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40 3주차임 

속 안좋다고 하던데 별로 안좋지않고

다만 배가 고픈게 잘 없음. 

배가 고픈게 갈망이 아니라 짜증으로 느껴짐.

먹고싶다는 욕망보다는 아 다리가 아프네 주물러야겠다는 신체적 불편으로 느껴진달까?  

집중력은 뭔가를 하면 집중이 잘 됨. 

몸을 하나도 움직이지않고 무슨 돌덩어리처럼 굳은 느낌으로 집중을 함.

다만 하기 시작하는데는 여전히 시간이 걸리고

안하고 유툽보면서 딴 짓해도 별로 재밌지가 않음.

가장 좋은 점은 아침에 눈이 번쩍 뜨인다는거. 

보통 10시까지 비몽사몽했는데 7시에 눈이 뜨임

아침에 왜 이렇게 일어나기 쉽지? 신기하다. 

악몽은 아닌데 꿈도 많이 꿈. 그런데 그닥 잠부족으로 피곤한 느낌은 안듬. 

부작용은 2일차에 엄청난 두통.

머리가 깨질 듯해서 자버림.

그런데 딱 그날만 그러고 다음날 부터는 멀쩡해짐. 

그리고 또 부작용은 피부 건조.

뭔가 건조하다....요새 크림 떡칠함. 

또 좋은 점은 인간관계가 편해짐. 뭔가가 부드러워졌어. 

서로 상호 소통이 잘되니까 되게 안정적으로 바뀐 느낌이야...

여튼 나는 잘 맞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