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있음) 모데카이저가 스토리상 선역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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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시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의 애니메이션을 다루는 갤러리입니다. ※차기작 제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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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룬테라] 요약 있음) 모데카이저가 스토리상 선역인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21.124) 2024.11.29 21:01:16

조회 7885 추천 31 댓글 24

https://youtu.be/kF3JULiBI84?si=LuvnLpst4oitgV6r

데마시아의 진군 (Demacia Rising) | 롤 음악 - 리그 오브 레전드

신곡이 포함된 열다섯 곡을 처음으로 게임 밖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뮤직 앨범 Vol. 1을 소개합니다!앨범 다운받기: http://event.leagueoflegends.co.kr/music/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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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롤 배경으로부터 몇천 년 전…룬테라 대륙은 슈리마라는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음.

아지르의 배경에서 언급되기를 바다 끝에서 끝까지 이어져있고 국고에는 부가 황금의 강을 이루어 흐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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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리마는 초월체라고 불리우는 강력한 전사들을 대거 부리고 있었음.

필멸자들에게 숭배받은 이 전사들은 말 그대로 신과 같은 권능을 휘두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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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강대한 대제국이라도 시련은 존재하는 법.

슈리마 변두리의 “이케시아” 라고 하는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났음.

초월체들이 이 반란을 진압하러 갔고 초기에는 다소 싱겁게 진압하는듯 했음.

하지만 이케시아의 마법사들이 균열 생성기를 통해 공허를 소환하고야 말았음.

공허는 삽시간에 퍼져서 슈리마 제국의 군대와 이케시아를 집어삼키고 파멸을 불러왔음.

슈리마는 간신히 이 참사를 진화하는데 성공했지만 이 전쟁의 여파로 많은 초월체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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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와의 전쟁이 끝나고 몇십 년이 지난 뒤 슈리마의 젊은 황제 아지르는 스스로가 초월체가 되기 위한 의식을 치루다가 측근 제라스에게 배신당하고 나라를 송두리쨰 멸망시키고 말았음. 제라스의 배신으로 제국의 수도는 순식간에 모래에 뒤덮여버렸고 공허와의 전쟁에서도 정신이 비교적 멀쩡했던 초월체 중 일부인 나서스와 레넥톤에 의해 간신히 제라스를 봉인할 수 있었음….

그리고 이것이 새로운 비극의 시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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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죽고 수도가 멸망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강력한 초월체들에게 분열의 씨앗이 심어지기 시작했음. 이들은 타락하여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려는 야욕을 가졌고 제국을 번영시키려는 과거의 뜻은 잊은 채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달리는 폭주전차같은 존재가 되었음. 이윽고 이들은 훗날 다르킨이라고 불리는 존재가 되었고 서로에게 등을 돌려 전쟁을 벌여 룬테라 전역을 학살과 파괴의 도가니로 만들었음…

그 전쟁은 슈리마를 거쳐 룬테라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에 휘말려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음. 한때 강력한 초월체들이 부리는 힘을 한낱 인간들은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임…

하지만 이 혼돈을 더는 지켜보지 못한 타곤의 성위들이 전쟁에 개입하였고 결국 모든 다르킨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경멸하고 죽여댔던 하찮은 필멸자들에게 봉인되어 무기에 갇혀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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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끝났지만 많은 사람이 죽어 모두가 혼란스럽고 슬픔에 잠긴 그 때, 룬테라에 한 명의 영웅이 나타났음. 그의 이름은 산-우잘. 훗날 모데카이저로 불리게 되는 남자였음.

산-우잘은 정복 활동을 통해 분열된 룬테라를 하나의 국가로 통일시켰고 그의 통치 아래 사람들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음.

그렇게 룬테라에 질서와 안녕을 불러온 산-우잘은 수명이 다해 죽음을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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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악한 마법사들이 죽은 산-우잘을 자신들의 야망을 위해, 전쟁병기로 사용하기 위해 그를 거대한 금속 갑옷에 가둬 부활시키고야 말았음.

초인적인 의지로 그들의 속박을 이겨낸 산-우잘은 마법사들을 모두 죽이고 그들의 영혼으로 몰락의 밤(인게임 그 철퇴 맞음)을 빚어냈음.

그리고 룬테라에는 자신이 다시금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음.

이때부터 산-우잘은 모데카이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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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룬테라 곳곳을 정복해 평화와 질서를 가져온 모데카이저는 나라의 수도에 불멸의 요새라는 성을 지었음.

그리고 그의 통치 아래에서 룬테라의 신민들은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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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두 번째 통치가 시작되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르블랑이라는 사악한 마법사가 블라디미르라는 괴물과 결탁했음.

그녀는 모데카이저의 측근 중 하나였고 “녹시이”라는 부족과도 손을 잡아 주인을 배신하고 죽여버렸음.

블라디미르는 혈마법을 신봉하며 사람들을 마구 죽여 그 피를 흡수하는 악마였고 르블랑은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가진 괴물이었음.

이들의 쿠데타는 성공했고 검은 장미단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음. 그리고 녹시이 부족을 이용해 녹서스라는 국가를 만들어 배후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흑막이 되었음.

그리고 그들은 세도정치 시기의 안동김씨 일가처럼 룬테라를 주무르며 악을 뻗치는 조직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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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장미단은 현재 룬테라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사악한 마수를 뻗치고 있는 집단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모데카이저는 사후 세계에서 다시금 현세로 현현할 궁리를 하고 있으며 검은 장미단의 마수로부터 룬테라를 구원할 방법을 찾고 있음.

모데카이저가 다시 강림하는 날이 룬테라가 검은 장미단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고 질서를 되찾는 날임.

요약.

1. 신적인 존재들의 전쟁으로 혼란스러워진 룬테라를 모데카이저가 정돈했다.

2. 권력을 탐낸 측근의 배신으로 모데카이저는 죽었고 측근에 의해 룬테라는 다시금 혼란에 빠지게 됨.

3. 모데카이저는 다시 룬테라로 돌아와 배신자를 처단하고 질서를 안겨줄 날을 기다리는 중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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