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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용돈의 행방] 사사키 란 메모리아 스토리

하카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0 15:06:34
조회 328 추천 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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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의 행방


??? :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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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카즈하, 있어?


카즈하 : 어서 와. 무슨 일이야, 란.


요우 : 오늘은 대단히, 기분이 좋네.


란 : 아, 요우다. 이따가 낮잠 자러 가도 돼?


요우 : 괜찮지만, 지금이 아닌 거네.


란 : 응. 중요한 볼 일이 있는 거야. 오늘은 기쁜 날이야.


카즈하 : 기쁜 날이라니 뭔가 있는 걸까. 위험한 건 하지 않도록 해.


란 : 카즈하도 참, 잊어버린 거야? 용돈이야.


카즈하 : 앗, 엇, 오늘은 몇일? 나, 완전히 날짜를 착각하고 있던 것 같아…….


요우 : 카즈하의, 평소의 그거네. 하지만, 용돈이라니?


란 : 요우도 용돈, 받으러 온 것 아니었던 거야?


요우 : 용돈을, 카즈하에게 받는 거야?


카즈하 : 란의 급료는,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에 조금 곤란한 일이 있어서.


란 : 란이 용돈으로, 붕어빵 잔뜩 샀던 거야.


요우 : 그거, 안되는 일이야?


카즈하 : 전액입니다.


요우 : 엣?


카즈하 : 급료를 전액 들고, 붕어빵집에 가버린 겁니다. 이걸로 살 수 있는 만큼, 붕어빵 주세요, 라고…….


요우 : 그건…… 가게 사람도 곤란하겠네.


란 : 붕어빵집, 란과 같이 기숙사까지 와서, 그래서 카즈하가 혼났어.


카즈하 : 그건 혼난 게 아니라, 가르쳐준 것 뿐이야. 제대로 봐주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자, 기다렸지. 여기, 란의 용돈이야.


란 : 아싸, 용돈. 기쁘네. 어떡할까나, 뭘 살까나.


요우 : 그래, 마침 잘 됐다. 란, 이거 쓸래?


란 : 토끼 씨?


카즈하 : 귀여운 동전 지갑이네요.


요우 : 응. 가게에서 한눈에 마음에 들어서.


란 : 란의 토끼 씨로 해도 돼?


요우 : 처음부터, 란이 들고 있으면 더욱 귀엽겠다고 생각하면서 샀으니까.

거기에 전부터 신경 쓰였어. 란, 주머니에 돈 넣어버리잖아.


란 : 응. 요우는 달라?


요우 : 나는 지갑에 넣고 있어.


란 : 헤에……. 토끼 씨는, 지갑?


요우 : 맞아. 그러니까, 자. 써봐.


란 : 귀여운 토끼 씨. 요우, 고마워.


카즈하 : 잘 됐네, 란. 주머니에 직접 돈을 넣고 있으면 잃어버릴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란 : 응. 돈, 때때로 없어져. 하지만, 다시 나와줄 때도 있어.


카즈하 : 적어도 정해진 주머니에 넣어두면 좋을 텐데. 오른쪽이었다 왼쪽이었다 윗주머니였다가, 곳곳의 주머니에 넣으니까….


요우 : 잊은 무렵에 나오기도 하지. 세탁할 때라든지.


란 : 응―……. 여기?

귀? 아냐……. 응, 응―…….


요우 : 왜 그래, 란.


란 : 지갑인 토끼 씨에게, 어떻게 하면 돈을 넣어?


요우 : 아아, 봐봐. 여기에 머리 쪽을 꾹하는 거야.


란 : 앗, 열렸다. 여기에 돈 넣는 거네.


요우 : 응, 같이 넣어보자.


란 : 란은 잃어버리니까, 토끼 씨가 들게 하는 거네.


요우 : 맞아. 쓸 때에, 토끼 씨에게 내게 하면 돼.


란 : 알았어. 그럼, 외출하고 올래.


