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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cars 2부 11장 (2) [로가의 개들]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8 2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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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베어러의 심우주 호위함 보어카우다는 마치 단검이 살가죽을 베듯이 부드럽게 워프 바깥의 에테르로 미끄러졌다. 서브-워프 엔진은 안정된 패턴으로 항로를 고정해 점프 포인트에서 멀리 떨어진 미를의 녹색 궤도를 향해 나아갔다.

칼 제덱, 예사 타크다르의 분견대 서전트이자 보어카우다의 지휘관이 함교-발코니로 걸어갔다. 궤도 주위를 도는 울퉁불퉁 바위 물결 너머를 바라보니 만족스러운 빛깔이 멋지다는 감상이 들었다.

“전초기지에 신호 보내,” 그가 명령하며 건틀릿으로 난간을 잡았다.

“답신이 없습니다, 주군,” 통신석의 시종 하나가 답했다.

“모든 채널이?”

“아직 모릅니다. 계속 시도해보겠습니다.”

보어카우다는 계속 나아가며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보이드 쉴드를 올려라,” 칼이 명령했다. “천천히 접근해. 전 지역 대상으로 탐지 실시.”

선원들은 조용히 그리고 기민하게 움직였다. 그는 대머리에 문신을 한 선원들의 머리가 코지테이터 화면 위로 낮게 숙여지고, 그 긴장된 얼굴이 화면 불빛으로 녹색과 주황색으로 빛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있던 함교 제복은 오래전에 사라졌다. 이제 그들은 갑판 아래의 시종들이 정성스레 바느질한 신앙의 예복을 몸에 두르고, 작은 금색 글씨로 몸을 덮어 자신들을 보호하고 제정신을 유지했다.

칼은 이러한 표현이 비난을 사던 때를 기억했다. 지금이 너무나 좋았다- 충성은 사라지고 오랜 비밀의 세월이 끝을 다해가고 있었으니.

적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좋았다. 공개적으로 싸우는 것도 좋고, 적이 가진 약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만신전은 진실을 간직한 이들을 대견히 여기며 웃어 주신다.

“지금도 없나?” 그가 물었다.

“조용합니다. 오거에도 탐지되는 게 없습니다.”

“계속 가라. 경계 풀지 말고.”

보어카우다는 자도에 표시된 소행성 벨트를 선회하며 스캔을 멈추지 않고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센서리움 하나에 신호가 잡혔다.

“9 80-9 중계 신호가 잡힙니다,” 오거-탐지관이 말했다.

“우릴 맞이한단 거냐?” 칼이 물었다.

“표준 전송 신호입니다. 녹화된 신호에 실시간 전송도 아닙니다.”

칼은 자신의 조타 장치로 보내지는 신호를 엿보았다. 그는 78976-764라고 명명된 소행성이 공허 속을 배회하며 한쪽 면엔 공사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통신 첨탑은 마치 잃어버린 모나키아의 첨탑처럼 가시가 돋친 형상이었다. 손상된 흔적은 없으나 빛 역시 없었다.

그는 이를 악 물었다. 버틸 수 있을 거라고, 더 큰 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곳엔 어떤 영광도 없었다.

“진지 방호는 어떻지?”

“그런 징후는 없습니다.”

“내가 가서 알아보겠다. 현 위치에서 대기해. 변동 사항이 생기면 보고해라.”

칼은 다른 이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레닥은 정진 중에 방해를 받아 짜증이 났다. 로벨은 배 밑바닥에서 필멸자들과 비밀스러운 일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건틀릿을 붉게 물들이곤 크게 낙심하던 차였다. 어쩌면 호출을 받은 것이 그에게 있어 다행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철을 두른 팔각형 방인 텔레포트 챔버에서 합류하였다. 구릿빛 바닥은 끈적였고, 아래쪽 벽엔 긁힌 자국이 있었다.

“이걸 꼭 해야 합니까?” 레닥이 무례한 태도로 물었다.

