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엘 존슨 Lion El’Jhonson

퍼스트 프라이마크, 사자, 숲의 아들, 다크 엔젤의 프라이마크

사자의 무구 The Leonine Panoply

칼리반 갑옷과 새로운 군단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며 제작된 사자의 무구는 해악에 맞서는 잔혹하도록 효율적인 이지스이자 첫째가는 프라이마크 First of the Primarchs에게 걸맞은 한 벌의 레갈리아이다. 갑주가 가진 최고의 영광은 사자의 투구 Lion Helm이었으니, 이는 퍼스트 리전의 문장 양식대로 만들어진 깃털 달린 날개 한 쌍을 단 우아한 세라마이트 투구로 고대에 설계된 강력한 역장 투사기를 내장하였다.

퓨질 악티나이우스 The Fusil Actinaeus: 강습, 트윈링크드, 눈가림, 찢어발기기

첫 번째 프라이마크 First Primarch가 종종 애호를 베풀곤 하는, 다크 엔젤의 봉인된 병기고에서 나오는 여러 무기 중 하나인 이 플라즈마 퓨질은 그 기원을 고대 테라에 내렸던 옛 밤의 어두운 시절에서 찾을 수 있는 물건이다. 더 현대적인 플라즈마 무기가 가지는 역량을 훨씬 능가하는 퓨질 악티나이우스는 퍼스트 리전의 금고실에 보존되는 고풍스러운 기술의 한 견본이다.

라이온 소드 The Lion Sword: 근접전, 아머베인 (근접전), 플레쉬베인, 장인이 제작한, 즉사, 양손 무기

내부의 부드러운 빛으로 달아오르며 벤 대상을 은빛 불꽃으로 그을리는 너른 검날의 강력한 검. 라이온 소드의 예리한 날 끝은 가장 훌륭한 갑옷이나 최고로 강대한 적조차 웃음거리로 만들었으며, 가장 어두운 전장을 뚫고 퍼스트 프라이마크와 군단을 위한 길을 베어 갈랐다.

울프 블레이드 The Wolf Blade: 근접전, 양손 무기, 조각내기, 돌파, 휩쓰는 일격, 무시무시한 파멸

퍼스트 프라이마크가 대성전의 가장 첫 나날부터 지녔으며 호루스 헤러시의 마지막 나날까지도 그의 곁에 남아있었던 고대에 기원한 검. 무기 제작술의 걸작인 울프 블레이드의 번뜩이는 은빛 톱날은 적을 무시무시한 파멸로 난자하며 사자에 맞선 자들의 결의를 산산조각낸다.

펄그림 Fulgrim

페니키안, 케모스의 장관, 엠퍼러스 칠드런의 고위 군주

금도금 갑주 The Gilded Panoply

펄그림은 그의 괄목할 만한 속도와 민첩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매우 화려한 아티피서 아머를 착용하고 전투에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레르의 검 The Blade of the Laer: 근접전, 결투가의 예리함, 플레쉬베인, 장인이 제작한, 특수 무기

펄그림이 선택한 무기는 워마스터에게 직접 하사받은 가늘은 양손검이었다. 그 급격하게 재빠른 검날은 손상되지도 않고 돌과 강철을 가를 수 있었으며, 일반적으로는 제노스 레르가 제작한 걸작인 무기를 다시 벼려내서 만든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사실은 더욱 어두운 기원을 가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파이어블레이드 Fireblade: 근접전, 살인적인 일격, 장인이 제작한, 특수 무기

펄그림은 대성전 동안 페러스 매너스의 손으로 그를 위해 만들어진 파이어블레이드를 휘둘렀다. 이 무거운 검날의 장검은 고르곤이 드물게 주는 선물로서, 페러스 매너스와 페니키안 사이의 있을 법하지 않은 우정의 표시이자 치명적인 전쟁 도구였다.

횃불 Firebrand: 권총, 순간 연소, 조각내기, 장인이 제작한

펄그림이 기분 내키는 대로 선택하던 수많은 무기 중 하나인 횃불은 총기 제작술의 걸작으로서 예술 작품인 만큼이나 무시무시한 전쟁 도구이다.

