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편 FF] 슈퍼스타 장원영 -17(1)

순풍만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3 00:19:27
조회 173 추천 9 댓글 0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21f0c459448acb34bd8baeb



원영이가 학교 홍보대사 오디션에 나가는 조건으로 그녀의 드라마 촬영지인 민속촌까지 운전기사를 해 주기로 결심한 나. 오늘도 어김없이 메이크업을 위해 위위 아뜰리에를 찾았다가 원영이가 출연할 드라마가 최근 장안의 화제를 뿌리고 있는 [THE 왕]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바로 이곳에서 주연배우인 차서준을 만났기 때문이다.


민주가 말했던 대로 차서준과 원영이는 대기실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고 이내 나보고 잠깐 나가달라는 시그널을 받고는 시무룩해진 표정으로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놀랍게도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월드스타 홍다희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점점 사건은 미궁속으로....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홍다희가 우리가 아는 누군가의 지인이었다는 거다.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41f5844c218acb04bd8e5f6


“순풍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아아아! 그럼 너 유진이 알아?”


“유, 유진이요? 안유진이요?”


천하의 장원영 조차도 홍다희의 입에서 안유진의 이름이 나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고, 그것은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홍다희는 신기하다는 듯이 말했다.


“응. 유진이 우리 소속사 후배잖아? 얼마전에 밥먹었는데 거기 다닌다고 하던데? 그러고보니 둘이 동갑이니까 동기겠네?”


“아.. 맞습니다. 유진이랑 동기 맞아요.”


원영이는 최대한 표정관리를 하면서 그녀가 제일 듣고 싶지 않은 이름 중 하나를 들었다는 것을 애써 감추려 했고, 차서준 역시 신기하다는 듯 물었다.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6195848c54eaae64bd84ef9


“와. 그럼 원영이랑 다희 너네 후배랑 같은 학교 다니는 거야? 이것도 진짜 대단한 인연이네?”


“그러게요 오빠?”


홍다희는 그러면서 원래 원영이가 앉았던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버렸고, 덕분에 원영이는 마치 스태프의 일부가 된 것처럼 뻘줌하게 일어서서 옆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홍다희는 그 이상으로는 원영이에게 관심이 없는 듯 차서준과 단 둘이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만난 그 애는 어떻게 됐어요?”


“지, 지난번에 만난애?”


“네. 그때 소개받은 그 아나운서 말이에요.”


“그, 그게 무슨 소리니? 그냥 그 분이랑은 밥 한끼 먹은 것 뿐이야.”


게다가 또 이야기가 묘하게 돌아간다. 다희는 나나 원영이같은 제 3자가 있는 곳에서 대놓고 들으라며 차서준이 다른 여자를 소개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차서준은 그저 당황한 표정으로 원영이를 연신 바라보고 있을 뿐. 그리고 원영이 역시 점점 표정이 어두워진다.


“제가 뭐 딴 소리 했어요? 그래서 그 밥 같이 드신분이랑은 연락 하시냐고 물은 거예요.”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안해.”


“아... 저는 뭐 둘이 잘 되나 싶었죠. 너희는 나가서 기다려.”


홍다희는 자기 스탭들에게 말한 것이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와 원영이도 그 대상으로 낙점받아 이 대기실에서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원영이는 재빨리 상황파악을 하고는 고개숙여 두 사람에게 인사를 했고, 그렇게 우리는 외부 대기실로 쫓기듯이 빠져나와야 했다.


나는 원영이를 앉혀둔 다음 그녀의 아침식사를 사기 위해 잠시 샵을 나섰다. 그리고 안에서 있던 일을 곰곰이 되짚어 본다. 어째 방금 전 분위기가 좀 많이 이상했지? 원영이와 차서준은 분명히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고 그래서 나더러 나가달라면서 대기실을 비워달라는 시그널을 보낸 거야. 그런데 갑자기 튀어나온 홍다희가 안유진의 소속사 선배라는 것은 둘째치고, 마치 원영이 들으라는 듯이 차서준이 여자 소개받은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을 보면...





