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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40k 발췌)스마를 불신하는 로드 제너럴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03 15:53:25
조회 2837 추천 5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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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링크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j404uh/excerpt_crimson_tears_by_ben_coulter_a_lord/


원 출처는 소설 Crimson Tears(소울 드링커즈 시리즈)


맥락 : 카오스 그리고/또는 몇몇 외계의 위협에 점령당한 중요한 아그리-월드를 탈환하기 위해서 제국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세 대부분은 아밀로 구성되어 있지만, 크림슨 피스트 소속 스페이스 마린 몇 개 분대도 함께하였다. 그러나 몇몇 반역자 마린들과 조우한 이후로, 크림슨 피스트 1개 중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로드 제너럴 자리우스(Xarius)는 자기 보좌관과 함께 스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테렐난(Threlnan, 같이 이야기하는 보좌관), 스페이스 마린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그 들은 전부다 세뇌당한 사이코패스이네" 로드 제너럴 자리우스는 지팡이로 바닥을 짚으며 한 쪽으로 몸을 기울인채 걷고 있었다. 병사들은 옛 전쟁에서 입은 부상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사실 Xarius은 늙었고 그저 허리에 힘이 빠진 것일 뿐이었다.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그 들이 여기 있는게 기쁘다네. "자리우스가 말을 이었다. "크림슨 피스트는 전장 계획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었네.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이제 첫 전투가 벌어졌네. 이제는 명령을 따르면서도 제대로 된 병사처럼 도망칠 수도 있는 점잖은 이들을 몇 명더 휘하에 두는게 낫지(스마보단 평범한 군인들이 더 있는게 더 낫다)"


"스페이스 마린의 존재는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됩니다." 보좌관이 말했다.


"하, 그 들이 같은 편에서 싸워준다면 말이지. 트렐난, 나를 그렇게 보지 말게나. 나는 그 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알고 있네. 우리가 발하우트(Balhaut)의 드래곤 군도(Archipelago)로 공세를 펼쳤을 때, 다크 엔젤 챕터는 선봉을 맡기로 했었네. 그리고 명령이 하달되자, 그 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네. 스페이스 마린들은 그 들만의 작은 전쟁을 수행했지만, 원래 마린들이 갔어야 할 해변을 점령하기 위해 파도 속에서 죽어나간 사내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네. 나머지 하찮은 이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


"그 들이 최선이라 말하는 것을 행할 때, 나는 안다네. 우리에게 갑자기 크림슨 피스트 1개 중대가 나타난다 한들, 내가 요청해주는 곳에서 그 들이 싸워준다는 뜻은 아니란 말일세.


그 들은 파이어 드레이크(Fire Drakes, 맥락상 샐러맨더의 그 것이 아닌 그냥 임가인듯)들이 남부지역에서 제대로 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지만, 나는 크림슨 피스트 측 지휘관과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네. 여기서 그 들은 사사로운 전쟁을 벌이고 있어. 트렐난, 만약 자네가 스페이스 마린이 우리와 합을 맞추기를 희망한다면, 자네는 순진무구한걸세."







다크 엔젤에게 크게 데인 이후로 스마를 뇌세척당한 사패라고 욕하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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