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니멀 폴더 아직까지 쓰는 중이고

스마트폰은 한번 S5 써본 뒤에 그냥 돌아왔음

휴대폰 자체를 안좋아하긴 하는데, 일단 전화 자체는 필요해서 그냥 저냥 쓰는 중임

이미 사회는 휴대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서. 더욱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나는 점점 불편해지고 있지만, 감수할 수 있음.

다만, 내가 아닌 주변이 불편해 지는 것도 있어서 눈치보이긴 함.

사실 스마트폰을 굳이 없앨 필요는 없음

단지 너무 빠져들거나 하면 안된다고 느낌

나야 뭐 피쳐폰을 쓰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스마트폰 쓰지 마라고는 안함

쓰던 말던 개인 자유잖아?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안쓰는게 이상하다고 여길지도 모름

휴대폰으로 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컴퓨터로 되기 때문에, 난 컴퓨터로 다 처리중임

메일이라던가 메신저라던가 뱅킹 같은거.

디씨나 다른 해외 커뮤니티도 컴으로만 하고 있음

버스에서도 자리가 있다면 가방에서 책을 꺼내서 읽음

좆같은 자짤과는 다르게 라노벨은 별로 안좋아하니

시발련아 혼자 뭐라는거야

아무튼 만약 "아 나 탈스마트폰 해야하나?" 라고 생각된다면 하지 마셈.

정확히는 왜 해야하는지를 모른다면 굳이 안해도 됨

단지 도구일 뿐임. 물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결국 필수적인 도구로써 자리 잡을 확률이 크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지만, 결국 도구인건 마찬가지이기에

필요하면 쓰는거고 필요없으면 안쓰는 거임.

나도 필요하지도 않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아서 안쓰는거지.

만약 스마트폰에 중독? 중독이 맞나?

아무튼 과도한 사용으로써의 지장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그땐 스마트폰을 없앨 것이 아니라

직접 제어를 해야함. 스마트폰의 잘못이 아닌 사용자의 문제임.

근데 "아, 나 폰 너무 많이 하는 듯" 이런게 아니라

진짜 지장이 생기면 폰 너무 많이 하는 듯이라는 생각보다 뭔가 잘 못 된걸 느낌.

뭔가 개소리 같지만 그럴거임 내가 말을 잘 못 함

스마트폰의 강점이자 독은 인터넷이 매우 잘 되는거임

헬지폴더의 경우는 인터넷이 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지만, 기능이 극히 제한되어있어서 사실상 피쳐폰의 범주로 봐도 좋음

인터넷을 와이파이나 셀룰러로 접속한다해도 좆같은 화면 크기때문에 관두거나 오래 안하게 되지.

반대로 요새 폰들은 작다고 하는 것들도 인터넷 하기는 지장이 없다

그러니까, 굳이 폰을 충동적이던 따로 생각을 해뒀던 없애기 보다는

그냥 인터넷을 지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음. 음악듣고 메모하고 뱅킹 쓰고 이런건 뭐 굳이 편의를 없앨 이유는 없지

지도가 필요하다? 지도 앱을 쓰고, 하면 됨.

아 SNS는 스마트폰을 거르고 좋을게 없기때문에 줄이거나 안하는걸 추천함. 내가 이런 말 하기 뭐 하지만

하고싶으면 하셈. 굳이 안 할 이유는 없지. 

억지로 접어야지가 아니라 진짜 접어야 할 것 같으면 접으면 됨

그때가서 생각하면 되는거지

다시 느끼는 거지만 스마트폰은 도구임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으면 안쓰는거지

필요이상으로 많이 쓴다면 줄이면 되는거고

판단은 본인의 몫이니까

무작정 탈스마트폰을 충동적으로 해봤자 결국 돌아옴

당연히 돌아오지. 단순히 탈스마트폰을 했지만, 같이 희생되버린 필요한 도구로써의 기능의 부재가 아쉽거든

그러니까 다시금 생각해 보자.

이 갤은 사실상 정전갤인걸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쓸때없는 유사정보(?)글을 적어봄

세줄요약

1. 스마트폰은 도구다

2.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으면 안쓰면 된다

3. 필요이상으로 쓰는 것 같으면 줄이면 그만이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는 나자신,,,

아마 정말로 스마트폰'중독' (아직도 중독이라는게 맞는지 의심스럽지만 본인이 중독이라 여기면 뭐 중독이라고 봐도 되겠지.)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저 요약은 이미 다 알고 있음

스스로 조절하는게 힘든거지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