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18년도를 통틀어 약 2년간 다녔으며 호흡/발성은 듣지 않았고 M반 1년, S반 1년을 다녔음. 이제는 학원을 바꿔 볼 생각이고(학원 추천 받음), 우리 망생이들이 M2S를 선택하기 전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함 ^^

-간략정보-

관인학원 등록되어 있음. 학원비는 35만원. 카드 결제 가능. 학원에 직접 와서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1달 기준 1만원 할인. 학원 기간의 할인은 2개월, 3개월, 6개월로 나뉘어져 있으며 성우뿐만이 아닌 보컬레슨, 연극입시반도 있음. 호흡과 발성 수업 외에도 감성 수업이라는 것도 있으나 꼭 들으라고 하지는 않음. 단, 개초짜의 경우 무조건 호흡/발성반을 넣으려고 함. 그러나 본인의 소리가 확실히 잡혀 있다면 강요하지는 않음.

-상담진행-

전화를 받는 사람은 대개 총무가 받는데 높은 확률로 전화가 다시 오게 되어 있음. 보통은 차MH 성우가 전화를 걸어옴. 정확한 날짜와 시간에 상담 예약을 잡고 학원에 가게 되면 상담이 진행됨. 상담을 해주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강SJ 성우. 이쯤 되면 알겠지만 M2S는 이 두 분의 가운데 이니셜을 따서 만든 것임 ㅋㅋ. 간단한 대본 테스팅을 하고 여러 잡담을 하게 됨. 분반은 상담 받은 선생이 판단하기에 면접까지는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되면 SS반, 그 전 차수까지는 가겠다고 생각되면 S반, 그 미만 잡이라고 생각되면 M반에 편성하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대부분 M반부터 시작을 함. 따라서 한 가지 알아둘 것은 M반에 있다하여 절대 하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며, S반에 있다하여 기본 1차 이상 붙는 실력들이 아니며, SS반에 있다하여 면접까지 가는 수준들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자세한 설명은 반 분위기 때...

-수업진행-

차MH, 강SJ 성우 말고도 김RH 성우도 있음. 본래는 호흡/발성 전담반이었지만, M반도 추가로 강의를 하고 있음. 가끔 차MH, 강SJ 성우가 상담시간이 안 될 경우 김RH 성우가 상담을 받아주기도 함. 단문을 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시나리오 하나 자체를 들고 와서 수업을 진행함. 애니의 경우 무슨무슨 애니의 몇 화, 드라마의 경우 라디오드라마 무슨무슨 작품 이렇게 시나리오 한편을 자체적으로 진행함. 질문에 대한 대답을 친절하게들 잘 설명해 주시며 심지어는 물어보기도 전에 먼저 초석으로 깔아놓기 위해 설명을 해주는 경우도 많음. 따라서 괴상한 학원에서 온갖 조롱질 내지는 질문 쌩까기 많이 당한 망생이들은 여기서 모든 기초와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시작할 수가 있음.

-반 분위기-

M반의 경우 생초짜들이 많고 작심삼일들이 많아 한두 달 지나면 인원이 훅 사라지거나 훅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함. 그래서 반 분위기는 모에모에 분위기가 아니라 좀비모드 분위기임. 그래서 이때에 자기가 진정으로 성우를 하고 싶어 하는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냉정히 평가해 볼 수가 있음. 대체적으로 M반들이 연습들도 잘 안 해오고 예습/복습도 거의 높은 확률로 안 해오기에 다음 시나리오로 진행을 못 하고 했던 대본을 다시 또 복습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함. 심지어는 녹음을 해야 하는데 연습들을 하도 안 해 와서 다시 리딩 수업하는 경우도 빈번히 생김. 이러다 다음 달이 될 경우 앞서 적었듯이 인원이 훅 빠지고 새로운 인원들이 편성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에 대본 자체를 아예 다른 대본으로 가지고 와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발생함. 즉, 지난 수업 때 배웠던 대본을 녹음조차 못 하고 종료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얘기. 따라서 본인이 연습을 열심히 하거나 실력이 어느 학원 어느 특정반에서 ACE 소리 들어본 실력자들은 속히 S반으로 올라가는 게 여러모로 좋긴 한데, S반으로 승격을 안 해 줄 경우 주저 없이 빨리 다른 학원으로 전학 가야함...

