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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1. 우정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3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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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0. 프롤로그



천상의 전쟁이 벌어지기 전, 창을 든 자, 매의 친우, 엘다의 군주, 엘다네쉬(Eldanesh)는 흐레쉬-셀라인(Hresh-selain)의 군대에 맞섰다. 엘다네쉬는 엘다 중 가장 위대한 존재였고, 그의 창은 필멸의 손이 빚어낸 최강의 무기였다. 하지만 흐레쉬-셀라인의 왕은 수많은 전사를 거느리고 있었다. 엘다네쉬는 엘다의 군주로서 그들을 지키는 것이 오직 자신이 짊어질 책임임을 알았지만, 동시에 홀로는 승리를 쟁취할 수 없음 역시 알고 있었다. 그는 엘다의 두 번째로 위대한 전사, 검을 든 자, 까마귀의 친구, 울타네쉬(Ulthanesh)를 찾아가 흐레쉬-셀라인과의 전투에 도움을 청했다. 엘다네쉬와 울타네쉬는 함께 싸웠고, 그들의 기술과 힘 앞에 흐레쉬-셀라인은 맞서지조차 못했다. 엘다네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가장 거대한 시험을 받는 순간에, 우리 벗은 항상 우리 편에 서 있으리라.”



별이 죽어가고 있었다.


엘다에게 그녀는 사막 바람의 어머니, 미리아나티르(Mirianathir)였다. 어두운 창공에 뜬 짙은 주황색 형체의 표면은 광란하는 융합 폭발과 노호하는 전자기 강풍 속에서 고문당하는 중이었다. 그녀의 육신에서 새어 나온 입자와 에너지의 잎사귀는 가장 가까운 행성들을 휘감았고, 미리아나티르의 아이들은 치명적 손길로 채찍질을 당했다. 아이들은 이제 황폐한 대지일 따름이었다. 백만 년의 시간 동안 그녀는 죽어갔고, 백만 년의 시간 동안 더욱 죽어가리라.


하지만 그녀의 죽음으로, 다른 이들이 생명을 찾으리라.


엘다를 위하여.


미리아나티르의 죽음이 남긴 방사능의 빛에 휩싸인 세계선이 별빛을 품은 바람 위에 떠올랐다. 빛나는 돔과 은빛 에너지 돛, 아치형 다리와 반짝이는 탑들이 뒤엉켜 빚어진, 원반 형태의 인공 대륙. 날개를 펼친 세계선은 생명을 주는 에너지에 삼켜졌다. 1백 킬로미터 길이의 거짓 잎사귀로 감싸인 무기 식물의 형상이었다. 죽어가는 별의 붉은 빛으로 둘러싸인 세계선 알라이톡은 미니아나티르가 제공하는 입자와 별빛 바람을 흡수했다. 무한 회로의 영혼들을 통해 이 힘을 삼켰으니, 알라이톡이 또 다른 천 년을 버틸 힘이 되리라.


알라이톡을 감싼 우주는 알라이톡이 먹이로 삼는 별만큼이나 움직임과 에너지로 충만했다. 우주선들이 소용돌이치고 방향을 바꾸며 별빛 바람을 헤쳤고, 그러면저 제 에너지 저장고에 연료를 채웠다. 세계선 뒤에서 웹웨이 관문이 일렁이며 물질계와 비물질계 사이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빛의 통로가 열렸다. 길고 주름진 선체의 무역선들이 관문을 들락거리고, 밤빛 푸른 날렵한 함체의 구축함들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배회했다. 무장 포대가 갖춰졌고, 어뢰 역시 장전된 상태였다. 그리고 그 함선들의 사이를 따라 가느다란 요트들이 질주하고 있었다. 장엄한 전함들은 위풍당당한 길을 따라 질서 있는 소요의 사이를 나아갔다.


