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한지 한 달 넘은 거라.. 개봉 샷은 없음..

가격이 30만원 이하의 저렴한 핸드건 중, 그나마 낫다고 평가 되는(?)

kjw 제품, 중 콜트 1911 커스텀(?) kp-07 개인적으로 느낀 점 한 번 끄적 거려보겠음..

잡소리 굉장히 많으니까 시간 때울 형만 보시길..

기존 트리거에서 3홀 트리거로 교체한 상태. 좀 나아졌지만, 개인적으로 못 생긴건 여전..

외관은 저렴한 핸드건 제품중엔 꽤나 괜찮은 마감을 보여줌.. 하지만, 못 생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하부 레일 부분도 못생겼고.. (그냥 레일 없는 형태로 해주던가.. ㅡ,.ㅡ)

슬라이드는 실제 meu 와 같지만, 어차피 커스텀으로 나온거 써레이션 형태를 좀 바꿔주던가..

트리거(방아쇠)도 커스텀인데 못 생김.. 평범한 3홀 트리거나, 좀 이쁘게 디자인좀 하지.. ㅠㅠ

여튼 그래도, army(ver.3) 나 we(gen2) 제품 중에선 사출 마감이나 진직도, 직각 등 그나마 나았음

army(ver.3) 는 마감이 안 좋다고 쳐도, we(gen2) 에서도 가끔 곰보 자국이나 사출자국이 보임.

또, we(gen2) 콜트 종류들은 슬라이드 써레이션에서는 특히 마감이 안좋은 부분이 가끔 보였음.

써레이션이 패인게 일정지 않다거나, 좌우 대칭이 안되거나..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kjwork 제품은 좋았음. 상대적인 거지만..

이번에도 올 분해. 다행히 파손이나 큰 하자는 없었음..(?)

army 나 we 에 다른 점은 슬라이드, 하부, 프론트와 리어사이트, 리코일하우징, 노커, 아웃바렐

그립, 트리거, 매거진 등 마감이 좋은거 말곤 딱히 못 느꼇음.

로딩노즐 빨간거 보소.. 저거 빨개서(?) 그런지 몰라도, 꽤 튼튼하다고 알려져 있음..

막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부품으로 나오는것 중 엔 튼튼하다고 알고 있음.

전 army(ver.3) kimber 리뷰 할때랑 비교하면 크게 다른점이 별로 없어서 그닥 할말이 없네..

리어 사이트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듬. 맨날 we(gen2)제품이나 army(ver.3) 제품만 보다가

kjworks 제품 보니, kjw제품이 마감도 좋은 건 느껴짐.

또한, 로딩노즐 하우징 결합방식이, 리어사이트에서 작은 나사로 고정, 파이어링핀(공이부분)에

육각나사로 고정이라, army(ver.3) kimber 보단 로딩노즐 하우징이 더 튼튼하게 고정 됨.

특히 리어사이트 쪽 고정 되는 나사의 직경이 we(gen2), army(ver.3) 콜트 1911 종류 들 보다 굵어서

더욱더 튼튼하게 고정됨. 공이부분의 육각나사 또한 깊게 들어가서 we(gen2) 콜트 제품 들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결합되어있음. we(gen) 콜트종류 들은 리어사이트에서 로딩노즐하우징 고정하는 나사도 직경이 작고,

길이도 짧아서 약간 좀 위태위태한 느낌. army(ver.3) 역시 똑같음.

그리고 we(gen2) 제품들도 공이 쪽에 로딩노즐하우징을 나사로 고정하지만,

이게.. 하우징을 나사로 고정하는 동시에 공이도 재현 한답시고, 로딩노즐 하우징에 고정되는

나사 깊이도 작고, 나사 선도 얉고 해서, kp-07의 공이부분에 육각나사로 고정하는것에 비해,

많이 위태위태 함;; 몇번 풀었다 조았다 하면 나사선 마모되서 바로 야마 날 듯.

그래도 army(ver.3) kimber 보단 낫다만, 공이 재현도는 army가 더 좋음.