페투라보 Perturabo

아이언 워리어의 주인, 철의 군주, 파괴자, 올림피아의 망치

로고스 The Logos

‘로고스’라 알려진 페투라보의 전쟁 갑주는 그가 직접 설계한 유일무이하고 고도로 개인 맞춤화된 터미네이터 갑옷이다. 로고스 갑주는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경탄스러운 수준의 방어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신의 처분 권한에 놓인 군세의 모든 면에 프라이마크를 사이버네틱적으로 연결하는 여러 정교한 지휘 및 통제 시스템 그리고 페투라보 자신의 막대한 지성으로 만들어 낸 변화하는 무장 배열 및 이차적 시스템을 포함하였다.

로고스 어레이 The Logos Array

로고스 갑주의 팔 시스템 내부에는 올림피아식 파편 볼트탄 기술의 제일가는 견본이자 페투라보 자신의 천재성으로 향상된 무기인 맞춤 제작 볼트 무기로 이루어진 소규모 포열이 설비되었다. 이 무장이 풀어놓는 총탄 폭풍을 견딜 수 있는 적은 거의 없었다.

(사격): 강습, 트윈링크드, 조각내기, 붙박아 버리기, 셸 쇼크

(근접전): 근접전, 양손 무기

모독당한 포지브레이커 Forgebreaker Desecrated: 근접전, 다루기 어려운, 장인이 제작한, 엑소쇼크, 잔혹한

한때 프라이마크 페러스 매너스가 휘둘렀던 이 무기는 그를 살해한 자에 의해 시체로부터 빼앗아졌으며 반역자 워마스터에 의해 페투라보에게 하사되었다. 아이언 워리어의 준엄한 주인의 손안에서 포지브레이커는 인류 최고의 투사 중 많은 이들을 타락시킨 어둠의 소름 끼치는 상징으로 변모하였다.

자가타이 칸 Jaghatai Khan

화이트 스카의 카간, 전쟁매, 창천의 주인, 화이트 스카의 프라이마크

도깨비불 갑주 The Wildfire Panoply

난공불략인 만큼이나 심미적이도록 만들어진 카간의 갑주는 자가타이의 빠르고 타협 없는 전쟁 양식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반사신경을 향상하기 위해 다수의 고유한 시스템을 내장하였다.

폭풍의 목소리 Storm’s Voice: 권총, 찢어발기기, 순간 연소, 진동성, 장인이 제작한

황제가 카간에게 선물한 기술 암흑기의 장인 제작 권총인 폭풍의 목소리는 대성전의 기나긴 시간 내내 자가타이의 곁을 지켰다. 칸의 검격을 맞을 자격이 없는 많은 제노스 폭군과 길 잃은 인간 압제자가 폭풍의 목소리의 작열하는 번개에 휩싸여 끝을 맞이하였으며 이는 호루스 헤러시의 전쟁 동안 수많은 반역자가 궁극적으로 공유하게 될 종말이었다.

백호도 The White Tiger Dao: 근접전, 결투가의 예리함, 맹렬한 돌격, 살인적인 일격, 장인이 제작한

이 우아한 무기는 초고리스 언덕 부족들이 사용하는 무기와 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원시적인 외양은 검이 세라마이트와 플라스틸을 쉽사리 갈라버리도록 해주는 대량의 기술적 경이를 숨기고 있다.

리만 러스 Leman Russ

펜리스의 늑대왕, 겨울과 파멸의 군주,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

엘라바가르 갑주 The Armour Elavagar

러스의 전쟁 갑주는 유일무이한 아티피서 파워 아머로서 그 기원은 프라이마크가 VI 군단을 인계받은 뒤 군단 역사 수십 년의 대부분을 가리는 쓰라린 전쟁이 벌어졌던 불가사의한 기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제 군단 연대기 내에 외부인은 알아볼 수 없는 불분명한 은유와 기이하고도 으스스한 비유담을 통해 설명되고 있다. 갑주의 장갑판 안으로는 그 외에는 제국 기술의 병기고에 알려진 바 없는 미지의 방열장 발생기가 자리하며, 이는 작동되었을 때 주위로부터 에너지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열과 동역학 퍼텐셜 에너지를 흡수하며 프라이마크가 원하는 대로 주변에 살인적인 냉기의 아우라를 만들어 내는 효과를 가졌다. 갑옷에 펜리스어로 살인 서리의 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엘라바가르’라는 이름을 준 것이 바로 그 효과이다.