샐러드와 요거트를 사서 샵으로 돌아오니 이미 원영이와 차서준이 나란히 자리해서는 메이크업 준비에 들어섰다. 젠장... 또 둘이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걸 한참이나 지켜봐야 겠구몬. 그렇게 샐러드를 내려놓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홍다희가 스탭들을 데리고 나오더니 샵 직원들에게 말했다.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e4b5810914babb64bd8ccec


“나 지금 못해?”


“아.. 예약시간이 아직 좀 남아서...”


“나 빨리 하고 가서 준비해야 되는데...?”


홍다희는 은근슬쩍 예약을 앞당겨서 먼저 처리해 줄 수 없냐고 묻고 있었고, 샵 직원들은 새벽이라 인력이 부족한 지 좀처럼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 그때 갑자기 원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말했다.


“제가 선배님 타이밍으로 갈게요.”


“응? 아, 아냐. 너 먼저 예약했는데 너부터 해야지.”


“저는 그렇게 큰 역할도 아닌데요 뭐. 선배님부터 하도록 하세요.”


“정말 그래도 될까?”


그렇게 원영이가 자리를 비켜주고 홍다희가 대신 시트에 앉긴 했는데 말이지, 나는 어째 홍다희가 처음부터 원영이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한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걸 느낀 게 나 혼자만이 아닌 듯이 차서준 역시 불편한 자세로 거울을 통해 원영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원영이는 다시 대기실로 돌아갔고 나는 준비해온 샐러드와 요거트를 건네주었다. 원영이는 여전히 대답하나 없이 그것을 받아들고는 샐러드를 한입 입에 물다가는 물끄러미 날 바라보며 말했다.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a14e5947ca41aeb84bd87ed4


“나가 있어.”


“.....네?”


“못 들었어? 나가 있으라구.”


“......”


뭐지? 애초부터 슈퍼스타 모드에 들어가면 겸상같은 건 꿈도 꿀 수 없다는 거 잘 알고야 있었지만 이젠 밥먹는 걸 쳐다도 보면 안 된다는 건가? 정말 드럽고 치사한데 이것도 오늘이 진짜진짜 마지막이니까 부글부글 끓는 속을 참아내면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어째 차서준이 거울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는 조금 안심한 표정을 짓는 것 같기도?


나는 멀뚱멀뚱 서 있기도 그래서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뒤편에 앉아서 잡지를 펴놓고 보는 척 한다. 그런데 앞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홍다희와 차서준이 상당히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구몬?


“오빠 쟤랑은 어떻게 알게 된 거야?”


“그냥 여깃 샵에서 오다가다 몇 번 보고, 또 촬영장에서도 몇 번 보고....”


“난 저런 애가 세상에 존재하는 줄 오늘 처음 알았는데 대체 오빠는 어디서 재를 봤다는 거야? 쟤 역할이 뭔데?”


“그냥.. 쪼그만 역할이야.”


“오빠 무슨 쓸데없는 생각 하는 건 아니지?”


“내가 뭘?”


홍다희와 차서준 역시도 꽤 친밀한 사이인가 보다. 예를 들어보자면 차서준과 원영이 사이에서 풍기는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마치 나와 민주의 친밀함에 비교할 수 있다면, 홍다희와 차서준 사이에서는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거침없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나와 채원이 사이 같다고나 할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꼬셔서 장난 칠 생각 하지 말라는 거야. 조금만 도와줘도 눈물 질질 흘리면서 오빠가 혹시 자기한테 관심있나 싶어서 설레는 어린애 같은데 애초에 그런 꿈은 꾸게 하는 게 예의가 아니지.”


“..........”


차서준은 급격히 입을 다물어버렸고 나는 반대로 입을 쩌어어억 벌려버렸다. 월드스타 홍다희씨 지금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겁니까? 장원영은 그쪽이 생각하는 것 만큼 순진한 애가 아니라구요! 물론 차서준앞에서 하는 모습을 보면 사실 그게 본 모습 같기도 한데 굳이 홍다희가 처음본 원영이한테 저런 견제구 비슷한 걸 던지는 이유는 뭐지?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e120b42cb4dfbb34bd84ce0


“그게 왜 못 꿀 꿈이야?”