S반으로 승격의 경우 정해진 법칙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여러 정황을 살펴봐서 판단할 수밖에 없음. 한마디로 선생들 마음이라는 얘기. 내가 분석해 본 결과에 의하면, 학원 내 여럿 망생이들과 잘 어울려 놀면서 같이 회식도 하고 연락도 주고받으면서 만나러도 다니고 학원 수업도 지각/결석 없이 꾸준히 다니고 있고 간혹 스터디 한답시고 수업시간이 아닌 때에도 학원에 방문해서 학원 내 친해진 망생이들과 열심히 연습하는 등, 이렇게 성실하고 활달하고 학원비 잘 내주는 망생이어야 S반으로의 승급 자격이 주어진다고 판단됨. 기간은 대략 남자는 1년, 여자는 6개월 정도. 따라서 S반에 갔다 하더라도 위 사항을 제대로 못 지킬 경우 M반으로 강등되는 경우도 발생함.

즉, M반의 경우 패밀리 라인이 구축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 사람이 불편해서 다니기 싫은 경우는 적겠지만, 너무 연습들을 안 하고 인원 변동이 극심하기에 대본 연기에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고, S반의 경우 패밀리 라인이 구축되었을 확률이 치명적으로 높아 자기들끼리만 쳐 놀아서 사람이 불편해 다니기 싫을 확률이 극악으로 높다는 것. 연습은 자기들끼리 스터디를 꾸준히 하기에 연습 안 해 와서 개짜증난다는 생각은 확률이 낮겠지만, 자기들끼리만 서로 좋다고 하고 냉철한 평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판에 박힌 연기만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함.

SS반의 경우 S반에서 오래한 망생이들을 모아놓은 곳인데, 단합이라기보다는 작품의 흐름과 이해가 M반, S반에 비해 상당히 좋음. 다시 말하면, 녹음 자체가 시나리오 한편을 하는 것이다 보니 대본에 나오는 배경의 상황 및 애드립치는 것이 실제 프로 성우들이 하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반응들을 한다는 것. 그 외에 연기를 놓고 들어보면 간혹 1~2명 정도는 진짜 실력자가 있음.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실력자는 내가 제작자로서 그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페이를 주고 고용해도 전혀 불만이 없는 망생이를 뜻함. 실제로 그러한 망생이들 중 성우가 된 망생이도 있었고, 안타깝게도 대원 3차에서 떨어진 망생이도 있었음.

-강의 스타일-

차MH 성우의 경우 내면의 연기를 강조하며 대본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최대한 상상하며 몸으로 움직이는 연기를 강조함. 대다수 망생이들 연기를 보면 그저 소리만 빼애액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이 인물이 어떻게 생겼고 대본 스토리 이전에는 이 인물이 어떠한 인생을 살았고 현재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지 등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하라고 알려줌. 즉, TV에서 보이는 모든 연기를 이 소리 하나에 다 담아서 청취자들이 그 모습을 직접 안 봐도 딱 떠오르게 해줘야 한다는 것임. 그래서 하루 이틀 연습으로 절대 그 대본 캐릭터 제대로 소화할 수가 없음. 때문에 역할을 가르칠 적에 대본 분석을 같이 하면서 시범도 보이고 텐션도 높이고 상황 설정도 다 하고 심지어는 직접 연극처럼 움직여도 보면서 모든 상상을 다 현실감 있게 동원해가며 가르쳐 나감. 그리고 어느 부분에선 현실성으로 나아가지만 특정 부분에선 드라마 세계에서만 통하는 ‘연기’ 라는 것을 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강조함. 한마디로 천상 연기자가 가르치는 느낌임.