소드 오브 베일나이트 The Sword of Balenight: 근접전, 살인적인 일격, 공포스러운 파멸, 장인지 제작한

진정으로 고대 불가사의의 무기인 러스의 검은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다. 대성전의 리멤브란서들에게 검은 ‘베일나이트’, 숭고한 테라의 ‘말레디카 녹테룸 Maledica Nocterum’에서 흔하게 따오는 이름으로서 군벌과 폭군들의 손을 차례로 거쳐 간 투쟁의 시대 동안의 어두운 전설이었다. 펜리스의 늑대들에게 검은 항상 ‘먈나르 Mjalnar’, 늑대왕의 송곳니요 전투에서 피로 얻어낸 승리의 전리품이었지만 말이다. 궁극적으로, 소드 오브 베인라이트는 기원을 알 수 없는 무기이자 어떤 갑주도 견뎌낼 수 없는 공포와 피의 무언가였으니 설명 불가한 일이지만 검의 은백색 검날은 적을 살해해 가며 처음에는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진한 적색으로, 그리고는 깊이를 알 수 없이 반짝이는 흑색으로 변하였다.

액스 오브 헬윈터 The Axe of Helwinter: 근접전, 조각내기, 휩쓰는 일격, 장인이 제작한

어두운 전설을 지닌 검보다는 덜 이상하고 덜 강력했을진 몰라도 러스가 선호했던 이 도끼는 못지않게 위대한 아름답고 치명적인 무기이다. 이는 그 부류 중에 제일가는 프로스트 액스로서, 도끼날은 황제가 펜리스에 도래하기 전에 러스가 직접 살해한 전설적인 위협이자 무기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강대한 야수의 크라켄 이빨로 만들어져 있었다. 도끼의 살인적인 날은 또한 그 나름의 걸작이었던 분해장 발생기에 의해 더욱 강화되어 잘 휘두른 강타는 전투 전차의 장갑판을 갈라낼 수 있었다.

스콘스피터 Scornspitter: 강습, 찢어발기기

한때는 그저 군단 볼터에 지나지 않았던 스콘스피터는 다른 누구도 아닌 프라이마크 불칸의 손으로 재작업되어 늑대왕의 손에 들어맞는, 커다랗긴 해도 완벽하게 균형 잡힌 권총으로 변모하였다. 대성전 동안 러스와 그의 군단이 보통 동료들과 동떨어진 존재이긴 했으되 이 선물은 두 프라이마크의 군단이 산 케이토스 San Katos에서 쓰라린 캠페인을 함께 싸워낸 이후 주어진 명예로운 선물이었으며 러스는 무기와 무기를 선물한 이를 높게 여기었다.

로갈 돈 Rogal Dorn

임페리얼 피스트의 프라이마크, 파수꾼, 황제의 검, 테라의 근위장, 굽힘 없는 이

황금빛 갑주 The Auric Armour

황제 자신의 전쟁 판갑과 같은 황금-아다만티움 합금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 갑옷.

폭풍의 이빨 Storm’s Teeth: 근접전, 양손 무기, 살인적인 일격, 조각내기, 휩쓰는 일격

너무나도 무거운 나머지 프라이마크만이 휘두를 수 있었던 이 어마어마한 체인블레이드는 황제가 찾아오기 전 인위트 무기장이들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톱날은 손쉽게 금속과 돌 그리고 살점을 찢어발길 수 있었으며,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의 프라이마크는 많은 무기를,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닌 몇몇 유물 또한 소유했지만 로갈 돈이 가장 선호했던 무장은 그를 오랫동안 충실히 섬겨준 이 검이었다.

테라의 목소리 The Voice of Terra: 강습, 찢어발기기

커스토디안 가드가 테라의 근위장으로 임명된 로갈 돈을 기리기 위해 선물한 이 전술 볼터는 레기오 쿠스토데스 고유 무장의 패턴에 따라 만들어졌지만 프라이마크가 휘두르기 좋도록 그의 손과 힘에 맞춰 재설계되었다.

콘라드 커즈 Konrad Curze

나이트 로드의 프라이마크, 밤의 유령, 최후의 심판관, 공포의 제왕

악몽의 외피 The Nightmare Mantle

커즈의 전쟁 의복은 소름끼치는 심판의 전리품과 그가 보기에 특별히 추악하거나 주목할 만한 죄악을 범한 자들의 벗겨낸 인피로 장식된 맞춤형 아티피서 슈트였다.

