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아름다운 다정
뭘 본건지  도대체  
다정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건데

다정이 되어보지 않은 사람  다정의 입장이 되어보지않으면 모를까 ?

비난도 제대로 좀 보고  비난하고  비판도 제대로 좀 보고  비판해라  
가만보면 드라마도 제대로 안보고  다짜고짜 막무가내 욕을 해  

처음엔 정훈  다음엔 영신  다음엔 정훈영신  다음엔 다정

누구도 욕들을 캐릭 아닌데  
그냥 다 각자의 입장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건데    그냥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막 욕하는 것같아


드라마를 제대로 보고 평을 해

욕들을  행동들을 한적이 없어  정훈 영신 다정 모두다

물론 발단은 정훈이었지  다정을 좋아한것처럼 했으니까  

다정을 속였으니  
그렇지만 그게 본의였을까  일부러 그랬을까  나쁜 사람이라서 ?
말을 할 기회를 놓쳐버렸을뿐

어린마음에 자신도 살아남으려고 영악하게 머리를 썼을뿐이지  그래서 다정이가 더 안쓰럽게 느껴지는 기분이고  다정인 용서가 안되는 거야  그게
그러니 어떻게해  시간이 좀 더가고  어떤 계기가 있어야하는 거지

글고 마지막 영신에 관한 이야긴데

다정때문에 정훈과 헤어졌으면  다정이 완전 정리될때까지 마지막 완전한 미련까지없어지는 날까지 정훈과 만나지않았으면 어땠을까  

보기에 영신은 더이상 정훈을 남자로 좋아하지않아보여  친구로 대하고 있어  좋아하면서 아닌척  모른척 만나는게 아냐

친구로서만 대하는데  문제는 정후니야  후니는 아직도 좋아하쟎아  영신을  

그러니 다정은 더 화가나고  
왜 중간에 어정쩡하게 틈을 주냐고  다정이 오해하게  
왜 다정일 더 화가나게 하고  기분나쁘게 하고  더 나쁜 여자로 만드냐고  

암만 준영과 사귀는척하면 뭐해  아닌건 아닌거지  다정이가 그정도 눈치없을까봐


그러니 본인도 보란듯  오복한테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쟎아
어쩌라고 오복은 아직은 제 삼자인데  그래서 지금 세사람만 교류하고 있쟎아  안타깝게도




영신아  네 인생에서 다정을 정훈보다 우선순위로 앞에 두었으면  조금만 더 다정을 생각해라  제발 그래라  지금까진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그게 평생가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