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발췌)블템과 시스터 호스피탈러의 대화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2 12:19:20
조회 3864 추천 64 댓글 18
														


74e48174b58368fe3eed828a3ede372d99834a9efe5fe4cea07aa36cf693ad2dd40a5879f8565f63


레딧 링크


갤에 올린 각종 발췌글 링크


원 출처는 가이 헤일리의 Only blood라는 단편이라고 함. 발번역에 존칭이 오락가락하겠지만 대충 이런 내용임.


맥락 : 아마겟돈 성전 당시, 소드 브라더 브루스(Brusc)는 재의 황무지(Ash Wastes)에서 성전을 지휘하고 있다. 처음엔 7명의 이니세이트, 2명의 네오파이트, 그리고 그 자신으로 구성된 병력은 이제 이니셰이트 2 네오파이트 2로 쪼그라들었다. 불의 계절이 끝나고 또한 폰 스트랩이 통수를 쳐버리면서, 제국군은 결국 재의 황무지에서 후퇴하고 있다. 그렇게 후퇴하던 중에 블템은 미처 복귀 명령을 받지 못한 호스피탈러와 의료진이 운영하는 임페리얼 가드 야전병원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곳을 지키고 있던 부대의 지휘관이 브루스를 로사(Rosa) 수녀에게로 데려가는데....



강인한 이목구비에 흰머리가 있는 로사 수녀는, 땅딸막한 체구에 그리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은 아니었다. 그녀의 얼굴은 수많은 점(방사능으로 인해 생긴)으로 얼룩져 있었다. 같은 신앙의 동료 전사들을 보는 그녀의 기쁨은 기껏해야 절제되어 있었고, 그들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할 때 곧 노골적인 짜증으로 바뀌고 말았다. 죽어가는 남자로부터 물러선 그녀는 다른 병사들의 차트를 확인하면서 그 스페이스 마린들을 뒤쫒았다.


"저희는 떠날 수 없습니다. " 그녀가 말했다.


"자넨 그래야만 해." 브루스가 말했다. 구역 전체가 무너지고 있어. 폰 스트랩의 배신으로 오크들이 다시 집결하고 있고, 놈들의 워밴드들이 합류하고 있지. 놈들의 순찰대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저희는 잔류할 것입니다. 폭풍우가 힘을 다 할 때까지 말이죠." 그녀가 완고하게 말했다. 그녀는 다른 침대로 자리를 옮겼다.


"수녀여, 이 폭풍은 며칠 동안 사그러들지 않을 걸세." 브루스가 말했다.


"그리고 폭풍이 지나가면 저희는 인페르누스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떠나야 만 해. 모든 병력은 하이브 헬스리치로 후퇴하고 있어. 폭풍이 다 지나가면, 오크들도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야. 놈들이 자네를 죽이겠지." 브루스는 날카롭게 말했다.


"자자, 좀 존중을 표해 보세요. 그녀는 성스러운 오더 소속이죠." 오스릭(이니셰이트)이 개인적으로 말했다. "그녀도 당신만큼이나 근무로 인해 고통받았죠. (수녀에게) 내 형제를 용서해주게, 우리는 배려보다는 공격에 더 집중된, 다혈질 혈통이거든." 그가 대놓고 말했다.


로사 수녀는 입술을 꼭 다물었다.


"그렇긴 하지만" 부르스는 그의 옛 제자를 흘끗보면서 말을 이었다. "내 말이 옳아. 우리는 스스로 후퇴하라는 명령을 받았어. 이는 우리가 하기 쉽지 않은 일이지.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이, 우리에게 계속 전진하여 손실에 대한 복수를 하도록 강요하지.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야. 재충전하고 재무장하여 다시 전진할 수 있다면, 후퇴를 고려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 방식이지. 자네는 우리와 함께 가야 해. 이 호스피스는 아군 전선에서 뒤쳐지고 있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야. 오크들이 접근하고 있고, 날씨가 괜찮을 때 자네를 덮치겠지. 군수품은 중요하지 않아. 그러니 지금 떠나게. "


그녀의 얼굴에는 찌푸린 기색이 역력했다. "당신은 이해 못했군요. 저는 군수품이 아니라 부상자에 대해 말했습니다. 큰 보살핌 없이는 제 모든 환자들을 옮길 수 없습니다. 촉박하게 시설의 짐을 챙길 수도 없구요. 저는 가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할 수 있는 대로 데려가면 되지 않는가.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을 도와야 하네. 지금은 감상적일 때가 아니야. 우리는 그 여정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황제 폐하의 자비를 제공할 것일세." 브루스가 말했다.


"저는 상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 그녀가 말했다.


"자네는 내게서 그 지시를 듣지 않았는가." 브루스가 말했다.


