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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서비터형 떡밥 끝남?

Airla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02 1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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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망원경을 북서쪽으로 돌려 확대하였다.

케논의 열상이 있었다... 그가 딱 위치해 있어야 할 곳에서.

미시나는 같은 크림슨 피스트를 의심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살짝 느꼈다.

질투가 난 것인가? 에즈라? 신병의 재능에 대해? 그를 의심할 이유는 없다. 그는 너와 같은 정신세뇌과정을 거쳤다. 이카리오 중대장의 선택을 믿어라.

미시나의 머리 속에 이 생각이 거의 다 거쳐갔을 때 케논이 무전을 쳤다.

"그림자 1, 그림자 4입니다. 들립니까 분대장님?"

"잘 들린다, 형제. 말하라."

"분대장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광장 중앙에 트럭에서 괴물같은 오크가 하나 내렸습니다. 건물 서측의 계단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린스킨 놈들의 리더임이 틀림없습니다. 울리스 형제만한 몸통입니다!"


미시나는 그 말을 그대로 믿지 않았다. 울리스 형제는 챕터의 존경 받는 대선배, 양 어깨 사이 길이가 4미터나 되는 드레드노트였다. 미시나가 직접 본 오크 중 제일 큰 놈은 가로 3미터 정도였다. 놈은 프레더터 전차의 직격을 맞고 겨우 쓰러졌었다.


미시나는 눈을 찡그려 전방을 보았지만 이 각도에서는 케논이 말해는 것이 보이지 않았다. 옆 건물의 옥상으로 이동하여 시야를 확보하여 할 찰나 다시 케논이 보고하였다. "벙커의 옥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놈의 못생긴 면상이 조준선에 들어와 있습니다. 당장 사격 허가를 요청합니다."

"요청을 기각한다, 형제" 미시나가 말했다. "내가 이동 할 때까지 대기-"


"놈을 죽일 수 있습니다. 서전트님." 케논이 고집하였다. "저 놈은 분명 리더임이 틀림 없습니다. 한 발로 오크들을 죄다 혼란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사격 허가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미시나는 마치 볼터탄과 같이 딱딱한 목소리로 말했다. "드라켄 중대장께서 허가하시지 전까지 쏘지 마라. 알아들었는가?"

케논은 침묵하였다.

"알아들었는가 물었다, 형제."

경멸과 실망을 전혀 숨기지 않으며 젊은 스카웃 마린은 이해하였다고 대답하였다. 미시나는 곧바로 드라켄 중대장에게 연락하였다. "중대장님, 그림자 4가 오크의 대장으로 보이는 놈을 조준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사격 허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안된다, 그림자 1. 불허한다. 지금 서전트 베르너가 분대를 이끌고 수도처리시설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통신벙커를 공격하기 전 오크를 끌어내야 한다.
잘 이해하였는가?"

말 그대로였다. 케논이 맞추든 못 맞추든 사격한다면 통신벙커의 오크들은 가장 가까운 위협에 기갑전력을 전개할 것이었다.

미시나는 케논의 의욕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라도 쏘고 싶었을 것이다. 방아쇠를 슬쩍 당겨 10중대의 극소수만이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을 손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발로 와아아를 없애거나 적어도 지연시킬 수 있다면...

케논 하나만의 승리가 아니다. 중대 전체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만한 전과다. 이곳에 투입된 모두에게 훈장이 수여될 것이다.

마을 속 뒷편에서 작은 목소리가 말했다. 결과를 우선하자. 케논에게 허가를 내리자.

미시나는 그 위험한 목소리를 이전에도 들은 적이 있었다. 살아 있는 동안 자주 들으리라 생각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천천히 곱씹어보았다. 훈련받은 것처럼, 정신을 단련한대로 그 목소리를 짓밟았다. 복종의 기도를 읊어 그 소리를 덮어버렸다.

총성이 수도처리시설 근처의 거리와 골목을 울렸다. 미시나의 극도로 단련되 귀가 약 10킬로 떨어진 지점에서 볼터가 사격되고 있는 걸 알아챘다. 엄청난 양의 사격이 교환되고 있었다. 그는 서전트 베르너와 그의 분대를 위하여 황제에게 가호의 기도를 올렸다. 통신벙커 앞의 광장에서 선두의 오크 바이크와 버기들이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엔진을 울리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래, 이 뇌 없는 쓰레기나 처먹는 놈들아. 계속 가라. 뭐가 일어나고 있는지 보러 가라. 미시나가 생각했다.