“반드시 해야지.” 칼이 말했다. 로벨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체인 블레이드의 칼자루를 만지작거렸다. 칼은 조용히 어조로 방을 활성화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는 순간이동시 갑주의 위치 추적기와 사이비 과학으로 어설프게 해결하던 시절을 기억했다. 미신이 사라진 지금에 와서는 훨씬 수월해졌다.

“당신들의 뜻에 따라.” 그는 전초기지 평면도를 보며 명을 내렸다.

안은 갑옷을 뚫고 들어올 정도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수 초 동안 그는 익숙한 격정을 느꼈다. 무중력의 편안한 감각과 귀 안에서 들려오는 굉음을. 한때 신비를 깊게 접하고 심연을 응시할 수 있는 자들을 질투하던 때엔 상상도 못하던 감각을.

그러자 에테르는 그의 주변에서 너덜너덜한 은빛으로 찢어져 갔다.

“뭣도 없잖아.” 로벨이 말했다.

칼은 조심스럽게 주위를 둘러보고는 이에 동의했다. 전초기지의 지휘실은 불빛도 시체도 없이 텅 비어 있었다. 화면 몇 개에 스파크가 튀기며 번쩍이니 칠흑 같은 어두운 공간에 희미한 불빛이 되었다.

그는 볼터를 뽑았다. “표적 확인해,” 그는 근접 탐지기 범위를 넓히며 교신을 보냈다.

레닥은 원형 방의 중앙으로 향했다. 짧은 받침대 위의 빈 옥좌가 느릿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로벨은 주변 좌석으로 내려갔다.

“버려진 건가?” 로벨은 볼터 총구를 좌우로 향해가며 추측했다.

그렇게 듣기는 했지,” 칼은 미닫이 문 쪽으로 내려가 반대편을 살펴보며 말했다. “아무것도 발견 못했나?”

“아무것도요,” 레닥이 으르렁거리며 칼을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대체 여긴 얼마나 큰 거야?”

칼은 이곳의 평면도를 떠올렸다. 이 전초기지는 장기적인 증설을 위해 설계된 자급자족형 진지였다. 그 중 수십 개 층은 거대한 발전소였다. 수색하는데 시간이 걸릴 터이다.

“그렇게 크진 않다. 내 뒤를 따라라.”

문은 끼익 소리를 내며 열리더니 반쯤 가서 걸렸다. 레닥이 가장자리를 잡고 잡아당기자 문틀에서 금속 문이 뜯겨졌다. 그들은 바닥이 금속망으로 된 긴 통로에 들어섰다. 지휘실과 마찬가지로 텅 비어 있었고 메아리만 울려 퍼졌다.

“그냥 공쳤잖아,” 로벨이 불평하며 대열의 끝에서 따라왔다. “아무것도 없다고.”

칼은 그를 질책하기 위해 뒤를 돌아봤다. 그러자 시야에 무언가 번쩍였다. 뼈 같은 흰색에, 죽은 눈을 가진, 분노에 찬, 유령이.

“방금 뭐였지?” 그는 날선 소리를 내며 볼터를 홱 움직여 겨눴다.

레닥은 계속 걸었다. “뭐가 있다고 유난입니까?” 그는 통로 끝에 있는 또 다른 문에 도착했다.

“전원 현 위치에서 대기해,” 칼이 명령했다. 갑자기 전투 한복판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온몸에 하이퍼-아드레날린이 흘렀다. “잠깐이지만 뭔가 있었어.”

하지만 누가 봐도 그가 틀렸다. 분명 통로는 비었고 세 사람에게 해가 될 건 없었으니까.

로벨은 뜯겨져 나간 문 옆의 폐허에 멈춰 섰다. “뭣도 없다고.” 그가 다시 말했다.

“이만하면 됐잖습니까,” 레닥이 으르렁거리고 두번째 문을 열기 위해 두들겼다.

“그러지 마-“ 칼이 말리려 했으나.

문이 쾅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며 통로에 빛이 흘러 들어왔다. 그의 투구가 시야를 보정하는 찰나의 시간 동안 눈부실 정도로 빛나는 저편 너머에 서 있는 무언가를 볼 수 있었다. 무언가 거대한 형태를.

그 직후 볼터 사격이 온 통로를 가득 매웠다.