“뭐라구 오빠?”


그런데 차서준은 차서준 나름대로 다희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한 마디를 툭 내던졌고, 이제는 반대로 홍다희의 표정이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뭐, 뭐지? 그가 말하는 사람이 나의 과거 최애이자 사실 여전히 그 씹덕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유사의 유사연애감정을 가졌을 지도 모르는 장원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방금 나 차서준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해 버렸다. 마치 내 여자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홍다희 너는 신경 꺼라 같은?


그건 그렇고 역시 차서준은 진심인가 보다. 여기 헤메쌤들이 아무리 입이 무겁다고는 하지만 천하의 월드스타 홍다희가 직접 물어보는 데서 장원영과 자신이 그냥 오빠동생이 아니라는 걸 자기 입으로 발표하다니 말이야. 그런데 홍다희도 이상한 것이, 왜 아까부터 자꾸 원영이한테 견제구를 던지고 은근슬쩍 차서준과 원영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투로 말하는 거지?


이거이거... 민주가 알면 깜짝 놀라겠군. 아무리 생각해도 장원영과 차서준, 그리고 홍다희 사이에 스파크 팍팍 튀기는 삼각관계가 형성된 것 같은 기분이다.



홍다희와 차서준은 먼저 헤메를 마치고는 떠나버렸고 이제 원영이 차례가 되었다. 나는 여전히 멍청하게 그녀 옆에 서서는 필요한 물건을 가져다주면서 시중을 들었고, 원영이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아까 전 홍다희, 차서준과 마찬가지로 쪽진머리 메이크업을 받는 중. 하이고 이쁘다 이뻐.


“원영아 전에 같이 왔던 그 두 사람은 누구야?”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a31b5e46ca1dfab54bd80644


“아? 민주언니랑 태검오빠요? 그냥 학교에서 알게된 언니 오빠들이에요.”


“그냥 학생이라구? 걔내 장난 아니던데? 난 그래서 너랑 같은 소속사 애들인 줄 알았어.”


“그럴리가요. 그냥 학내 화보 같은 거 찍을 일이 생겨서 한 번 와보고 싶다길래 데려온 거예요.”


원영이는 자기 전용 헤어쌤과 함께 지난 번 민주와 태검이를 데려왔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서 보조해주던 헤메쌤 역시 한 마디를 거들었다.


“걔내 둘이 사귀지? 딱 보니까 분위기가 그렇던데?”


“둘이요? 아니에요. 그 언니 남자친구 있을걸요.”


아니, 버젓히 민주 남자친구인 내가 뒤에서 얘기를 듣는 중인데 '있을걸요?'라는 불확실한 표현은 도대체 뭐야?


“진짜? 개내 완전 잘 어울리던데? 둘이 말도 되게 잘 통하는 거 같고. 그럼 그 여자애랑 사귀는 애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나다 이 씹XX야! 크윽 그만하자. 하필이면 또 여기서도 민주랑 태검이랑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 쌤들의 상상속의 민주 남자친구가 나란 걸 밝힐 수도 없다니? 그러고 보니 도대체 민주는 언제 내 연락을 받아줄 생각이지? 계속해서 톡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님?


게다가 오늘 태검이랑 민주랑 단둘이 만나서 홍보영상 촬영에 대해서 회의할 거 아니야? 분명히 어디 밖에 나가서 둘이 만나게 될 텐데 또 거기오는 손님들이 저기 헤어쌤들처럼 선남선녀가 어쩌고, 역시 끼리끼리 만나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고 있을텐데 참 자존심 상하는구몬. 하아... 설마 이대로 민주를 잃어버리게 되는 걸까? 하지만 민주 입장에서는 성창원이나 나나 그놈이 그놈 같은 녀석이니까 헤어지자고 말해도 정말 할 말 없는 거잖아?


