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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i 창끝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7 11:50:46
조회 690 추천 33 댓글 6
														


[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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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 그림자 아래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 vi 무엇이 된 것이더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viii 지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ix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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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iii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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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xxix 마지막 일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 굳건함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5:xli 여명



5:xlii 창끝



시야가 하얗게 녹아내린다. 그가 볼 수 있는 것은 저 멀리 떨어진 불길한 별처럼 백열하는, 뻗쳐온 빛의 원반뿐이다. 비명이 들린다.


그리고 아주 잠시, 고요함이 내린다. 적의 대군에 휩싸인 채, 고개를 젖힌 그는 거의 고통에 스스로를 내주고 그를 삼킬 것을 허하기 직전이다. 하지만 저 별, 작고 새하얀 저 별이 있다. 핏빛 어둠 속에서 고독한 저 별. 굳건히 빛나며 깜빡임조차 없는 저 별이 그를 비춘다.






어둠 속에서 비명이 들린다. 그리고 그 비명은 그가 지른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할 것을 외치는 비명이다.


생귀니우스.


그는 전신을 움직여 자신을 붙들고 있던 놈들의 손아귀를 떨쳐낸다. 피투성이가 된 갑판 위로 그가 어색한 자세로 쓰러진다. 다음 순간 적들이 다시 비틀대며 그에게 달려든다.


생귀니우스.


그는 광란 속의 일격들을 견뎌낸다. 한 발이 땅에 굳건히 박힌다.


생귀니우스.


그가 일어선다.


초인적인 힘으로 그가 일어선다. 갑주를 완전히 두른 아스타르테스조차 저 허공으로 내던지며 그가 일어선다. 분노에 찬 고함을 지르며, 그의 살육이 시작된다. 자비도, 멈춤도 없다. 감히 그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머저리들, 뒤로 물러나는 것이 너무 느렸던 이들을 모조리 학살한다. 그의 검과 창이 휘둘러질 때마다 혈흔의 원호가 그어진다. 대지를 박차고 날개를 펼친 그가,  그의 후류에 휘말려 휘청이는 두 짐승 같은 상처투성이 유스타이린의 머리 위를 스친다. 카툴란 세 놈이 쏘아대는 총격을 피해낸 그는 그대로 창을 꽂아 첫 번째를 기둥에 못 박고, 검을 휘둘러 두 번째를 비틀린 조각으로 베어내고, 세 번째를 그대로 발로 짓이긴다. 난도질로 피범벅이 된 흔적을 뒤로 하고서 그대로 성큼 넘어선 그는 그대로 다른 유스타이린 하나를 쓰러뜨리고, 크토닉 중보병 한 놈을 꿰어버린다.


이제 그는 대 아트리움의 저 멀리 반대편에 있다. 봉쇄된 내부 해치가 그와 마주한다. 검은 아다만틴이 맞물린 거대한 문을 넘어서면 지휘 갑판으로 이어진다. 빗발치는 총탄이 벽 곳곳에 구멍을 남기고 해치에서 불꽃이 튀긴다. 생귀니우스가 뒤를 돌아본다. 아트리움은 말 그대로 순전한 지옥의 혼란에 빠져 있다. 자욱한 연기가 베일처럼 그 전장을 가린다. 흡사 팔라틴에서 벌어진 전쟁의 한 장면을 끄집어내 상자 안에 전시한 것 같다.


그가 다시 문으로 향한다. 활성화 장치는 잠겨 있다. 생귀니우스는 불타는 엔카르민의 칼날을 잠금장치에 그대로 찔러 넣는다. 불꽃이 튀지만, 여전히 잠긴 채다. 생귀니우스는 다시 검을 날려 전원을 날려버리고 외피로 감싸인 도관들을 모조리 끊어버린다. 화산이 폭포수를 이루듯 불꽃이 튄다. 


