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스탠스가 너무 애매함
상남자 바바리안 컨셉인데 왜 굳이 모쏠아다짓을 하는지 모르겠음
원래 모쏠아다면 그런놈인가 보다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현실에서 여친도있고 잘 살던 놈임
미샤와 사랑했다면서 지금은 반쯤 배신자 취급하는데 또 막상 파티에는 껴줌 그냥 9층 뚫으려면 빙결검사가 좋다는 이유로 이용하는것밖에 안됨

이제 현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가 사실상 히로인들 때문이라고 봐야하는데 또 막상 그들을 진심으로 위하거나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존나 츤데레같이 답답함 그냥 더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거라면 굳이 라프도니아에 남고 싶어하는 이유가?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니라면 적어도 끈끈한 전우애라도 더 나와야됨

히로인들끼리 관계나 각자의 스탠스도 존나 애매함 에르웬 이년은 걍 스탯에 기인한 단순한 집착인지 그냥 동경심인지 사랑인지 뭔지 좆같이 애매하고
아멜리아는 남녀연애 공부하고 나이 의식은 한다고 나오는데 딱히 비요른헌테 들이대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에르웬을 도와주고 있음
미샤는 지혼자 피폐찍다가 아무 이유없이 뜬금 원래대로 복구되고 뭐 예전에 서로 사랑했다는 흔적도 이제 안보임 현재 심리도 모름
레이븐은 남녀관계 1도 안얽히다가 갑자기 암컷행동 급발진하는게 뜬금없고
아이나르는 위대한 전사라는거 외에 딱히 단서가 없고

아무튼 지들끼리 비요른을 놓고 경쟁을 하는건지 뭐하는건지 종잡을수가 없고 비요른도 허구헌날 도망친 곳엔 천국이 없다면서 여자관계는 개찐따같은 짓만 하고 앉았고 아예 캣파이트 할거면 제대로 하든가 누구는 아예 좋은 동료,전우애도르 (원피스에 루피-로빈 같은)로만 가든가 존나 좆같이 답답하게만 굴고 작가도 게임에 정신팔려 있는거같은데 뭔 생각인지도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