메이크업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난 원영이를 보자 또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어온다. 정말이지 지금 당장 주연으로 꽂아주어도 모자른 사람인데 얼마나 조그만 역할을 하길래 홍다희가 기억조차 못하는 건지? 원영이는 그렇게 헤어쌤들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밖으로 나왔고, 나는 또 그녀의 운전기사 역할을 하면서 운전석에 올라탔다.



viewimage.php?id=7fbec223e4c631b06b&no=24b0d769e1d32ca73fed8efa11d02831f03ea6d0e55e4594cd11f5d00ce1421f9f7b1601b20d3e4aa260a2a11ac70773d871f2bb4f42f41b5745cb4aaeb54bd809e4


“가면서 대사 연습 좀 도와줄 수 있어?”


“나는 대사가 뭔지 모르는데?”


“엄청 간단한 거야.”


그러면서 내 옆으로 대본을 들이대는 원영이. 일단 출발하기 전에 간단히 읽어보니 생각만큼 조그마한 역할은 아닌 듯 한 기분이 든다.


극중 가난한 서민출신의 자제인 홍다희는 시장에서 소금을 떼어 팔며 부를 모으는 상황. 이 와중에 그녀를 괴롭히는 악역이자 차기 중전 후보로 유력한 고현정(.....나이차 뭐임?)의 사주를 받은 보부상 깡패들에게 습격당해 시장통이 난장판이 되고 하필이면 백정집 자제인 원영이가 고기를 떼어팔던 도중 희롱 당하자 참지 못하고 다희가 나서는 거지.


이 드라마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몇 번 본적은 있는데 이쯤에서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잘만 하면 계속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시장통 동료가 될 원영이가 잠깐씩이라도 얼굴을 비추며 준 레귤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었는데 원영이는 역시나 아무런 대답이 없다. 어찌되었든 용인으로 가는 내내 나는 원영이에게 대사를 쳐 주었다.


“이년이??”


“제발 그만 하세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러시는 거예요!?”


“천한 백정년 주제에 어디서 말대꾸야? 야! 저년 붙잡아!”


“꺄아아!!”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원영이녀석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내 가슴까지 웅장해지는 느낌이었다. 나 역시 손에 땀을 쥔 채 운전대를 잡고서 열심히 몰입해서 대사를 쳤고, 원영이는 좁은 차 안에서도 이리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리허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음. 물론 연기력은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그냥 보통의 아이돌 발연기보다 조금 나은 정도다.