칼은 벽을 향해 몸을 던져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로 대응 사격에 나섰다. 그의 뒤에서 레닥이 소리치는 것을 들었으나 이내 잦아들었다. 갑자기 칼의 투구에 표적으로 채워진다, 열명 이상이 가까이 몰려들고 있었다.

볼트가 그의 등을 강타하자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해서 맞대응을 시도했다. 어딘가에서 로벨이 포효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짐승과 같으면서 기이했고 사용하는 단어는 칼이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말이었다.

칼은 일어나 지휘실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가 볼터 세례를 피한 뒤 레닥의 몸 위로 뛰어올랐다. 비틀거리는 몸으로 문을 통과한 순간 탄환이 등에 박혀 몸뚱이가 앞으로 날려졌다. 그는 바닥에 주저앉아 왼편으로 구르며 계속해서 사격을 시도했다.

통로를 따라 중무장한 전사들이 돌격하는 흐릿한 윤곽이 보이고 톡 쏘는 에테르의 냄새가 뒤를 이었다. 그는 무기를 들어 발사하니 표적 룬이 선두의 적을 표시했다.

물러서라,” 귀 안에서 울리는 듯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칼의 볼터가 손아귀에서 벗어나 벽에 부딪혀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날아갔다.

몸을 돌리자 번쩍이는 번개를 두른 하얀 형체가 자기 위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머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금빛으로 타오르는 두 눈이 볼 수 있었다.

칼은 다시 일어나 상대를 넘어뜨리고 목을 조르려 했다. 하지만 시도가 무색하게 그는 튕겨져 나가 금속 벽에 부딪혔다. 투구가 자성을 기진 듯이 삐걱거렸고 갑주를 타고 벌레 같은 에테르 에너지 가닥이 온몸을 휘감았다. 바닥에 쓰러지자 로벨의 고함소리가 마침내 그쳤다.

하얀색의 전사가 칼의 쭉 뻗은 몸뚱이를 내려다봤다.

“로가의 개들은 도무지 좋아할 수 없구만 그래,” 그 목소리의 억양은 어딘가 이상했다.

칼은 문신이 가득한 구릿빛 얼굴을 멍하니 쳐다봤다. 말을 하고 싶었고, 자신을 쓰러뜨린 자에게 저주를 퍼붓고 싶었으나 혀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볼터의 메아리가 사라지자 다른 이들이 요술사의 곁에 모였다. 누군가는 샐러맨더의 갑주를 둘렀고, 누군가는 아이언 핸드의 어그매틱 장치를 달았다. 칼은 구속 당한 채 분노했다.

요술사가 차가운 눈길을 보냈다. “저항하지 마라. 무의미하니.”

공간 전체에 워프 에너지의 냄새가 풍겼다. 칼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신념 없는 군단 놈들은 전부 손 놓았다고 들었는데.

아이언 핸드 군단원이 요술사에게 성큼 다가갔다. 그의 갑주는 기묘한 기계 장치로 강화되어 있었다. 어깨의 견갑은 육중했으며 정전기로 윙윙거렸다.

“다른 놈들은 죽었다.” 그는 기계적인 얇은 목소리로 보고했다. “이놈은?”

“아직 아니오,” 요술사는 말하면서 칼을 마치 썩은 고깃덩이라는 듯이 바라봤다.

칼은 어떤 이유에선지 정신이 혼미해져 요술사의 갑주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기 어려웠다. 스페이스 울프? 아니, 너무 깔끔해.

그는 알아챘다. 화이트 스카. 이제야 그것은, 그것은 실로 놀라웠다.

요술사가 그를 바라봤다.

“저 자의 마음을 비틀어 열겠소,” 그가 말하자 칼은 관자놀이에서 고통을 느꼈다.

“서두르시오.” 불칸의 아들 특유의 우수가 넘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한시바삐 함선을 차지해야 하오.”

“내게 맡기시게.” 요술사가 말했다. “여기선 설득하는 편이 상책이오.” 그는 황금빛 눈을 번뜩이며 몸을 바짝 기울였다. “자 너는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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