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배가 온 1803년, 단 10살의 나이로 조선-영국간 밀무역루트를 뚫음

16세의 나이로 한문은 물론이고 영어와 프랑스어, 중국어는 물론 유럽의 사서와 고전에 대해서도 능숙함(동아시아 기준 유럽사 원탑)

의술을 깊이 하여 총 맞은 사람을 치료하고 마비산과 파스 등 여러 약재를 도입하여 여러 인민을 구제함

라이터와 모자, 바늘, 청바지, 대마초 등 신기한 기물을 여럿 만들어 막대한 이문을 남김

청나라 무역 하나로만 먹고 살던 의주 만상들을 의부 홍득주 아래 묶고 서상을 세워 한 주(州)의 패자가 됨

청구검법의 비전오의로 자금성에 뛰어드는 역도를 제압하고 세 치 혀로 영국인을 농락했으니 그야말로 문무겸비함

한 번 떨쳐 일어나자 그 위세에 평안도가 진동하여 감히 상민의 몸으로 1천의 강병을 모음(조선기준 강병)

스승의 위세를 빌려 프랑스의 복공과 대등히 맞서고 김치를 휘둘러 로드 암허스트를 굴복시켰으며 조선의 권신 김조순에게 양보를 받아냄

1893년생이고 작중은 1809년이므로 현재나이 16세

조선인 입장에서 보면 그냥 정진인 그 자체고

푸셰 역시 자신이랑 어느정도 체급맞는 대화 할정도로 대가리 굴러가는 모습 + 암허스트 골려주는 16살 꼬마 보면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