후기 - 길어서 나눠 올려염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037 공지 부매니저 모집합니당 [1] 예단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7 562 16
264 공지 (필독) 잋갤 종합공지 (201030) 예단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31 963 11
2131 일반 뒷산오리님 돌아와주세여 2갤러(123.108) 04.24 26 0
2130 일반 Go0om 작가분 어디가셨나요.. ㅜㅜ 5재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00 14
2129 일반 최고의 교사 연재 시작합니다 ㅇㅇ(218.152) 01.04 95 4
2128 일반 조아라 작품제목 아시는분 [1] 2갤러(175.214) 23.12.26 149 1
2125 일반 돌됼둘듈님 돌아오시면 좋겠다 2갤러(220.86) 23.09.14 126 3
2124 일반 에루아트님 안오시나.. ㅇㅇ(118.235) 23.08.27 207 4
2122 일반 추천 시리즈 슬기로운연예생활 ㅇㅇ(110.70) 23.07.31 139 0
2121 일반 혹시 옛날 작가님들 아시는분 있나요?? [9] 123123(211.197) 23.06.27 539 0
2119 일반 혹시 돌됼둘듈이라는 작가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198906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04 276 0
2118 일반 SkyKite 작가님 찾습니다… [1] ㅇㅇ(211.196) 23.05.02 278 0
2116 일반 픽 제목이 기억 안나는디 [2] ㅇㅇ(211.196) 23.04.25 312 0
2115 일반 와 이런데가 있었구나 [2] ㅇㅇ(211.196) 23.04.25 273 0
2114 일반 비래연 작가님 애착인간 집필 그만두심?? [4] ㅇㅇ(121.183) 23.03.29 387 0
2104 일반 좀 쉬었다 돌아오겠습니다. [5]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5 340 8
2087 일반 ㅈㅇㄹ팬픽 [2] ㅇㅇ(211.221) 23.01.22 417 0
2086 일반 뉴진스로 글 쓰면 [3] ㅇㅇ(223.38) 23.01.18 350 0
2085 리뷰/ 쁘띠옒이-또라이 학개론 리뷰 [1] Campus 23.01.14 245 2
2084 일반 인싸는 처음이라 [1] ㅇㅇ(211.221) 23.01.11 226 1
2083 리뷰/ noxedi-회사에서 살아남기 리뷰 [2] Campus 23.01.06 272 1
2082 일반 혹시나 글을 쓰려는 예비작가가 있다면 [3] ㅇㅇ(106.101) 23.01.03 714 4
2081 리뷰/ 뒤꿈치-비밀 동거 리뷰 [2] Campus 22.12.31 195 1
2080 일반 모두 즐거운 연말 되세요 ㅇㅇ(211.234) 22.12.30 94 0
2079 리뷰/ Go0om-노예 세 끼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156 6
2076 리뷰/ 릿지-계륵 리뷰 [3]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6 347 9
2075 일반 인생작 하나씩 적고 가보셈 [8] ㅇㅇ(124.197) 22.12.16 487 0
2074 리뷰/ 망냐뇽-지금 이 순간, 너와 나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63 1
2073 일반 와 진짜 픽판 다 죽었네 [1] ㅇㅇ(223.38) 22.12.06 332 0
2071 일반 이런곳도 있네요 [1] 떠먹는비누(223.38) 22.12.03 216 0
2070 리뷰/ Nachtmusik-학교 다녀왔습니다!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152 2
2069 리뷰/ 돛단별-반해버리잖아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6 200 4
2067 리뷰/ SkyKite-사돈 처녀 리뷰 [5]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366 11
2066 리뷰/ 뒷산오리-너만 모르는 연애 리뷰 [3]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254 5
2064 리뷰/ null - 너의 담당 일진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2 190 3
2063 리뷰/ 가을잎 - 꿈!조율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8 163 4
2062 리뷰/ 에루아트-푸르댕댕 리뷰 [2]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6 313 9
2061 리뷰/ Go0om-고백해서 혼내주기 리뷰 [1]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31 234 8
2060 일반 탄소중립을 사유(思惟)하다. [4] 09090(222.239) 22.10.08 222 0
2059 일반 좋을때란거님 어디가셨나.. [2] ㅇㅇ(175.223) 22.10.03 316 0
2058 일반 맹렬하게 휘두른다 봤는데 개 띵작이네 [3] ㅇㅇ(118.235) 22.09.25 298 0
2055 리뷰/ qvverty-PERSONA 리뷰 [1]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1 326 8
2054 일반 위기의 2창갤을 살리는 법 ㅇㅇ(91.193) 22.08.08 229 0
2053 일반 금방 연재 재개할게요 [3] 지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218 0
2051 일반 30분 컽 자작시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13 0
2050 일반 옛날에 봤던 픽이 안떠오르는데 [2] ㅇㅇ(223.39) 22.08.01 352 0
2049 리뷰/ 사과모구-피잣집 어른이들 리뷰 [3]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249 4
2048 일반 여기 오랜만에 생각나서 와보네요 ㅇㅇ(117.111) 22.07.17 141 0
2046 리뷰/ 파르크설핑-별에서 온 나꼬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165 5
2045 리뷰/ 미제스탈린-세렌디피티 리뷰 Camp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213 7
2044 장편 오래된 노래 - 9 와르르 [2] 지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6 150 1
2042 장편 오래된 노래 - 8 하루종일 [2] 지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30 13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