드라켄 중대장이 예상한 그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오크의 차량들이 나타난 이후 처음 미시나는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갈 거라 자신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는 와중 케논이 다시 무전으로 연락하였다.

"대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전트.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쏘겠습니다!"

스카웃은 원래 조용하여야 했다. 소리친다면 대개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시나는 거의 고함을 질렀다. "쏘지 마라! 명령이다. 이 건방진 놈, 만약 쏜다면 피부를 벗겨버리겠다! 알았는가?"

통신벙커에서 청녹색 섬광이 터졌다. 미시나의 주 심장이 한 박 건너뛰는 것을 느꼈다. 그 섬광이 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논은 쏴버렸다. 그는 확대된 시야로 케논이 2번째, 3번째 사격을 하는 것을 보았다. 케논이 쏜 탄은 전부 명중하였지만 보이지 않는 방어막에 막혀 섬광을 일으키며 터졌다.

망원경을 더 확대하자 대장의 등에 방어막 장치가 달려있는 것이 보였다. 아무리 저격하더라도 저 괴물을 쓰러뜨릴 순 없었다. 케논은 아무 의미도 없이 위치를 내보인 것이었다.

(그 이후)

"무기를 버려라!" 드라켄이 세로에게 명령했다.

드라켄이 거추장스러운 백팩을 분리하자 세로는 헤비볼터를 내리고 탄띠를 분리하였다.

"버텨라," 드라켄이 세로의 손목을 잡으며 말했다. "널 끌고-"

흰 빛이 터지며 말을 막았다.

갑자기 고통이 터지며 몸의 모든 신경이 불로 휩싸였다. 폐에 공기가 남아있고 숨을 들이쉴 수 있었더라면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세로의 고함이 총성과 섞여 들렸다.

왜 모든게 갑자기 희미해졌지? 왜 이렇게 멀어 보이지?

마치 꿈을 꾼 것과 같이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고통은 떨어지는 것 같은 감각으로 바뀌었다. 그 감각이 멈추자 그는 쓰러진 것을 알았지만 충격은 느끼지 못하였다.

그의 마음 속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제일 조용한 소리로 그에게 마지막 말을 하였다.

'이게 죽음인가. 생각보다 따뜻하군.'

스카웃 서전트 미시나는 뒤늦게 돌아 중대장을 죽인 오크를 쏘았다. 아쇼르 드라켄은 어차피 구할 수 없었다. 다른 먹이를 찾아 뛰어가는 중대장을 죽인 오크의 모습이 일 순간 밖에 못 보았으나 누군지 알아 볼 수 있었다.

우르조그 막-쿨. 케논이 쏘아 이 모든 엉망을 만들어 버린 오크떼의 대장.

미시나의 탄 또한 케논의 것과 같이 방어막에 막혔을 것이다. 그래도 혹시 몰라 미시나는 어쨌든 쏘았을 것이다.

세로 형제는 아직 아래에 살아 있었다. 두 다리는 무릎 아래가 잘려나가 혼자서 도망 칠 수 없었다. 그는 왼팔로 죽은 캡틴의 몸을 끌어안고 있었다. 오른 손에는 캡틴의 볼트피스톨을 들고 있었다.

미시나는 세로가 계속 한 단어, 안돼!를 지르는 것을 들었다. 중대장이 죽은 것을 거부하려는 건지, 혹시 본인의 책임이 일정 있을 지도 모르는 것을 거부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케논의 재판)

"챕터 마스터님" 유스테스 멘도가 말했다. "본 회의를 끝내기 전 한 안건이 남아있습니다."

칸토르가 치프 라이브러리안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말하게, 친구."

"형제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아직 스카웃 마린 야누스 케논의 운명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하이 채플린 토마시가 고개를 끄덕였다. "케논 형제는 적어도 일부분 크루거포트에서 우리 챕터가 입은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캡틴 이카리오께서는 무언가 할 말이라도?"

토마시는 챕터의 규칙에 따라 전략실에 들어오기 전 해골헬멧을 벗었다. 이제, 그는 이상하게 조용한 10중대장을 향해 칠흙과 같은 눈을 돌렸다.

이쉬마엘 이카리오는 하이 채플린과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대신 그는 탁자를 향해 부끄러움에 목이 눌려 말을 꺼냈다. "돈의 아들들이여, 나는 케논 형제의 행위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 그의 재능을 보기 위해 서전트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너무 일찍 전장에 배치하였다. 나의 개인적 소망이 판단을 흐리게 하였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것을 전한다. 그를 벌할 것이라면 나 또한 벌을 받아야 한다."