카즈하 : 아아, 잠깐만 기다려.


란 : 뭐야아?


카즈하 : 모처럼 요우님에게 받은 토끼 씨니까 말이야,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


란 : 응, 조심할게.


카즈하 : 그리고 용돈도, 소중히 써야 해.


란 : 응. 알았어.


카즈하 : 란이, 정말로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사는 거야.


란 : 네―!


카즈하 : 좋아, 그럼 다녀와.


란 :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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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용돈은, 역시 간식일까나…….

간식―, 간식―. 맛있는 간식―.

우와아, 커다란 슈크림. 맛있어보여.

여기는 크레이프. 으으, 고민되네.

고민될 때는, 둘 다 사자. 슈크림도 10개, 크레이프도 10개.

10개로는 모자를까나. 20개로 할까나…….

……. ………….

그만 두자…….

좀 더 잘 생각하고 사야 해. 용돈, 소중히 쓰라고, 카즈하와 약속했고.

앗, 뭐야 이거!

이거, 폭신폭신. 그러니까―, 안는, 베개……?

베개니까 머리에 쓰는 거구나. 에―, 폭신폭신하고 매끈매끈하니까, 란은 안고 싶어.

요우처럼 따뜻하지 않지만, 그래도 기분 좋네. 사야지!

……안돼안돼. 잘 생각해야 해.

으―, 란은 이걸 원하는 걸까나? 원하지 않는 걸까나?

란이, 정말로 원하는 것. 정말로, 원하는 것……?

으―…….


렌카 : 가게 앞에서 앓는 소리라니 뭐하고 있는 거야.


란 : 앗, 렌카! 아, 아무 것도 아냐.


렌카 : 있지있지, 치카루! 가게 앞에 있던 아이, 역시 란이었어.


란 : 앗, 치카루도 왔구나.


렌카 : 뭔―가, 나와 만났을 때보다 기뻐보이잖아.


란 : 그치만 렌카, 짓궂은 일 하니까.


렌카 :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았잖아!


치카루 : 후후, 변함없이 사이가 좋네요. 란 쨩도 쇼핑?


란 : 응, 간식 사러 왔어. 치카루와 렌카는 둘이서 쇼핑?


렌카 : 맞아. 치카루가 진수성찬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배가 고플 때 말이야.


란 : 진수성찬?


치카루 : 급료도 나왔고, 함께 맛있는 밥을 많이 먹었으면 하고 생각한 거야.

모두가 먹으려면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렌카 양도 사는 것을 도와주고 있어.


란 : 진수성찬은, 뭘 만드는 거야?


치카루 : 그렇네, 로스트비프라던가, 키슈(파이의 일종)라던가, 치즈퐁듀라던가.


란 : 그거, 맛있는 녀석?


렌카 : 엄청 맛나. 진심 오늘은 파티니까.


란 : 와아아, 굉장해! 파티!


렌카 : 이런 점, 정말로 치카루답네―.


치카루 : 에에~? 그런가요?


렌카 : 급료 들어와서, 어떡할까 하는 때, 처음에 먼저 우리들을 생각해준 거잖아?

보통은 자신을 위해서라든가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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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루 : 그렇지만……. 평소에 신세지고 있고, 답례를 하고 싶어서.

게다가, 저는 모두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는 걸 좋아해요. 그러니까 저를 위해서기도 해요.


렌카 : 치카루도 참, 너무 눈부셔서, 진심 직시할 수가 없다니까―.


치카루 : 하지만 렌카 양도, 이렇게 도와주고 있지 않나요.


란 : 렌카, 좋은 녀석?


렌카 : 나는 그저, 치카루의 요리를 먹고 싶어서 도와주고 있는 것 뿐이야.


란 : 먹보네.


렌카 : 그런 식으로 말하면, 조금 저항이 있지만…….


치카루 : 후후, 그럼 렌카 양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도록, 힘내서 요리해야겠네요.