공이를 재현 하면 로딩노즐 하우징 고정력이 떨어지고, 공이 재현 포기하면, 하우징 고정력이 좋아짐.

kjw는 공이 재현버리고 튼튼함을 택함, we는 어중간하게 만들었음.. 내가 보기엔 그냥 없애는게 좋았는데..

army는 고정력은 좀 약하지만, 공이 재현이 가장 좋음.

대신 kp-07은 공이가 없고 육각나사라 조준할때.. 리얼리티가 좀 떨어짐..

저 못 생긴 2홀(?) 트리거는 정면 하단 부분에 무두나사가 있는데, 이걸 조여주면 트리거 누르는 길이가

조절 되게끔 재현 해놨음. we(gen2)나 army(ver.3) 1911 콜트 류 제품들은 그냥 더미로 구멍만 뚫어 놓거나,

아님 아예 구멍 조차 안 뚫어 놓는데, kjw는 기능을 하게 만들어 놨음.

너무 조이면 격발이 안됨. 여튼 조이면 격발 길이가 짧아지고, 풀면 격발 길어가 길어짐.

타 콜트 1911 제품 들과 별다른 점이 없음.. 내부 스틸 파츠도, 거의 다 동일.

딱 1개 부품의 재질이 다른데, 노커가 스프링이나, 트리거바와 같이, 스테인레스 같음.

스틸처럼 강하게 자성을 띠는 것도 아니고, 붙긴 붙는데 스틸처럼 강하게 붙질 않는 거 보니 스뎅 같은 느낌.

여기서 웃긴건 하부프레임이나, 그립세이프티, 해머하우징 등의 마감은 타 회사제품보다 좋은데,

내부 레일 프레임(트리거 하우징)과 디스커넥터, 시어, 노커락 의 마감은 we(gen2), army(ver.3) 제품들과 비슷함.

사진에 노커만 자세히보면, 마감이나, 표면이 옆에 있는 부품들 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걸 볼 수 있음 ㅋ

Co2 도 써야 하니까 노커재질을 일반 알루미늄 합금이 아닌 스틸이나 스텐 같은 강한재질로,

그래서 그런지, 주물이 아닌 일반 압연으로 나온 금속을 가공(CNC?) 한거 같은 마감 임.

근데, 정작 이걸때리는 해머는 알루미늄 합금임.

해머까지 강한 재질로 바꾸면, 시어, 디스커넥터 까지 다 바꿔야 하니까,

단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노커만 강한재질로 한거 같은데, 안그래도 가뜩이나 Co2때문에 해머압이 강해서

kjw 콜트류들은 해머 파손이 자주 일어남. 파워가스만 쓸꺼면 해머 스프링을 교체 하던가,

해머 재질을 강한걸로 바꿔야 할듯 한데,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약한재질의 시어도 강한재질로 가줘야 해서.. ㅡ,.ㅡ

또, 해머압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들 보다 슬라이드가 중간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음.

작동에는 큰 영향은 없지만, 문제는 해머압이 쎄다보니, 다른 해머압이 약한 1911들 보다는,

레일 프레임 뒷부분에 해머가 치는 작은 부분이 있는데, 그게 파먹는게 약간 더 있고,

해머 또한 그곳을 타격하는 부위가 패이는게 약간 더 있음. 거기다가 공이 부분에 육각 나사도 타격을 하는지,

해머의 안쪽부분이 육각나사로 패이는게 조금씩이지만 보임.. ㅋㅋ 파워가스만 쓸꺼면 스프링 바꿔야 겠네..

그리고. 탄창은 마루이, army, bell 호환 됨. 다만 we 콜트 제품들은 탄창 자체가 타 회사들 보다 약간 두껍기 때문에

호환 안됨. 정확히 안된다기 보다는 we 탄창은 we 것만 쓰는걸 권장 함.

그립 느낌은 좋은데, 엄지 손가락 홈 같은거(?) 파여있음 더 좋았을듯.

사용하다보면 그립 중앙의 메달 잘빠진다고 하니, 분실주의 요망.

여튼 결론은 내부는 또이또이 했음. 구조적으로 (특히 로딩노즐 하우징 고정 방법) 확실히

타 회사들 보단 내구성이 낫다고 생각 됨. 재질이야 뭐 정말 세밀하게 따지지 않는 이상 크게 차이는 없고,

(we 제품은 취성 강해서 파손, 파단 잘 됨.. 내가 전에 쓴 army kimber 리뷰 글에 3회사 비교 글 있음.)

