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무슨 원래 신선이었는데

전생의 연분으로 지금 현세에서 고생하는거라고 깝쭉거리는 고전시가들

작자들 조사해보면 다 죄짓고 귀양가서 쓴 시조들임.

이게 씨발 말이 되냐

솔직히 말해서 고전시가 대부분이 

현대로 비유하자면 정치인들이 선거 쳐발리고 트위터에서 헛소리한걸 

학문이랍시고 배우고 있는거임.

그냥 밑도끝도 없이 산에 올라갔더니 바위가 춤을 추고 바다가 용솟음치고 지랄지랄

내가 신선인데 북두칠성을 잔 삼아서 바다를 들이키고 지랄지랄

병신새끼 

누구보다 욕심없는척 하지만 작가의 인생을 조사해보면

누구보다 정치에 욕심 많아서 권력에 집착하다가 떠난 전형적인 탐관오리새끼들임.

그러니까 시를 읽어도 와닿지가 않고 진실성이 안 느껴지지.

정치인들이 선거철에 좋아하지도 않는 국밥 맛있는척하면서 먹는거 보면 아무것도 안 느껴지듯이

평소엔 자연에 관심도 없는 새끼들이 죄짓고 쫓겨나니까 부랴부랴 청빈한척 안빈낙도하는척 하는 글이

어떻게 와닿겠냐?

이딴걸 내가 왜 배우는건지 진짜

수능 땜에 어쩔 수 없이 보고는 있다지만 진짜 이딴건 문학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