란 : 란도 기대하고 있어. 도와줄까?


치카루 : 후후,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란 쨩도 자신이 살 것이…….

어머. 그거, 귀여운 토끼 씨네.


란 : 앗, 이 토끼 씨? 요우가 줬어.


렌카 : 헤―, 동전지갑이네. 귀엽잖아.


치카루 : 평소에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넣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었는걸요.


란 : 요우도 똑같은 말을 했어. 모르는 새에, 모두 란을 걱정하고 있었네.


렌카 : 란은 보고 있으면 위태로워보일 때가 있으니까―.


란 : 란, 위태로워?


렌카 : 때때로 말이지. 뭐, 그런 이유로 오늘은 파티니까 제대로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와야 해.


란 : 응, 알았어.


렌카 :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란의 진수성찬도 내가 전―부 먹어버릴지도 몰라~.


란 : 제대로 빨리 돌아갈래. 역시 렌카는 짓궂은 말을 해.


치카루 : 정말, 렌카 양도 참, 란 쨩을 놀리면 안돼요.


렌카 : 네네. 그럼 쇼핑을 마저 가자.


치카루 : 그럼 안녕,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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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안녕―.

그런가, 파티인가아. ……기대 돼.

그럼 어서 쇼핑하고 돌아가야 해. 렌카에게 밥, 뺏겨버려.

……역시, 이 베개는 그만둘까나.

하지만, 그럼…….

…….

원하는 것…….

아. 답례…….

란도, 모두에게 신세지고 있어. 답례, 하고 싶어.

응, 정했어.


란 : 붕어빵집, 붕어빵집.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만큼, 붕어빵 주세요.

붕어빵, 붕어빵, 산더미다♪

토끼 씨, 돈 텅 비어버렸네. 가벼워졌어?

대신에, 란은 무거워졌어. 붕어빵 잔뜩이라 묵직해.

모두, 깜짝 놀랄까나. 하지만 오늘은 파티인걸.

란이 하는 답례, 라고 말해줄 거야. 항상 고마워, 라고.

떨어뜨리지 않게 해야지. 소중한 붕어빵, 맛있는 붕어빵♪

……갓 구운 거, 맛있는 냄새가 나.

으, 으으…… 맛있을 것 같아…….

……. ………….

가게 사람, 덤을 넣어줬었던 걸. 그러니까 한 마리 먹어도. 줄어들지 않아.

응, 한 마리만. 오늘의 붕어빵이 맛있는 붕어빵인가, 확인해보자.


란 : 냠.

응…….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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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응, 오늘도 맛있어. 신선한, 맛있는 붕어빵. 모두의 몫도 분명 맛있을 거야.

토끼 씨가 용돈, 제대로 잃어버리지 않게 들고 와준 덕분이야.

하지만, 이렇게 잔뜩 붕어빵을 사서 돌아가면 또 카즈하를 곤란하게 해버릴까나.

으응, 정말로 원하는 것을 사라고 말했는 걸. 정말로 원하는 것이었으니까, 괜찮을 거야.

치카루는 밥 많이 만들어서 피곤하겠지. 단 것은 기운을 내게 해주니까 딱 좋아.

렌카도 놀라겠지. 분명 란을, 다시 볼 거야.

요우는 단 것을 엄청 좋아하니까, 잔뜩 더 달라고 해버릴지도.

치카루가 말했던 것, 점점 알게 됐어. 모두의 기뻐하는 얼굴, 보는 게 기대 되어가.

냠, 냠…….

팥소를 많이 먹은 붕어빵, 맛있어.

달은 팥소, 입 가득이라 기뻐. 모두에게도 어서 먹게 해주고 싶어.

기뻐해주면, 또 사러 오자. 토끼 씨.

냠, 냠…….

란은 지금, 더 먹으면 안 돼. 한 마리로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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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 붕어빵 엄청 맛있지만, 모두 함께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그러니까, 남은 건 모두와 먹을래.

냠,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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