황금의 빛이 요동친 순간, 웹웨이 통로가 잠깐 더 넓어졌다. 텅 비었던 공간에 이제 막 무한계곡(Endless Valley)에서 긴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새의 형태를 담은 무역용 스쿠너 라콘티란(Lacontiran)의 형체가 표류하듯 나타났다. 항성 돛을 다듬은 라콘티란은 세계선의 우현 가장자리를 따라 쉬이 방향을 털었고, 영원의 환영의 탑(Tower of Eternal Welcomes)을 향하는 항로로 진입했다.


부두 탑은 세계선의 평원으로부터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뻗어 있었고, 우주의 탐욕스러운 공허로부터 만을 지키는 푸른 기운에 감싸인 채였다. 일각고래의 뿔처럼 어둠 속으로 나선형을 담아 뻗어나간 탑의 우아한 정비탑과 휘어진 통로를 따라 수백의 형상이 머물렀다. 제각기의 길에 머무는 엘다들은 긴 여정을 떠났던 함선들을 한 몸이 되어 환영했다. 시인, 직공, 아우타크, 정원사, 선견자, 형상의 전사, 문장가와 해도공에 이르기까지. 엘다의 모든 삶이 거기 있었다. 두꺼운 외투, 피부에 찰싹 달라붙는 반짝이는 수트, 혹은 다채로운 색채를 담아 펄럭이는 튜닉까지 온갖 옷들이 보였다. 스카프들이 노랗고 붉은 파도가 되어 넘실거렸고, 높은 장식이 붙은 투구들이 섬세하게 다듬어진 머리의 바다 위로 불쑥 솟았다. 은과 금, 그리고 백금으로 빚어진 머리띠와 반지, 목걸이에 붙은 온갖 색깔의 보석들이 세계선의 빛 속에서 번쩍거렸다.


엘다들은 거의 의식함 없이 움직였다. 옛 벗을 포옹하고, 새로운 지인과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다른 사람의 사적 공간을 넘어서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따라 움직인다. 엘다들의 목소리가 함께 커졌다. 뒤엉킨 군중의 웅성거림은 흡사 완전히 구성된 교향악단과 아기의 옹알이가 함께 빚어낸 교향곡처럼 느껴졌다. 서로에게 말을 거는 엘다의 목소리는 흡사 가사를 담은 노래였고, 모든 억양을 완벽히 좇았으며, 모든 동작은 정밀하기 그지없었다. 몇몇은 말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눈썹을 살짝 치켜뜨고, 입술을 떨고, 손가락을 떠는 것으로 그들의 흥분과 동요, 그리고 행복과 불안을 나타냈다.


이 만화경과도 같은 세계선의 삶 한 가운데, 콜란드릴(Korlandril)이 서 있었다. 날렵한 육신 위로 비단처럼 빛나는 금빛의 예복이 트인 채 걸쳐져 있었다. 목과 손에는 수백 개에 달하는 분자 굵기의 가는 사슬이 걸려 있었다. 모든 색채의 스펙트럼을 담은 그 사슬 덕분에 그의 손과 얼굴에 자그마한 무지개가 휘감긴 듯 보였다. 길고 검은 머리칼은 왼쪽 어깨를 가로질러 복잡하게 땋여 있었고, 그 머리를 묶은 홀로 밴드는 사파이어빛에서 다이아몬드빛, 그리고 다시 에메랄드빛, 엘다가 아는 모든 아름다운 돌의 색채를 담아 변화하고 있었다. 콜란드릴은 아레스테이나(Arestheina)의 미학을 따라 스스로를 꾸미는 데 긴 시간을 들였고, 거울장에 비친 형상을 보고 한참 동안이나 검토를 거쳤다. 그는 자신의 동반인이 고대 예술가들의 작품에 유달리 열광함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 티리아나(Thirianna)는 보다 단순한 차림이었다. 무릎 아래로 주름이 잡힌 흰색의 발목까지 오는 민소매 드레스 위로 흡사 구름의 그림자처럼 천보다 조금 더 옅은 회색 실로 수가 놓여 있었다. 창백한 팔에는 적갈색으로 그려진 물결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얇고 반투명한 스카프를 어깨에 둘렀고, 붉고 하얀 끝자락이 팔과 가슴을 감쌌다. 제 드레스에 맞춰 하얗게 염색된 머리는 가는 얼굴을 틀처럼 감싸는 두 줄기 하늘빛으로 칠해져 어둡고 파란 눈을 강조했다. 그녀의 도석(Waystone) 역시 진청색이었고, 하얀 순은으로 감싸인 채였다. 그리고 같은 금속의 사슬이 도석을 묶어 들었다.