유독 차이 났던 것은 노커 마감과, 리어사이트의 디자인이 좋아서 인상적이었다고 할까나..

특히 프론트 사이트 고정 하는 방법이 무두나사로 상단에서 고정 하는 방법이나, 반동으로 인해

가끔 풀린다고 하니 분실할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we(gen2)나 army(ver.3) 콜트류 들은 하단에

작은 십자나사 박아서 고정하는데, 얘네들도 가끔 풀리고 하긴 하는데 문제는 kjw보다 마감이

좋지 않아 (특히 army 쪽) 두께도 안맞는 경우도 있고, 비딱하게 고정되있는 경우도 있음.

나는 army 콜트류 5정 이상 구매했었는데, 그 중에 4정이 사격 거리 좀 멀면

프론트사이트 마감 안좋은것 때문에 집탄에 영향 가겠다고 생각했었음.

we도 프론트 사이트가 마감이 안좋은건 꽤 많았음. 특히 gen2로 나온 meu 커스텀 이엇는데,

얘는 아예 슬라이드에 통짜로 프론트 사이트가 일체로 나왔었는데, 조준점(흰점) 파인것도 완전 삐뚫하게

파여있어서 이건 뭐.. 일체형이라 교체나, 가공으로 수정이 불가였음.. ㅡㅡ 똑같은거 3정 다 그랬음..

we(gen2) m45a1도 약간 삐뚫한 느낌 받긴 받앗는데, 신형 gen2 meu가 심했음.

거기다가 we 놈들은 본드를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프론트 사이트가 나사 고정 방식이나 일체형이 아니면,

본드로 고정해버림. 그뿐만 아니라, we 신형 gen2 의 하부프레임에 챔버 고정해주는 턱도 노바나 마피오소 킷 처럼

나사로 고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본드칠임.. ㅋㅋㅋㅋㅋㅋㅋ 고정하는 나사 구멍 찾아 봐도 없음.

또, we 위탁 제품인, aw v10은 아웃바렐이 일체형이 아니라 콘 처럼 생긴곳과 탄피배출구 쪽과 나뉘어 져있는데

그 2부분을 나사로 결합하는게 아닌 본드칠해놔서.. 영 불안불안 함..

we 콜트 종류에 아웃바렐 2개로 분리 되어있어 보이는 것들은 본드 칠해서 고정 해놨음.. ㅡ,.ㅡ

나사선 내서 결합하여 본드로 붙였다면 괜찮지만.. 나사선도 없고 그냥 갖다대서 본드칠이라 불안불안 함..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we(gen2) 까는 글이 좀 긴거 같긴 한데, 다음에는 we(gen2) 콜트 종류 중 하나로 리뷰 해볼까 함..

kjw 제품은 외관도 곰보자국, 사출자국, 진직도, 직각, 대칭, 유격 등 어느정도 평균치로보면 저렴한 제품들 중엔

그나마 좋아 보임. 피막은 약하긴 한데, 근데 저렴한 제품들 중에 피막 강한걸 못봄.. 다 약함..ㅠ

어차피 비교 해볼 제품이 we 나 army, bell 밖엔 없으니.. ㅠ

하지만, 집탄은 모름. 또 말하지만, 방구석 슈터라 5m이상 쏴본적이 없음.

심플하게 결론짓자면, 저렴한 콜트 종류 중 핸드건 하나 장만 하고픈데,

외관 그닥 안 따지지만, 내구성 제일 좋은 것 (아님 Co2 써도 괜찮은 제품)을 원한다. 라거나

고증은 안 따지지만, 외관의 마감, 대칭 등의 깔끔함을 따진다면 추천함.

그냥 돈도 별로 없고, 콜트 1911 종류 중에 하나 사고 싶은데, 콜트 종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는건 없으면,

굳이 따지는 형태 없으면 얘 추천함. 부품 수급도 좋은편이니..

여튼 잡소리 넘 나 길었네..

아.. 그리고 탄하고 가스 적게 들어가는 싱글 스택 싫고, 디자인 좀 더 이쁜거 사고 싶다 고 하면 kp-05도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