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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hadow of the eighth - 프롤로그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2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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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s of the eighth 번역 모음집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91414

 


프롤로그


신나바르의 우행(愚行) (CINNABAR’S FOLLY)에서


신나바르의 우행은 펠콤(Felhkom) 가문의 1000년 이상 넘는 통치를 받아온 행성이며

이곳, 듀론도(Durondeau) 궁전은 펠콤 가문의 분가가 기거하는 궁전이다.


한때, 가문의 귀족들이 사색에 잠기던 정원과 사냥터이던 이 곳은 이제 전쟁으로 인해 전차들의 주차장과 보급고, 분화구로 뒤덮여있었고, 가문의 저명인사들을 묘사한 동상은 사격 표적판이 되고 말았다.

즉, 이제 궁전은 하나의 큰 군사구역이 되어있었다.


궁전의 식당에서 계획을 검토하는 로드 제너럴 벤딕트를 바라보는 미르는, 이곳의 기괴한 변형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바로 참호선 안보단 이 궁전이 낫다는 것을.


점점 더 포성이 커지자, 궁전 안의 모든 지휘부의 시선은 벤딕트에게 쏠렸다.

지난 몇달간, 벤딕트는 '신나바르의 우행'의 전역의 결정적인 전투를 위해 몇달동안 쉼없이 전략을 조정했으며 지금 바로 벤딕트의 함정이 발동된 듯 보였다.

그는 이단 세력이 배치된 돌출부의 1/3 가량을 조여내는데 성공했다.


적 이단세력의 사령관은 항상 최고의 부대를 배치해서 막아내든가 혹은 패배를 강요받았으며, 벤딕트는 그것을 강요하기 위해 계속 정예부대를 보내어 타격을 가해왔다.

미르의 시선은 이제 서기 서비터가 열심히 글을 쓰는 두루마리로 옮겨졌다.


"적의 공격대가 확인되었다. 스커지드의 전사들이 최전방 참호선으로 이동하는군!"

지휘부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미르는 벤딕트와 악수를 했다.

"훌륭합니다. 장군님. 드디어 적의 목이 노출되었군요!"


마치 그들 앞 책상 위에 있는 유리 비커의 목처럼, 적들은 이제 목이 훤히 드러났으며, 이제 도끼를 휘두를 일만이 남았다.

하지만 벤딕트의 마음은 무거워져갔다.

오랫동안 벤딕트와 함께했던 카디안 101st에게 요구되는 댓가를 잘 알고 있었다.


바로 적의 완강한 저항에 맞서 지옥같은 무인지대를 돌파해야 한다는 사실을.


벤딕트는 심호흡을 하며 오랜 전우를 불렀다.

"베이토프 대령."


101st의 연대장이 앞으로 나섰다.

"부대를 적이 돌출된 부분에 배치하도록. 새벽에 공격을 개시하여 적을 격파하고 저항이 와해될때까지 전진하라"


베이토프 대령이 아퀼라 성호를 그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철문으로 나가는 오랜 전우인 101st의 연대장을 보는 벤딕트는 눈물을 겨우 참아내었다.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가까스로 방을 나가려는 그를 불렀다.

"베이토프....?"

"장군님?"


온갖 감정이 뒤섞인 눈으로 베이토프를 바라보며, 베이토프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넸다.

"행운을 비네"


베이토프 대령은 다시 돌아서서 밖으로 나아갔다.


-


베이토프 대령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나머지 지휘부와 함께, 프라잔은 베이토프와 밖으로 나갔다.

고양감을 느끼며, 베이토프 대령은 프라잔에게 씩 웃어보였다.

이제 베이토프 대령은 그의 자랑스러운 휘하 전사들과 함께 전장으로 나아갈 시간이었다.

"이제 시작이군"

베이토프가 짤막하게 말했다.

"새벽에 공격할걸세"


-


베이토프 대령은 그를 기다리는 센타우르 차량에 몸을 싣고, 약 2시간동안 전장의 연기로 자욱한 도로를 헤치며 병영으로 향했다.

파이셀린의 그을음으로 검게 물든 나무토막과 잡초, 풀잎이 뒤덮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베이토프의 기분은 고양되어갔다.

몇달 동안이나 기다렸던 순간, 이제 총구와 총구를 맞대고 스커지드의 이단자들을 대면할 기회를 기다려왔던 것이었다.


이미 이동을 개시하던 카디안 101st의 계획은 야음을 타고 새벽에 적의 최전방 참호선까지 접근한 다음, 기습적인 포격으로 적들을 제압한 후 일제 돌격을 가하는 것이었다.


프라잔은 센타우르 차량에 탑승하는 베이토프 대령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었다.

책임감과 고양감에 부풀어 올랐던 그의 표정을.

드라쿨-자르의 정예부대가 틀어박힌 참호선을 습격하여 분쇄하고, 몇주만 더 지나면 '신나바르의 우행'의 달은 카디안이 점령하게 될 것이다.


-


센타우르가 베이토프 대령의 야전지휘소에 도달하자, 참모들이 그를 맞이했다.

포격의 천둥소리에 맞춰 조명이 깜빡이며 세피아 빛의 원을 다시 만들어냈다.


베이토프 대령이 먼저 내릴 수 있도록 프라잔이 물러난 후, 참모부는 베이토프와 악수를 나누었다.

참모부의 줄 끝에서 베이토프 대령이 참모부들에게 돌아서며 말했다.

"다들 좀 쉬도록"

참모부의 눈이 베이토프 대령에게 쏠렸다.

"내일은 긴 하루가 될 거니 말이야"


하지만 한숨이라도 잘 수 있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연대의 병사들이 적습의 위험을 안고 있는 지금은.

참모 한명이 베이토프 대령에게 로-스틱을 건넸다.

"고맙네"


그는 로-스틱에 불을 붙이고 빨아당겼다.


-


그 순간 라스건의 섬광이 번쩍이더니, 베이토프 대령의 뒤통수를 강타했다.

여전히 울려퍼지는 천둥소리에 베이토프 대령의 머리가 뚫리는 모습이 묻힐뻔했다.


그가 쓰고 있던 모자는 불행히도 방탄헬멧이 아니었다.

섬광이 베이토프 대령의 머리를 이루는 피부와 두개골을 뚫고 뇌를 지나가자, 그의 다리에 힘이 사라졌다.


베이토프 대령의 귀는 주변에 요란히 경고를 울리는 외침을 더이상 듣지 못했다.

의무병을 부르는 참모부의 외침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부서진 조명처럼, 그의 삶은 암흑 속으로 사라져갔다.


-


Cadian Honour때부터 함께해온 조역 베이토프 대령이 이렇게 허무하게 전사했습니다.

노출된 참호선에서 담뱃불 붙이다 그걸 본 저격수에게 당했던 것이지요.


그리고..베이토프 대령이 문을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벤딕트도 묘하게 뭔가를 느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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