콜란드릴은 티리아나를 바라보았다. 다른 모두는 우아하게, 부두의 펼쳐진 길을 따라 제 자리를 향해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우주선을 향한 채였다.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지 벌써 열 다섯 주가 지났다. 아름다움, 열정, 그리고 영혼을 자극하는 그 미소로부터 멀어지기에 너무 긴 시간이었다. 콜란드릴은 제 외모에 쏟은 노력을 티리아나가 알아줬으면 하는 희망을 품었지만, 아직 그녀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콜란드릴은 다가오는 우주선을 바라보는 티리아나의 눈빛에서 강렬함을 느꼈다. 아주 희미하게 어린 물기가 반짝였다. 그녀의 몸 전체에서 흥분의 떨림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 순간이 그런 반응을 일으킨 것인지-이곳의 흥겨운 분위기는 아주 전염성이 강했으니까-, 아니면 더 개인적이고 깊은 기쁨이 그녀의 마음을 휘저은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어쩌면, 아라드리안(Aradryan)이 돌아온다는 것에 대한 그녀의 감정은 콜란드릴이 바라는 것 이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 생각이 치민 순간, 콜란드릴은 제 심중에서 꿈틀대는 뱀과도 같은 무언가를 느꼈다. 콜란드릴은 자신의 질투가 온당치 않다는 것을, 그리고 스스로에게 티리아나를 가질 명분도 없음을 알았지만, 그의 마음 속을 어지럽히는 감정을 잠재울 수는 없었다.


콜란드릴의 도석은 황금빛으로 둘러싸인 오팔색의 타원형이었고, 도석이 가슴에 닿은 순간 콜란드릴은 그 열기가 겉옷을 뚫고 들어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함선의 화면에 켜진 경고등처럼 느껴졌고, 콜란드릴은 자신의 도석이 보이는 동요에 잠시 멈칫했다. 지금 그가 품은 질투는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했다. 콜란드릴은 그 감각을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혔다. 나중에, 안전하게 할 수 있을 때 꺼낼 수 있도록 정신의 금고에 밀어 넣은 것이다.


콜란드릴은 아라드리안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이 왜 탑에 왔는지 떠올렸다. 그는 지금 오랜 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여기 와 있었다. 티리아나가 아라드리안과 함께 하고자 했다면, 아라드리안과 함께 여행을 떠났으리라. 콜란드릴은 티리아나의 애정의 향방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서 돌아온 동료를 반가이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의 마음 속에서 꿈틀대던 뱀은 고개를 숙이고 다시 잠들며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


라콘티란의 함체를 따라 십수 개의 관문이 열렸고, 무지개빛 파도와 꿀처럼 달콤한 향을 풍기는 바람이 부두의 곡선을 따라 나아갔다. 높은 아치형 통로를 따라 승객과 승조원들이 휘어진 대열을 그리며 하선하기 시작했다. 티리아나는 힘겹게 발돋움하고서 앞쪽 엘다의 머리 위를 바라보았다. 한 손은 균형을 잡기 위해 살짝 기울인 채였다.


그리고 아라드리안을 발견한 것은 콜란드릴의 날카로운 눈이 먼저였다. 가벼운 쾌감이 느껴졌다. 경쟁은 없었지만, 승리한 기분이었다.


“저기 그가 있노라, 황금 하프의 안테미온(Anthemion with the Golden Harp)이 그러하듯 우리의 방랑자가 돌아왔노라.”


콜란드릴이 왼쪽 통로를 가리키며 손가락을 티리아나의 맨팔에 아주 잠시 올렸다. 그녀의 주의를 끌기 위한 수작이었다.