"당신이나 당신의 형제, 마샬 모두 저에게 명령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수많은 기둥으로부터 제국이 만들어졌고, 각각은 그 자신의 짐을 지고 있다." 그녀가 인용했다. "저 또한 당신처럼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변덕에 휘둘리는 것은 아니죠. 저는 더 높은 권위에 복종합니다."


"맞아." 브루스가 말했다. "하지만 명령엔 일리가 있어. 우리의 마샬은 다른 부대에 명령을 내린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는 현명한 사람이고 전쟁술에 정통하다. 그의 지혜는 자네를 설득하기에 충분할 것이야.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는 자네의 지혜에 의문을 제기하겠지."


"그럼 어쩌자는 겁니까? 로사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우리는 제국 전선으로 안내하며 자네를 보호할 수 있네. 하지만 여기 남는다면, 자네는 비명횡사하겠지."


"만약 그것이 황제 폐하의 뜻이라면,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고집이 세군. "오스릭이 개인적으로 말했다. "난 그녀가 마음에 들어. 그녀는 당신과 아주 많이 닮았지."


수녀는 우뚝 서서 말을 이었다. "당신이 옳습니다. 당신이 없다면 저희는 비명횡사하겠죠. 그러니 당신의 의무를 다해주세요. 저희가 떠날 준비를 하는 동안, 여기 남아서 저희를 지켜주세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오스릭은 으르렁거리는 듯한 웃음소리를 냈다. "그녀는 당신과 같은 부류군요."


브루스는 무게 중심을 옮겼다. 그의 먼지투성이 갑주가 지저분한 흰 겉옷 아래에서 서로 삐그덕 거렸다. "내가 마샬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이 망가진 병사들의 모임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머물러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를 대거라"라고 그가 말했다.




"피" 그녀가 즉시 말했다. "오직 신실한 신자들의 피만이 어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린 모두 황제 폐하의 대리인입니다. 그분의 빛은 길을 비춰주지만, 직접 행동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행동할 수 있는 것이죠." 그녀는 자신의 가슴팍을 가리켰다. "저와 그, 그들, 병자와 부상자들을 통해서 말입니다. 이들은 모두 당신 못지 않은 황제 폐하의 도구입니다. 비록 좀 못하긴 하고 망가지긴 했지만 말이죠. 그들은 황제 폐하의 의지의 칼날이며, 그들은 전투에서 시험받으며 다시 갈고 닦았습니다. 그들이 치유된다면, 그들은 더 잘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을 아무 생각 없이 그들을 낭비하겠죠. "내 앞에 서 있게 '형제여'라고 말이죠' 그녀는 단어로 그를 조롱했다.


"감정적이라고 절 꾸짖고 있지만, 당신은 잘못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감성에 젖어서가 아니라, 황제 폐하의 목적 때문에 여기 남아 있습니다. 저는 당신의 챕터와 형제들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성전을 하고 또 하고 계속 하죠. 하지만 당신 혼자만으로는 은하계를 정화할 수 없습니다. 설령 할 수 있다 해도, 정복지를 지킬 수 있을까요? 모든 행성을요?


당신의 영예에 대해 말하자면, 제가 봐왔던 모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중에서 당신의 지부만이 스스로를 진정한 신봉자이자, 신-황제 폐하의 전사들이라 간주하죠. 자, 제게 말씀해 보세요, 성전사님. 도대체 누구의 권위로 우리가 믿는 신의 도구를 내다 버립니까? 당신은 그분의 연장을 버리고, 그렇게 그분의 뜻을 거역할 것입니까? 당신이 그렇게 자랑하는 마샬조차 이에 무례하지 않을 것입니다."




브루스는 그 여성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머리는 그의 겉옷에 있는 십자가 높이에 있었다. 그는 떠날 것을 고려했고, 사실 마샬 리카르드의 권위에 따라 황제 폐하의 망가진 도구들을 저 숨막히는 모래사장 위에 버리고 갈 것을 고려했다. 왜냐하면 그가 노력을 들일 더 합당한 다른 것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했다. 로사 수녀는 눈썹을 찌푸린 채, 확고하게 그를 응시했다. 그녀의 망가진 얼굴의 눈가에는 주름살이 졌다. 브루스가 큰 웃음을 터뜨리자, 그녀의 손이 가슴팍 쪽으로 튀어올랐다.


그녀는 감탄할만한 속도로 평정을 되찾았다. "절 놀리시는 건가요? 제 말을 비웃는건가요? 황제 폐하를 조롱하는 것인가?"


"아니야! 아니야!" 브루스가 말했다. "여성에게 호되게 꾸짖음을 당한 것은 정말 오래간 말이야. 자네를 보니, 오래 전에 알던 사람이 생각나는군."


