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됐어요, 아빠. 어제 저는 코인 말레우스를 챙겼어요. 저는 바퀴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봉사에 대한 맹세를 했고요.
-어젯밤의 파이어몰트 위스키 때문에 머리가 윙윙거렸기 때문에 최대한 정확하게 봉사할 것을 맹세했어요.-
그리고 내 이름이 발로리스 고서의 페이지에 새겨져 있는 것을 보았고. 오늘 나는 여명성전군이 되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저는 리든 불스 89연대 퓨질리어에요. 내 동료들은 나처럼 전투와 영광을 갈망하는 거칠고 준비된 무리고요.
내가 이 글을 쓰는 동안 그들의 코고는 소리가 나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있죠.

며칠 후면 하트파이어 성전군은 해머할 악샤이를 떠나 지그마의 이름으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해 동쪽으로 카필라리안 황무지로 진군할거에요.
저는 아빠가 얼마나 초조해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저는 그저 위험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줄 단련된 철참나무로 만든 고급 장갑과
멀리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길드 승인 총기를 갖고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빠는 항상 제 마음 속에 있고, 가능할 때마다 당신과 자라에게 소식을 전할 것임을 알아주세요.
제 딸은 강한 아이지만 우리의 이별로 인해 자라도 나만큼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는 아빠가 우리 딸의 엄마가 왜 위대한 대의에 합류했는지, 그리고 제가 지금 이루기 위해 싸우고 있는 꿈을 이해하는 데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어요.


당신의 사랑하는 딸

에드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