비록 콜란드릴이 바로 알아보긴 했지만, 아라드리안은 떠났을 때와는 많이 달라 보였다. 날카로운 뺨과 얇은 입술만 봐도 알아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왼쪽 머리카락은 두피가 거의 드러나게 야만적이리만큼 짧게 깎였고, 오른쪽 머리카락은 묶지도 꾸미지도 않은 채 헝클어진 물결처럼 늘어져 있었다. 눈꺼풀에 그려진 짙은 화장 덕분에 해골처럼 움푹 팬 느낌이 들 지경에, 짙은 푸르고 검은 옷은 황혼빛의 긴 띠로 감싸인 채였다. 밝은 노란 빛의 도석을 브로치처럼 둘렀지만, 옷 주름이 도석의 대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아라드리안의 매서운 눈빛이 코란드릴에 이어 티리아나에게 이른 순간, 날카로운 기운은 사라지고 행복의 빛이 반짝였다. 아라드리안은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고, 군중 사이를 간단하게 헤치고서 두 사람 앞에 섰다.


“이 어찌 반가운 귀환이 아니겠나!”


콜란드릴이 팔을 벌려 환영의 뜻을 표하며 아라드리안의 얼굴을 향해 손바닥을 내비쳤다.


“그리고 즐거운 재회기도 하지.”


티리아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손등으로 아라드리안의 뺨을 잠시 스치고선 가느다란 손가락을 아라드리안의 어깨 위에 올렸다. 아라드리안은 그 몸짓에 화답했고, 콜란드릴의 질투심에 다시 불똥이 튀었다. 하지만 콜란드릴은 그 감정을 내색하지 않기 위해 애썼다. 뱃속의 뱀이 호기심을 담아 한눈을 떴지만, 콜란드릴은 가만히 있으라고 뱀을 짓눌렀다. 순간이 스치고, 아라드리안은 티리아나에게서 손을 떼고 콜란드릴의 손 위에 손을 얹은 채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반가운 만남이로군, 그리고 환영에 깊은 감사를 전하겠어.”


콜란드릴은 친구의 얼굴을 살폈다. 한때 그의 눈동자 뒤에 준비된 채 숨어 있던, 그리고 입술의 움직임마다 깃들어 있던 전염성 있는 미소를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 미소는 더는 없었다. 엄숙함, 진지함, 따스함이 느껴졌지만, 아라드리안에게서 콜란드릴은 어떤 벽을 느낄 수 있었다. 아라드리안의 얼굴이 티리아나를 향해 살짝 기울었고, 그의 등은 콜란드릴에게서 아주 조금 거리를 두고 있었다.


제아무리 엘다라 해도 이런 미묘한 차이를 느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콜란드릴은 예술가의 길에 헌신하며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도 관찰하고 주의를 기울여 왔다. 그렇기에 아무리 미시적인 것이라 해도, 콜란드릴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는 깊은 연구를 통해 의도가 있건 없건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무의미한 미소, 의미 없는 눈의 깜빡임 따위는 없었다. 모든 동작에는 동기가 있고, 지금 콜란드릴은 아라드리안의 미묘한 과묵함이 무슨 의미인지 알기 위해 괴루워졌다.


콜란드릴은 아라드리안의 손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잡은 채였다. 이 긴 인사가 친구 사이의 유대를 상기시키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하지만 만약 그랬다 해도, 아라드리안은 어떤 기색도 내비치지 않았다. 똑같은 미소를 지은 채, 아라드리안은 손을 빼고 등 뒤로 깍지를 끼고서는 호기심을 담아 눈썹을 치켜올렸다.


“내 가장 친애하는, 가장 행복한 만남을 가져온 나의 벗들이여, 내가 지금껏 놓친 것이 무엇인지 베풀어 줄 수 있겠어?”





이거 왜 통번역 안 나왔나는 알겠음. 문장이 더럽게 복잡함.


크래프트월드는 세계선으로, 웨이스톤은 도석으로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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