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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Traitor Rock - 1부 - 6 -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2 1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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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tor Rock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76201

 


루카 소령(Major Luka)은 자신의 원래의 두 팔과 다리가 제대로 움직였던 시절을 거의 기억해낼 수가 없었다.


카디안으로서의 삶이 끝을 맺게 된 80년 전, 그는 모성으로 돌아와 화이트실드의 훈련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고 카디아의 몰락 당시에도 화이트실드의 훈련교관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카디아가 사라진 지금, 그는 젊은 카디안을 강인한 전쟁무기로 단련시키는 역할을 잃은 사실에 큰 우울감과 상실에 짓눌려있었다.


카디아는 이제 없다. 그 이상으로 그를 괴롭게 하는 것은 화이트실드가 더이상 존재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카디안 쇼크 트루퍼의 최고사령부에게 있어 그 사실은, 카디안 쇼크 트루퍼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인류제국의 가장 강인한 군대가 사라지기 전, 그들은 해결책을 찾아야 했고 그것이 엘 파노르 행성으로 루카 소령이 소환된 이유였다.

로드 밀리탄트 워문드 경은 그가 담당하는 구역에서 카디안 쇼크 트루퍼가 지속될 수 있게 할 대책을 강구하고자 했고, 루카 소령은 해결책을 찾기위해 고심했다.


-


이미 다른 격전지에 배치된 카디안 연대가 다른 행성출신의 신병을 모집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로드 밀리탄트의 참모진들은 워문드에게 각자 강구한 대책을 보고하기 시작했다.


"다른 연대의 베테랑을 전입받는 것도 강구할 ㅅ-"

"안돼!"

워문드의 음성 강화장치가 회의실의 공기를 갈랐다.


"진정한 카디아의 자손 말고 누굴 데려올 수 있다는 말입니까?"

참모의 말에 워문드는 다시 말했다.

"그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전입오는 베테랑들은 자신들의 습관과 전통을 가져올 것이 뻔하고, 그건 카디아의 정신을 희석시킬 것이란 말일세. 카디아의 정신은 모든 카디안 연대의 안에 살아있어야 하고 말일세"


수천 전장으로 단련된 베테랑 보좌관인 다우딩(Dowding)이 앞으로 나서 워문드에게 말했다.

"카디아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적합한 후보자들을 철저히 훈련시키는 방법 뿐입니다. 달이나, 소행성, 그리고 얼음 행성 같은 곳 말이죠. 카디아와 유사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곳에서 훈련시킨다면 가능할겁니다."


워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동의하네. 뮤니토룸과 논의하여 적절한 위치를 물색해보도록 하게. 하지만 아마 한 세대는 족히 걸릴 일일 것이고, 지금 이순간에도 카디아 연대는 죽어가고 있네. 이제 우리는 검은 성전에 직면해있고, 카디아의 유구한 역사를 통틀어봐도 전례가 없는 가장 끔찍한 피해를 입고 있고. 증원이 없다면 이제 카디안의 전력은 20년도 채 가지 못하고 끝을 맺게 될걸세"

워문드의 내면에 치솟는 분노가 어찌나 뜨겁던지, 회의실의 유리를 깨뜨릴 수도 있을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내 그는 한숨을 푹 쉬고 절제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렇기에, 새로운 세대가 자리잡을때까지 우리는 대안을 찾아야 하네. 아마 카디안을 태운 운반선에는 일선 연대에서 태어난 수천명의 아이들이 있을 것이니, 적당한 나이의 아이들을 징집하여 황금 옥좌의 이름으로 시련을 부여하게.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만큼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세대를 육성할 계획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는 카디안 연대의 삶을 붙잡아 줄걸세"


-


테라포밍으로 조금씩 생명이 돌아오는 엘 파노르의 상공을 빛내는 라미예급 행성 요새의 아래에 모여든

첫번째 화이트실드 훈련생도 12,000명 중, 카디안의 대위와 임페리얼 네이비의 준사관(naval rating)의 외동아들인 우라에 예드린(Urae Yedrin)이 있었다.

어머니의 연대를 따라다니며 성장한 그는 카디안이면서 카디안이 아닌 묘한 위치의 소년이었다.

우라에의 눈은 파란색이었으니까.


예드린의 어머니는 예드린을 모성으로 돌려보내려고 시도했지만, 아무리 카디안이라도 성인이 되지 않은 소년이 단독으로 은하를 횡단하여 카디아로 가는 것은 불가능했으므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윽고 13차 검은 성전이 발발했다.


은하계 북단의 켄타우러스 암(Centaurus Arm)의 방비를 위해 주둔하던 어느날 밤, 예드린은 어머니의 초조한 모습을 발견했다.

