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청소년 미대표팀에서도 뛴적이 없고 인지도 있는 농구캠프에도 거의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매우 터프하고 다재다능하다. 198cm, 100kg의 신체조건에 커다란 손을 가졌으며 215cm의 윙스팬에 267cm의 스탠딩 리치로 콤보 포워드의 플레이를 한다.

공리를 잘 따내고 팁덩크를 자주하며  느바에서의 비교대상은 보스턴의 Jaylen Brown이다.(개인적으로는 카와이 레너드와 스카티 피펜이 느껴짐) 몰론 여기서의 일반적인 비교대상은 신체스펙을 말하는것 같음.

그의 가장 강력한 점은 수비력이다. 아주 터프하고 강력하게 상대를 Locking Up하며 215cm의 윙스팬으로 퍼리미터 수비를 하여 상대의 점샷을 방해하고 팩앤롤, 스위칭, 헷지 수비에도 능하다.

점퍼로써 smooth mechanic으로 nice elevation한 슛을 던질줄 알고 하프코트에선 스몰볼 픽앤팝, 코너에서의 빅윙 역할로 캐치앤슛도 잘한다. 38%의 3점 성공률, 큰 보폭을 이용한 림 공략도 잘하여 3점 라인 부근에서 한번의 드리블로 골밑까지 파고든다. transition finishes, catch & shoot 3, foot back, straight line drives도 잘하지만 shot creator(주로 스윙맨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점퍼)에 일가견이 있는데 뛰어난 풋워크와 스텝백으로 풀업점샷을 성공시킨다.

그칠줄 모르는 림을 향한 공격으로 off hand touch shot도 잘 만들어내고 스몰볼 라인업에서 Roller로서의 역할도 잘하여 2feet in space 에서 explosive finisher가 되어 현대 느바의 이상적인 선수라 할수있다.

(단점)

feel the game이 부족한데 read & react가 부족하여 오픈스팟 3점상황에도 굳이 트래픽이 심한 골밑으로 들이대다 찐빠를 먹을대가 있고 스크램블링 수비의 대처도 미흡할때가 있어서 스몰볼 시대의 포워드로써 픽앤팝 상황과 자신을 방해하는 수비수에 맞서 어떻게 하면 제대로 공격을 할수있을지를 생각하는법을 배워야한다. 또한 팀원을 살리는 플레이도 개선해야 하고 스킬레벨과 샷크리에이터 능력도 개선해야 한다.

단조로운 straight line drive를 많이 하며 스피드의 조절을 잘 못하여 방향전환이 원할하지 못할때가 있다. 좋은 풋워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일대일 아이솔레이션 공격이 매우 투박하여 밸런스가 무너진 풀업점퍼를 던질때가 있다.

피니싱 패키지도 개선해야 하는데 두발로 점프하여 림을 공략할때가 많아 막힐때가 종종있다. Streaky Shooter(퀄리티가 좋지않은)인데 퍼리미터 점퍼로서의 항상성이 부족하여 플레이 메이커, 샷크리에이터 의 역할이 부족할때가 있다.

비록 길고 좋은 보폭과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Shooter로서의 갈길은 아직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