강SJ 성우의 경우 작가의 의도,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을 강조함. 인물 분석은 위의 사항과 전혀 다를 바가 없음. 작가, PD의 의도를 분석하는 걸 강조하는 이유는 다방면으로 생각해보고 거기서 서로 일치하는 부분을 캐치하기 위함인데, 작가가 왜 대본을 이렇게 썼는지, PD가 어떻게 이것을 연출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이 등장인물은 왜 이러한 상황에 쳐해야만 했고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를 ‘나’ 라는 매개체의 목소리를 통해 청취자에게 자연히 상상될 수 있게끔 들려줘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음. 거기다 완벽주의자 같은 것도 있고 해서 뭐가 좀 안 되고 그러면 알짤 없이 무조건 될 때까지 그걸 붙잡고 늘어지면서 내면에 숨겨져 있던 감정을 끌어내게 만들어 줌. 그러다 보면 다른 망생이들의 경우 자기가 맡은 역할 해보기도 전에 1시간 반이 다 지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에도 자기 자신을 테스트 해볼 수가 있음. 남 그렇게 훈련받는 동안에 같이 분석하고 메모하고 소리만 안 낼 뿐 자기도 그 캐릭터 연습하면서 시간을 보낼 경우 천상 성우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고 대다수 ㅅㅋ들처럼 쳐 자고 있으면 걍 때려 쳐야함. 아무튼 대본을 접하기 전에 연기만 생각할 게 아니라 모든 스탭들의 영역을 다 생각하고 접근해야함. 한마디로 라디오드라마 PD가 가르치는 느낌임.

김RH 성우의 경우 텍스트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말로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강조함. 그리고 연기에는 정답이 없다면서 현실과 연기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 지어줌. 즉, 여러 버전을 생각해주게 함. TV, 연극, 영화, 현실, 라디오, 애니 등 모든 영역이 서로 다르기에 이에 따른 혼란들이 많은 망생이들의 멘탈을 제대로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얘기. 무작정 연기로 부딪혀보는 것도 아닌, 작가의 의도나 PD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인생관에 있어서 이것을 어떤 스타일로 전달할 것인지를 제대로 생각하게끔 해줌. 따라서 평을 들을 적에 방금 그 연기는 TV에서나 통용되는 연기다, 애니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현실에서만 가능한 것이다를 명확히 구분 짓고 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연기를 해보자면서 스스로가 깨닫게 해주는 스타일을 강조함. 따라서 평소에 자기 목소리가 애니틱스러운 망생이들은 이분을 통해 멘탈 교정이 제대로 잡혀서 고쳐나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 그리고 집에 가서 반드시 다양한 버전의 연기를 하면서 그날 강조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달아야 대본에 따른 연기와 현실의 미묘함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가 있음. 만약, 저게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내가 무조건 답이라고 생각하는 망생이가 있거들랑 스스로가 이미 연기의 ‘쪼’ 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함.

-시험 녹음-

자신이 속한 수업 반을 기준으로 시간과 날짜를 정할 수가 있음. 예를 들어, 본인이 월목 오후반이라고 했을 경우, 월목 오후 시간 및 월목 중 하루 전체를 잡아서 망생이들끼리 서로 시간 협의 하에 녹음을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 누구 선생 때 녹음하고 싶다는 선택할 수가 없으며 시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 타 수업 반의 시간대 망생이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 선생들의 동의하에 녹음 날짜와 시간을 변경할 수는 있음. 녹음 감독관은 대체적으로 격일로서 하루는 차MH, 하루는 강SJ 성우가 녹음 감독을 진행함. 물론 녹음 엔지니어는 총무가 담당함. 때에 따라선 오전에는 차MH, 오후에는 강SJ 성우가 녹음 감독을 진행하기도 하고, 간혹 김RH 성우가 녹음 감독을 하는 경우도 있음. 시험 녹음의 MAX 한도는 문항 당 3회이며 평균적으로 1인당 1시간을 원칙으로 함.

차MH 성우의 녹음 스타일은 최대 5회까지 시도해가며 어떻게든 그 캐릭터의 엑기스를 뽑아내려고 함. 같은 대본이라 하더라도 명확한 상황 설정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제시해주는데 망생이가 딱 준비가 되면 바로 시작을 하게 됨. 따라서 3회 이내에 끝내겠다고 필사적으로 연습하고 와도 결국 그 횟수를 초과하게 되어 있음. 만약 그 엑기스가 3회 때나 4회 때 나올 경우 5회 없이 다음 문항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고 5회가 좀 뭔가 아쉬울 경우 선택에 따라 6회까지도 진행하는 수가 있음. 높은 확률로 그 엑기스라는 것은 가장 마지막 횟수 때 나오므로 마지막 횟수 녹음 끝나고 ‘이걸로 가자!’ 라는 소릴 들었다면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필살 능력 중에서 최대치가 나왔다는 소리임. 따라서 문항이 5번까지 나오는 대원의 경우 1인당 평균 1시간 30분, 최대 2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음. 그러나 시험에 절대적으로 미련이 없게끔 모든 것을 새하얗게 불태워주기 때문에 망생이들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녹음 감독 선생임 ㅋㅋ