"당신도 그녀를 무시했겠죠. 그럼 가세요." 라고 그녀가 말했다. "저흴 죽게 내버려두세요. 황무지 전역에서 당신의 웃음과 수치심이 당신 스스로를 괴롭히게 놔두세요."


브루스는 그녀의 어깨에 거대한 손을 얹었고, 그의 건틀렛은 어깨를 완전히 덮어버렸다. 그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더니 머리를 숙였다. 그의 웃음이 뚝 끊겼다.


"나에겐 이유가 있네, 성스러운 수녀여. "그가 말했다. "자네는 말 잘했어. 나는 부끄러움을 느끼네." 그는 수녀를 올려다보며, 조심스럽게 헬멧을 벗어서 바닥에 내려놓았다. 매끄러운 합성 피부와 얼룩진 흉터 조직으로 뒤덮여 있으며, 모발이 고르지 않게 나 있는 그의 불탄 두개골은, 그녀에게 공포를 심어주지 않았따. 그녀는 그의 얼굴에서 유머가 완전히 떠나지 않았음을 보았지만, 이제 얼굴은 극도의 정직성으로 생기를 띄고 있었다.


"블랙 템플러는 자네의 편에서 싸울 것이네." 라고 그가 말했다.


그녀는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의 리클루시아크 그리말두스가 헬스리치에서 대승을 거두었다죠. 저는 황제 승천의 사원의 잔해 속에서 그가 기어나왔다고 들었어요. 만약 당신의 믿음이 그 말씀대로 진실되었다면, 여기서 당신은 황제 폐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분께선 우리 모두를 보고 계십니다. 그분의 관심은 이 행성에 쏠려 있죠. 우리가 목적에 충실하고 크게 기도를 올린다면,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대피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우리는 자네의 노력을 위해 기도할 것이고, 자네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어떠한 도움도 기꺼이 제공하겠네."


그녀는 간결하게 한 번 고개를 끄덕이더니, 급히 이동하며 명령을 내렸다. 마치 폭탄의 파편이 튀는 것처럼 그녀 주위에서 활기가 돌았다.


오스릭은 그녀가 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봐, 난 내가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음을 알았지.' 그가 말했다.

.







일개 호스피탈러 수녀가 스페이스 마린을 논리로 이김. 블랙 템플러 소드 브라더 쪽도 대단한게, 무릎을 꿇고 자신의 수치심을 인정하며, 기꺼이 부상병 피난을 돕기로 결정함.