엔카르민을 자리에 되돌린 생귀니우스는 그대로 문과 마주한다. 그는 저 문을 뜯어낼 수 없다. 매끈한 이음매에 그의 손가락이 붙들 자리가 없다. 사투 끝의 좌절감을 느끼며 생귀니우스가 거친 숨을 몰아쉰다. 마헬다론이 근처에 있을까? 크리스타페로스는? 돌파용 폭발물이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


시간이 없다. 만약 호루스가 제 형제가 이리도 가까이 이르렀음을 알게 된다면, 도망치거나 전열을 재정비해 목전에 이른 깨끗한 결말을 어설픈 소극으로 비틀어낼지도 모른다. 생귀니우스는 텔레스토의 창을 든다. 가늘고 완벽하게 다듬어진 창끝을 이음매에 밀어 넣는다. 온 체중을 실어, 창끝에 빚어진 눈물방울을 깊숙이 박아 넣는다. 생귀니우스가 힘을 주자 이음매가 비틀린다. 창이 박힐 때마다 은빛 파편과 깎여나간 금속 조각이 튕긴다. 박아넣을 수 있는 너머까지 창끝을 밀어 넣은 생귀니우스는 그대로 오라마이트로 빚어진 창의 자루를 쥐고 제 전력을 쏟아붓는다.


폭발과 함께 희미한 푸른 빛이 번쩍인다. 창의 자루가 전율한다. 창날과 맞닿은 이음매가 타들어 가며 녹아내린다. 생귀니우스는 다시 전력을 발한다. 해치가 뒤흔들린다. 그가 쏟아낸 압축된 격노는 그대로 이음매를 가르고 틈을 낸다. 이제 붙들고 힘을 쓴 곳이 생긴 셈이다. 생귀니우스는 창을 더욱 깊이 찔러넣고, 창을 지렛대 삼아 움켜쥔 채 문을 끌어당긴다. 두께만 30센티미터에 달하는 두꺼운 문이다. 전력을 다하는 생귀니우스의 입에서 고함이 새어 나온다. 프라이마크의 전력이 창의 자루에 실린다. 발을 단단히 디디고 등을 바짝 편 채, 팔은 전력을 쏟아낸다. 창의 자루가 압박 속에 휘기 시작한다. 목과 관자놀이에서는 정맥이 부푼다. 몸이 비틀리며 다시 옆구리의 상처를 찢어내고, 상처가 다시 울음을 토한다.


하지만 그 고통은 그에게 박차를 가할 뿐이다. 고통을 지렛대 삼아, 생귀니우스는 더 많은 힘을 끌어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거대한 문이 질질 끌리며 열리기 시작한다.


충분한 간격이 확보됨과 함께 생귀니우스는 창을 뽑아 그대로 갑판에 꽂는다. 완벽한 형태에 구부러진 흔적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틈새로 비집고 들어간 생귀니우스가 전력을 기울인다. 한쪽은 손으로, 한쪽은 어깨로 밀어내며 그 틈을 넓히기 시작한다. 이를 악문 생귀니우스의 전신이 떨린다.


몇몇 반역자들이 그의 분투를, 그의 침입을 알아본다. 몇몇 분대들이 전투로부터 빠져나와서 그를 향해 다가오며 무기를 쏘아댄다. 날아드는 볼트 탄환이 그의 주변 해치에 부딪혀 폭발한다. 고작 몇 밀리미터 간격으로 빗겨나간 탄환이 좁은 틈으로 빠져나간다. 빠른 걸음으로 접근하는 호루스의 터미네이터 한 놈이 장착된 플레이머를 생귀니우스에게 겨눈 채 돌격하기 시작한다.


다음 순간 크리스타프 크리스타페로스가 그대로 터미네이터를 베어 쓰러뜨린다. 그는 제 군주를 돕기 위해 달려간다. 사로돈 사크레가 그 대열에 합류하고, 디탈 마에기우스(Dytal Maegisu)가 뒤를 잇는다. 이카사티도 함께다. 그들은 생귀니우스를 향해 닥쳐드는 반역자들을 휩쓸어 버린 뒤 남루하나마 원진을 짜고 닥쳐드는 공세를 막아낸다. 더 많은 선 오브 호루스 군단병이 전투에서 벗어나 안개를 뚫고 돌격하는 것과 함께 그들의 볼터가 뇌성벽력을 토해낸다. 가장 먼저 이르렀던 크리스타페로스가 다른 문의 끄트머리를 움켜쥐고 끌기 시작한다. 그렇게 문들을 떼어내려는 생귀니우스의 노력에 힘을 보탠다.


