원조 어나더레벨이었는데 그때 기대 한몸에

포니 : 라이엇 공식소개. 이제 킹존 가장 큰 고민은 본인들이 어떤 팀이 쓰러뜨릴수 있을까 입니다.

클템 : 그래서 킹존이 준우승하고 욕먹었는데 그때 성적이 작년 우리나라의 최고 성적이었어요. 알고보니 킹존이 되게 잘한거였어.

포니 : 그런 명문들이 퍼지면 역풍도 있는거에요.

요즘 핫한 명문이 그거잖아요. 끝났다 끝났어. 탑에는 야생마가 살고.. 문장이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템 :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직도 팀에 대해서 어떻게 안좋게 평가하는게 있는게 이팀은 해외에 나가면 기대가 안가 이런게 있는데 바꿔서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이제 도전자 입장에서 msi에 임해야해요. 누가 나가던 쉽지 않을거야. LPL보시는분 많으시죠?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 만만해 보이지는 않을거 라고 생각해.

거기 뭐 투닥투닥한다. 옛날에는 그런식으로 얘기한적이 있었죠. 지금은 살벌하게 엄청 잘싸워요.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누가 나간다해도 우승한다 얘기하는건 오바야. 절대 쉽지 않을겁니다.

포니 : 그리고 유럽 북미도 무서운게 얘네는 챔피언 폭이 특이해요. 옛날에는 즐겜픽이니 하는 얘기가 있는데 요새는 다전제에서 칼춤추고하면은 거기서 세트 나가면 지는거잖아요.

클템 : 하여튼 이렇게까지 그리핀 얘기했습니다. 더 아쉬운 부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