알레시오 코르테즈가 콧방귀를 뀌며 고개를 저었다. "번개가 쳐 나무에 불이 붙는다면, 그것은 숲의 책임인가?"

이카리오가 뜻밖의 말에 고개를 들었다. "이제는 나에게 트라에거스를 인용하는가? 형제."

코르테즈는 입가를 당겨 씨익 웃었다. 칸토르는 한 순간 이카리오의 눈 속의 자책감이 덜어지는 것을 느꼈다.

"아무도 그대를 책망하지 않는다, 이쉬마엘. 우리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나 또한 야누스 케논에게 큰 기대를 걸었었다. 하지만 재능은 기강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케논은 챕터의 교의를 깊게 새기지 않았다. 명령을 어기는 스페이스 마린은 정신단련을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은 자다. 그런 자는 스페이스 마린이라 부를 수 없다. 이 모든 일의 책임은 오로지 케논의 것이다. 자네는 서전트 미시나를 이 임무에 또한 배당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는 목숨을 걸고 드라켄을 전장에서 회수하여 중대에 큰 영광을 가져다 주지 않았는가?"

"그렇습니다." 하이 채플린 토마시가 말했다. "에즈라 미시나는 훌륭한 형제입니다."

칸토르는 채플린의 표정 속의 뜻을 모를 수 없었다. "그렇다. 슬슬 그를 승격시킬 만한 때이다. 그는 3중대를 재편성할 많은 인원들 중 첫으로 삼을 것이다. 만족하였으면 좋겠군, 이쉬마엘."

"챕터 마스터님께선 저와 10중대에게 과분한 명예를 내려주십니다." 이카리오의 미소가 사라지며 계속 말했다. "아직 케논의 처분이 남아있습니다."

"그는 잘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코르테즈가 물었다.

"형편없습니다." 이카리오가 인정했다.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는 막-쿨을 쏜 결단이 옳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칸토르의 왼쪽, 8중대장 마테오 모렐리스 로부터 조소가 났다. 그는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며 말했다. "전투의 모든 기록이 그의 죄를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 모두 기록을 확인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지휘체계를 따르지 못 한다면, 그는 우리의 갑주를 입고 형제라 불릴 자격이 없다."

칸토르가 대답하려던 찰나 코르테즈가 거친 손을 회의탁에 내려쳤다. 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었다. "그가 그 오크를 죽였더라면," 그는 모렐리스에게 으르렁거렸다.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 칭하였을 것이다." 칸토르에게 고개를 들렸다. "당신은 미시나 대신 케논을 3중대로 올렸을 것이다."

"이 결정은 특히나 가정에 근거 둘 수 없다." 칼디무스 오르티즈가 반박했다. "특히 그는 결국 오크를 죽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형제."

코르테즈가 오르티즈를 노려보았다.

"하이 채플린, 그대는 내가 선고를 내리기 전 할 말이 있는가?"

토마시는 슬프게 대답했다. "중대장을 잃는 것은 항상 챕터 뿐만 아니라 인류에 있어 큰 비극입니다. 지휘에 맞는 자들은 희귀한 자원입니다. 케논 형제는 명령을 어겨 이 챕터의 가장 뛰어난 자들 중 하나를 잃는 것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아쇼르 드라켄은 2세기를 걸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영웅이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관하여 전례가 있습니다. 기록을 뒤져보았습니다. 이 것입니다." 유스테스 멘도자는 눈을 감고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이런 재앙을 불러온 것에 대한 처벌은 우리에게 있는 수단 중 가장 가혹한 벌이어야 합니다. 거북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토마시의 선언을 듣자 중대장 몇은 고개를 숙였다.

칸토르 또한 그랬다. 다시 고개를 들어 그는 선고를 내렸다. "결정을 내렸다. 판결을 내리겠다. 야누스 케논을 서비터형에 처한다."

알레시오 코르테즈는 조용히 욕을 연발했다.

멘도자가 동의했다. "그에게 통지된 후 라이브러리우스에서의 처리 준비를 하겠습니다." 캡틴 이카리오에게 향해 말했다. "정신을 찢어버리는 것은 고통스럽다. 형제에게 거짓말은 안 하겠다. 하지만 자비롭게 짧게 끝낼 것이다. 이 정도는 약속한다."

이쉬마엘 이카리오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회의탁에 팔을 괴어 머리를 손으로 감쌌다.

포지마스터 아돈이 기계톤으로 말했다. "케논의 능력은 아직 활용 될 수 있다. 손실 될 필요는 없다. 화기서비터로서 그는 1000년동안 챕터를 섬길 것이며, 그가 해체될 즈음엔 불명예가 해소되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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