추천 비추천

64

고정닉 12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4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275853 공지 8판) 갤러리 이용 가이드 [24]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5067 10
357215 공지 신문고 [4] ㅇㅇ(106.101) 24.10.09 9441 7
389552 공지 현실 정치사상등으로 엮일거같으면 [15]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1.16 5732 24
337789 공지 에픽런처 실행 오류 해결법 [3] 미스타로빈(112.172) 24.09.06 6731 15
337731 공지 스마2] +PC판 강제로 설치되는 EOS 삭제해도 매칭,게임 접속 잘됨+ [8] 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9.06 6816 18
340144 공지 블붕이들을 위한 자주 나오는 질문 모음집 [2] 우동먹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9.09 6650 14
245066 공지 블붕이 필독서) 당신이 한번쯤 생각해봤고 자주 나오는 질문. [69]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23831 146
212300 공지 블랙라이브러리 [3] 사서(218.147) 23.01.11 51826 51
412663 2차창 오더를 위해 남자들과 잔 수녀원장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5 0
412662 일반 웜메~ 저게 뭐시여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8 55 0
412661 일반 늒네 도쿄에서 워햄 입문했당 [2] 블붕이우스(126.254) 13:40 64 4
412660 질문/ 이 무기 이름이 뭐임? [5] 블붕이우스(106.102) 13:36 117 0
412659 일반 난 이 짤 볼 때 마다 웃긴게 [1] ㅇㅇ(211.234) 13:24 121 2
412658 일반 타우 제국은 파사이트 격하 운동으로 파사이트 동상을 철거 했지만 [1] 블붕이우스(27.100) 13:23 144 0
412657 일반 근데 진짜 엠페러 타이탄 투입할 수 있단건 블붕이우스(221.139) 13:22 48 0
412656 일반 황제도 똥을 싸나여 [3]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9 82 0
412655 질문/ 저번에 갤에서 본거 질문인데 [6] 블붕이우스(61.101) 13:05 81 0
412654 모형/ 커가맨의 사만 일기 : 커가 VS 할리퀸 [3] Luke82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7 221 9
412653 2차창 문다에서 가장 중요한 생필품은? [1] 문다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1 107 6
412652 일반 스마보고 기생부랄이라고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146 2
412651 일반 Iq 3자리 알파퍼라이어 오그린으로 전생하기 vs [8] ㅇㅇ(114.205) 12:37 66 0
412650 일반 나종언 왤캐 존나웃김 블붕이우스(106.101) 12:34 45 0
412649 일반 엠페러 !!!! 기브 미 더 스트랭쓰 !!!!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8 593 14
412648 일반 다시 돌아온 낙서 소재 받는시간 [10] 댕댕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5 77 2
412647 일반 기본 피지컬이 스마 이상인데 자연번식하는건 인간도 마찬가지 잖슴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191 0
412646 일반 한번 게임이 정해지면 다른 걸 사기가 힘들다 [5] 인류의황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5 0
412645 일반 근데 오크 너무 밸붕인거같음 [9] 후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79 1
412644 일반 근데 커즈, 로가랑 페투라보도 그렇지만 펄그림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9 34 0
412643 일반 오크들한테 몰매맞은 찐따 스페이스마린 뭐임? [8] ㅇㅇ(211.55) 11:31 289 0
412642 일반 엘다가 기술력 원탑인게 꼴리긴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67 0
412641 일반 로갈돈 라이온이 좀 의외였음 [4] ㅇㅇ(211.219) 11:26 193 2
412640 질문/ 슬라네쉬는 꼭 그렇게 양성 이여 하는건가? [15] 두두두(125.185) 11:11 356 0
412639 일반 솔직히 스마가 된다면 [3] ㅇㅇ(118.35) 11:03 103 2
412638 일반 솔직히 스마가 된다면 스울이 되고 싶지 않다 [3] ㅇㅇ(211.199) 11:01 145 0
412637 질문/ 카울이 프라이머리스를 만들때 황제의 눈마저도 몰랐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6] 블붕이우스(119.193) 10:47 207 0
412636 일반 세쿤두스 기열찐빠 주문완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107 0
412635 일반 커즈가 로갈돈이랑 맞짱떠서 이긴거 맞제 [2] ㅇㅇ(183.109) 10:43 91 0
412634 일반 러스가 신병들 자기곁에 두고 교육했다는거 [4] 블붕이우스(180.67) 10:41 121 0
412632 질문/ 아니 프리오더 이렇게 빡쎔 원래? [13] 블붕이우스(218.154) 10:26 220 0
412631 질문/ 십일조 때문에 골골대는 행성이 있는 이유가 뭐임? [8] 블붕이우스(112.158) 10:18 214 0
412630 일반 타이탄에 반중력 기술 적용했을까? [1] 후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00 0
412629 일반 까놓고 첨부터 섭정 발사대로 기획된거 아닐까 [1]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14 0
412628 질문/ 엘다 최고 인기 캐릭터가 누굴까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151 0
412627 일반 이거 ㄹㅇ 엠퍼러가 ㅈ되는 전력이긴하네 [10] 병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1415 21
412626 일반 조이는토이 애비초즌 후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1 0
412625 일반 근데 펄그림은 모자람 없이 살아오지 않았음?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53 0
412624 질문/ 조이토이 커가 창드넛 구매하신분? [6] ㅇㅇ(211.234) 09:12 95 0
412623 일반 황금옥좌에 돌이킬수 없는 고장을 일으키고 싶다 [3] 엉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6 227 0
412622 일반 조이토이 선오호 컨템터드넛 [6] 어둠의천사검은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65 12
412621 일반 반역파 군단중에 서사가 비극적인 군단은 누구인거 같음?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7 237 0
412620 외부발 레딧에서 인용 달아뒀다고 글 너무 믿진 마셈 ㅋㅋ 존나 개소리 많음 [7] ㅇㅇ(106.101) 05:34 1001 22
412619 혐오지 혼자 끄적거렸던 자작 임가를 혐오지성에게 던졌더니 블붕이우스(175.125) 05:26 169 3
412618 일반 혐오지성은 저열한 기술 아님? [1] ㅇㅇ(121.178) 04:59 180 0
412617 일반 타우는 뭐하는 종족이냐 [2] 블붕이우스(118.235) 04:40 210 0
412615 질문/ 자작 아밀을 그린 그림을 험오지성으로 다듬었는데 [2] 블붕이우스(175.125) 03:59 80 0
412614 일반 근데 레진이 그렇게 다루기 힘듬?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6 107 0
412613 일반 호헤랑 문다는 입고있을때 빨리 챙기는게 베스트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9 54 0
412611 일반 데모넷 국결 vs 엘다 국결 [3] 블붕이우스(118.235) 03:12 208 0
뉴스 고현정, 아기 안은 사진 공개하며…이런 말 전했다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