강SJ 성우의 녹음 스타일은 전형적인 PD 스타일임. 앞전의 차MH 성우가 선배 연기자로서의 조언이라면 이 분은 PD로서 혼내는 역할이라고 보면 됨 ㅋㅋ. 따라서 실력을 떠나 대본 분석이 강SJ 성우가 도저히 납득 못할 분석이면 진짜 혼나게 되어있음... 혼난다는 게 어느 괴상한 학원들처럼 욕하고 소리치고 빼애액질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 대본은 이러한 상황이기에 이런 대사를 이렇게 쳐야하고 감정이 어떻기 때문에 말의 흐름이 이렇게 저렇게 되어야한다는 식의 작품 전반적인 이야기임. 때문에 멘탈 약한 망생이의 경우 바로 GG치고 2회까지만 녹음하고 1시간도 안 돼서 가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음. 물론, 내가 봤을 적엔 이런 케이스들은 자기 실력이 아직 1차 붙을 수준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경험상으로 수업 때처럼 녹음하고 피드백 받는 걸 생각하고 왔기에 가능한 행동이라고 봄. 그러나 강SJ 성우 입장에선 개기는 걸로 인지할 수도 있음... 보통 녹음 횟수는 MAX 한도 3회를 지키되, 본인 판단 하에 아쉽다 할 경우 1회 더 하자고 함. 이건 아직 엑기스가 안 나왔다는 뜻이니 도전해 볼 가치가 있음. 3회가 끝났어도 망생이가 1회 더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빈번한데, 웬만해선 다 해줌.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녹음 감독 선생임 ㅋㅋ

-MT 여행?-

정기적으로 1년에 1회, 대부분 늦봄이나 초여름에 주말로 1박 2일 가게 되어 있음. 조를 편성해서 이벤트도 하고 재밌게 노는 이런 건 높이 평가해 줄만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선생들의 재량에 따른 것이고... 그 시간 이후로는 대부분 너무 끼리끼리 뭉쳐서 노는 모습을 보게 됨. 특히 오후 5시 이후로의 저녁 시간 때는 이게 아주 극도로 심할 지경임... 무슨 생각에서 온 건지 아웃사이더들도 꽤 있음. 그리고 이쯤 되면 다들 눈치 까겠지만, 끼리끼리 뭉쳐 노는 망생이들끼리 잘 놀아 다니다보니 뉴 페이스가 끼어서 놀기 상당히 애매함. 새로운 만남을 가져서 친해질 생각들은 전혀 없는 것 같고 그저 놀던 것들끼리만 안정적으로 놀아야지 깔깔깔 분위기임... M.T 가서 죄다 어지르기나 하고 치울 줄 모르고 해주길 바라고 있고 조직생활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지 나이가 20대 초중후, 30대 초중반이 되어도 무직자 인생에 내가 넘버원 대학생활들만 해봐서 그런지 눈치들이 더럽게 없음... 실제로 미필자들도 꽤 있음... 거기다 여자 망생이들 중에선 관심도 없는데 괜히 철벽 치는 것들도 꽤 있음... 가득이나 학원에서도 꼴상 짓하는 망생이들 있는데 여기서 더 꼴상짓 보기 싫으면 절대 M.T는 가지 말길...

-전체적인 평-

선생님들이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가르침. 그러나 문제는 역시 망생이들인데, M반의 경우 대체적으로 연습들을 안 하고 인원 변동이 극심함. 그러나 일요반의 경우 지방러 및 일요일은 무조건 한가한 망생이들만 모이기에 다른 M반에 비해선 그나마 좀 덜하기는 함. 하지만 보던 얼굴들끼리 모이다보니 친목질이 있는 건 당연지사임. S반의 경우 끼리끼리 친목질이 심해서 중간에 껴 가기도 뭐함. 거기다 스터디의 경우 완장질 하는 망생이가 간혹 있기에 진정으로 팀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따위를 할 엄두도 못 내게 되어 있음. 다니고 싶은 망생이들에겐 꼭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학원 추천을 받습니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