그리고 다음 순간 거센 화력이 쏟아진다. 거대한 제16군단의 드레드노트가 절룩이며 다가들고 있다. 오늘 놈의 손에 너무 많은 블러드 엔젤 군단병이 쓰러졌다. 놈이 아트리뭄에 드리운 화염의 커튼을 비집고 들어온다. 어썰트 캐논이 노호하며 굉음을 발한다. 탄환들이 갑판을 스치듯 지나치며 플라스틸을 깨부순다. 디탈 마에기우스의 한쪽 다리가 너덜너덜해지며 그대로 내던져진다. 포격이 쏟아질 때마다 검은 문의 껍질이 벗겨지고 금속이 드러난다. 다음 순간 크리스타페로스가 포격에 그대로 붙들리고, 그의 상반신이 피보라의 폭풍과 함께 파편이 되어 튀긴다. 붉은 세라마이트 조각과 피보라가 그대로 생귀니우스의 뺨에 엉긴다. 크리스타페로스의 원자 단위로 쪼개진 육신이 왼쪽 문을 뒤덮는다. 검은 표면을 따라 머리칼과 함께 뒤엉킨 핏덩이가 흘러내린다.


천사는 다음 순간 문틈에서 도약해 텔레스토의 창을 갑판에서 낚아채듯 뽑아 작살처럼 드레드노트를 향해 던진다. 놈이 더 이상 아들들의 목숨을 앗아가지 못하도록. 30미터 정면에서 달려들던 거대한 야수의 중심부를 창이 꿰뚫는다. 그리고 화염과 금속이 뒤엉킨 대폭발과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생귀니우스는 문을 돌아본다.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틈새를 벌리기는 했지만, 대규모 공격을 펼칠 수 있을 정도의 너비는 아니다. 저 너머에서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한 번에 하나씩 들어오는 병력을 제압하는 것은 일도 아니리라.


다만, 저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건, 먼저 점령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생귀니우스가 문을 향해 달린다.


“여길 넓혀라!”


생귀니우스가 사크레와 이카사티에게 소리친다.


“가능하다면 날려버려라!”

“주군!”


사크레가 소리친다.


“당장 수행해라! 이 돌파구를 확보하고 사수하도록!”


그리고 생귀니우스는 그대로 틈새를 향한다. 깊고 축축한 어둠 속으로. 그의 뒤에서 펼쳐지던 전장의 소음이 희미해진다. 문틈을 뚫고 긴 빛줄기가 어둠 속을 헤친다. 무언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검을 뽑은 생귀니우스가 빛 밖으로 나선다. 여긴 어디지? 다음은 무엇이 닥칠 것인가?


여기에 누가 있는가?


그리고 문 밖에서 무언가가 폭발한다. 문틈으로 뿜어진 힘에 휘말린 생귀니우스가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


다시 일어선 순간, 완벽한 어둠이 드리운다. 이제 문틈은 없고, 단단히 맞물려 있다. 생귀니우스가 이음매를 좇는다. 어떻게 닫힌 거지? 분명 그가 전원을 끊어버리지 않았던가? 폭발로 인한 측력으로 닫힐 수 있는 문이 아닌데.


밖에서는 아무 소리도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이음매는 꽉 조여져 있고, 이제 그것을 뜯어낼 지렛대조차 없다.


차가운 어둠 속에서 무언가 한숨을 내쉰다. 생귀니우스는 검을 겨눈 채 그대로 몸을 돌린다. 무언가 스치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 어딘가에서 움직임이 느껴진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입술 없는 입에서 무언가 쌕쌕이지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만약 홀로 싸워야 한다면, 그러할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끝날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렇게 끝나도록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텔레스토의 창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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