명령서를 손에 든 어머니가 말했다.

"모든 카디안은 즉각 모성으로 소환될 거라고 하는구나"


프라이머스 마리우스 포렐스카 총독(overnor Primus Marius Porelska)으로부터 전해진 메시지였다.


- 긴급 귀환 명령 : 모든 카디안 연대는 전속력으로 카디아로 귀환할 것.


"저도 갈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말했다.

"모르겠구나"


연대를 수송할 수송선을 징발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가까스로 출발한 그들이 처음 향한 목적지는 이전에 들어본 적 없는 포르문드(Formund)라는 성계이었다.

카디아에 대한 불길한 소문은 날이 갈수록 더 늘어났고, 카디아와는 정반대편에 고립된 카디안들은 우려 가득한 표정으로 호송을 기다렸다.


지금 그들에게는 카디아로 돌아가 고향을 지켜낼 생각만이 가득했다.

카디아의 신조 '카디아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진다. 카디아의 영혼이 죽으면 나또한 죽는다' 만을 읊으며..


카디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믿지 않았지만, 포르문드 성계를 떠나 카디안 성계로 향할 무렵이 되자 소식이 들렸다.

-카디아가 함락당하기 직전이다.


워프를 이동하는 중에도 그들은 고통받고 누군가를 잃어갔다.

폭풍 속의 돛단배마냥 요동치는 함선 안에서, 예드린은 악몽과 환영을 보고 '워프병(warp-sickness)'으로 구토를 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이제 현실 우주로 돌아온 그들은 아그리파나 성계 인근의 우주로 도착했고, 카디아에서 탈출한 생존자들을 만나서 알게 되었다.

카디아는 몇주 전에 무너졌고, 자신들은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이 불어닥치기 직전의 그 틈을 타고 빠져나온 마지막 카디안 연대임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생존자들의 증언은 모두 똑같았다.

이제 카디아는 없다.


"하지만"

벤딕트 장군이 그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카디아는 굳건하다"

카디아의 상실은 예드린에게 소용돌이와도 같은 괴로움을 전했다.

카디아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슬퍼하며, 살아남은 이들을 비난해보고, 극심한 죄책감까지 그를 짓눌렀지만 더 괴로운 사실은 카디아가 사라졌으니 이젠 카디안 쇼크 트루퍼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낡은 수송선 상투스 인빈시블(Sanctus Invincible)의 창고에서 예드린은 흐느껴 울었다.

창고 문을 다시 나서니 어머니도 눈물흘렸던 모습을 보고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카디아의 몰락 이후, 예드린은 단 한번도 어머니가 약해보이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그 사실 또한 우라에를 슬프게 했다.

"아마, 복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어머니가 말했다.


-


그 후 몇 달, 전쟁과 전쟁의 격동 사이에서 예드린은 어머니와 조금씩 멀어져감을 느꼈다.

어머니가 그에게 바랬던 미래는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그의 존재 자체가 어머니에게 실망감만 준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몇년 후, 새로운 화이트실드 프로그램의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예드린은 즉각 입대할 것을 결정했다.

어머니는 뭐라 말할 수도 없는 느낌을 받았고, 그저 예드린의 손을 꼭 잡고 안아줄 뿐이었다.

"아마 훈련은 무자비하고 혹독할거야"

그녀가 속삭였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렴. 너라면 카디안이 될 수 있을거야. 실패하지 말거라. 알겠지?"

"약속할게요"

예드린이 대답했다. 아마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카디안이 되거나 혹은 죽게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


엘 파노르의 대지 위,

예드린은 12,000명의 화이트실드 후보생의 사이에서 안도감을 느꼈다.

그는 이제 자신이 바래왔던 이상을 이루었으며, 훈련을 견딜 준비가 되었다.


로드 밀리탄트 워문드 경이 연단에 올라 카디안 쇼크 트루퍼의 미래가 후보생들에게 달려있음을 역설한 후, 행성요새로 떠나갔다.


예드린은 모든 순간순간을 기억했다.

워문드에 이어 다른 제국 고위인사들 몇몇이 연설을 했다.

말 하나하나는 모두 기억나지 않았지만 내용은 대체로 같았다.


-첫번째이자, 새로운 프로그램의 지원자. 큰 영광이자, 패배를 거부하는 수만명의 저항군...


예드린은 그 연설을 듣고 피어오르는 자부심과 설렘 모두를 기억했다.


-

새로운 카디안 쇼크 트루퍼의 첫 세대인 화이트실드들은 바로 카디안과 타행성 출신의 혼혈들이었던 것입니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그동안 이리저리 일이 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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