자비와 용서 Mercy & Forgiveness

커즈가 개인 무장으로 선호한 이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살인적인 장인 제작 라이트닝 클로 한 쌍은 나이트 로드에 의해 ‘자비’와 ‘용서’라는 서글픈 이름이 붙여졌다. 그 사용자가 무어라고 불렀는지, 혹은 이름을 붙였는지 여부조차 무기의 주인에 대한 많은 점과 마찬가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말이다.

자비: 근접전, 조각내기, 살인적인 일격

용서: 근접전, 조각내기, 살인적인 일격

과부제조기 The Widowmakers: 강습, 찢어발기기

커즈는 전투에서 좀 더 재래적인 화기보다도 노스트라모의 특정 암살자 교단들이 서명을 남기듯이 살인할 때 쓴 초미세 톱니가 갈아진 투척검에 기반한 이 악랄하지만 고도로 정확한 무기를 선호하였으며, 마음대로 장애를 가하고 불구로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

생귀니우스 Sanguinius

위대한 천사, 가장 밝게 빛나는 이, 천사들의 군세의 주인, 블러드 엔젤의 프라이마크

레갈리아 레스플렌던트 The Regalia Resplendent

황제 자신이 직접 작업했다고 생각되는, 생귀니우스의 화려히 장식되어 꾸며진 황금빛 갑주는 기능과 형상 모두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것으로서 극치에 이른 방호를 제공해 주면서도 프라이마크가 비행 중에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생귀니우스의 날개 또한 그 옥체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확장이었기에 전투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이용할 수 있었으니, 적들의 돌격으로부터 급작스럽게 빠져나오거나 회전하는 검날처럼 사용하였다.

인페르누스 Infernus: 강습, 아머베인 (멜타), 일회성

유일무이한 기원을 가졌다고 믿어지는 무기인 인페르누스는, 최선을 다해 설명하자면 소형화된 아케오테크 열 광선 방사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페르누스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순전한 강력함은 발사 시 무기 자체의 초점 메커니즘과 총열 조립체를 먼지로 전락시켰고, 매 전투 후에 한 조의 기능공들이 공들여 교체해야만 했다.

블레이드 엔카민 The Blade Encarmine: 근접전, 격노, 광란, 살인적인 일격, 조각내기, 장인이 제작한

너른 검날의 강력한 검, 생귀니우스는 대성전 동안 일백의 세계에서 블레이드 엔카민을 들고 영광으로 향하였었다.

스피어 오브 텔레스토와 문실버 블레이드 The Spear of Telesto and Moonsilver Blade

스피어 오브 텔레스토는 생귀니우스가 충격 강습에 선호하는 무장이었으니, 창을 높이 쳐들고 하늘에서 뛰어내려 강하게 찔러넣는 일격으로 적들을 깨부수는 것이었다. 날개 달린 프라이마크는 또한 형제 로갈 돈에게 선물 받은, 정교한 공예가 정신의 은빛 롱소드를 지닌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팔랑크스 Phalanx의 골조와 같은 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피어 오브 텔레스토: 근접전, 양손 무기, 장인이 제작한, 랜스, 엑소쇼크

문실버 블레이드: 근접전, 장인이 제작한, 눈가림, 결투가의 예리함, 문실버

페러스 매너스 Ferrus Manus

아이언 핸드의 주인, 고르곤, 웜살해자, 위대한 아이언 파더

메두산 카라페이스 The Medusan Carapace

페러스 매너스는 거의 모두가 자신이 가진 기술과 천재성의 산물이었던 다양한 종류의 무장과 갑옷을 사용하였다. 스스로의 작업물에 결코 완전히 만족하는 법이 없었던 그는 항상 작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프로토타입 설계를 시험하고자 했으니 고르곤이 행한 노력의 결실은 이후 카타프락티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와 같은 많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설계의 기반을 형성하였다.

포지브레이커 Forgebreaker: 근접전, 장인이 제작한, 엑소쇼크, 잔혹한

이 최상급으로 제작된 썬더 해머는 절친한 동료이자 후일에는 증오하는 적이 된 프라이마크 펄그림이 만든 작품이며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기 전에 자기 나름의 어두운 악명을 가지고 많은 주인의 손을 섬기게 될 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