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나온것들을 종합해서 말해봄

이 대사는 이치고 자신이 작중에서 한 대사임

"참격의 순간에 내 영압을 먹여서 검 끝에서부터 고밀도의 영압을 방출한다. 즉, 참격 그 자체를 거대화시키는 것
그것이 참월의 능력이다.

나에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은 없어. "참월"이 가르쳐준 것은 오로지 월아천충 하나 뿐이니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 한번의 참격에 모든 영압을 쏟아붓는 것 밖에 없어. "

"참월"이 가르쳐준 준것 이라는 이 대사가 중요

그리고 천년혈전편에서 나오지만

오에츠가 말하길

이치고가 천타를 정식으로 받지 않고도 참백도를 쓸 수 있던건 화이트의 내력이 천타와 비슷하고
화이트가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과 융합하여 참백도처럼 사용된거라고 함

즉 여태까지 사용하던 참월은 화이트였고 내면에서 투쟁하던 화이트가 이치고의 사신의 힘 + 호로의 힘이 실체화한것

그리고 참월 아저씨는 이치고의 퀸시로서의 근원이 실체화한 모습이었던것

유하바하의 분신인 참월 아저씨가 이치고의 참백도인척 모습을 보이고 있던것이지만

실제로는 참백도가 아닌거였음

참월 본인은 참백도의 사용법을 일러줄 땐 항상 내면의 호로(화이트)를 내보냈고
또한 이치고가 참백도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심각한 위기에 처했을 때 항상 그를 구해낸 건
참월이 아닌 내면의 호로였다고 즉 화이트 였다고 했음

만해도 이치고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습득했는데 참백도를 현실세계로 실체화 시켜야 하는 구상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키스케의 물품으로 강제로 현실세계로 구현화하였음

만해도 정상적으로 배우지도 않았고 구현화 조차 강제로 한거였으니 애초에 이치고의 힘은
비정상적인 힘이었고

(마사키)퀸시와 (잇신)사신의 혼혈일뿐만 아니라 마사키의 몸속에서 진행되던 호로의 힘이 이치고에게 넘어갔고
그래서 퀸시/사신/호로의 힘을 모두 가지고 있던 셈

화이트는 퀸시를 기반으로 씨앗이 부려져서 사신과 퀸시의 혼혈인 상태에서 성장한 힘임

그리고 참월이 말하길 지금껏 이치고 사신의 본연의 힘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치고의 진정한 참백도 참월을 받아가라는 말과 함께 사라짐

이 말을 종합하면

무월일때 이치고는 사신의 힘은 억눌러진 상태였고 또 지금껏 참월이라고 생각한건 화이트였다는거임

이러니 독자들이 그럼 잇신은 어떻게 무월에 대해서 알고 있던거냐는 말이 나오는거고

설정오류인지 아닌지는 쿠보가 풀어주질 않으니 알수 없는 부분이고

왜냐면 참월과 하나가 된 모습이 무월인데

지금껏 참월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한 힘은 퀸시인 참월 아저씨가 지금껏 계속 억누르고 있던 사신의 힘과 (한마디로 사신의 힘이 100%가 아닌 상태)
참월(화이트)가 융합한 모습이었던거기 때문임

한마디로 무월은 반쪽짜리 사신의 힘 + 화이트의 힘과 하나가 된 모습이라고 보는게 맞음

그리고 진 참월은

한쪽은 퀸시의 힘(참월 아저씨) / 한쪽은 호로의 힘(화이트)이고
그동안 참월 아저씨가 억누르고 있던 사신의 힘 마저 100% 해방한 상태가 진 참월임
그리고 아마도 풀브링도 다루고 있던 상태가 아닐까 싶은 옷 디자인도 있음

아마 풀브링도 다루는 상태였을거임 사신의 힘을 잃고 난 후에 습득한 풀브링을 안다루었을리 없으니

요약하면

무월 = 억눌려진 상태의 사신의 힘 + 화이트의 힘
진 참월 = 풀브링 + 사신의 힘 + 화이트의 힘 + 퀸시의 힘 인 상태겠지

그리고 땡중이 이치고를 영왕 대신 세울라고 했다는 말은 즉 이치고는 영왕이 될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소리니까
신 그 자체가 될 수 있는 상태였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음

로카 팔라미아가 무월을 사용했을때 시엔 그란츠의 대사중에도
말도 안돼 사신의 힘? 호로의 힘? 어느쪽이야! 라는 대사도 있음


아 그리고 잇신과 비슷한 참백도를 이치고가 가지고 있는 이유는

참백도 소유자의 영력을 담아서 분신을 투영해서 만드는 것이라고 한 만큼
화이트와 잇신의 관계가 참월의 능력과 연관 있을지도 모름

마사키의 몸속에 있던 화이트를 억제하기 위해 그와 대등한 잇신의 영력이 마사키의 안에서 균형을 잡고 있던 것이
어느새 천타가 사신의 영력에 영향을 받아 참백도를 만드는것과 같이
화이트가 오랜 세월동안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잇신의 영력에 영향을 받아서
잇신의 참백도와 어느정도 비슷한 능력이 발현된걸 수 있다는 설이 있음

내가 기억하는 범위 안에서 말하는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냥 나는 쿠보가 제대로 설정집을 만들어서 풀어줬으면 좋겠다 좀 시발 소설까지 완결난 상태인데 도대체 언제쯤 떡밥 풀어줄건지

안나온 만해들도 좀 풀어주고 아니면 이새끼 만들어둔 설정 자체가 없는건가?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풀어줄때 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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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치고가 최후의 월아천충을 습득하기 위해서 내면에 들어갔을때임

여기서도 백참월은 말함

"내가 지키고 싶었던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이치고 의미는 기술의 오의와 함께 이 검에서 알게 될 것이다.
이치고 이 기술을 쓰면 너는 사신의 힘을 모두 잃게 된다.

작별이다 이치고"

이게 말이 안됨
사신의 힘을 억누르고 있던 참월 아저씨인데 사신의 힘을 잃게 되는건 바라는 상황 아닌가?

여기서는 백참월로 변하면서 하는 말이 " 원래 우리는 둘이면서 하나 " 라고 함
이상하지 않음? 참월 = 화이트임

근데 참월 아저씨랑 화이트가 합체하면서 자신들은 둘이서 하나라고 함
그 말은 참월 아저씨 자체가 사신의 힘인 참월이여야 성립하는 소리임

하지만 참월 아저씨의 정체는 유하바하의 파편인 퀸시의 힘임 그리고 이치고에게 힘을 빌려준적 없음 오히려 억눌렀고
힘을 빌려준건 화이트였다고 말했음

참월 아저씨의 모습도 화이트였고 호로화 상태로 나타난 화이트도 화이트였고 그 둘이 합쳐져서 둘이서 하나였다 라고 한다면 할말 없는데..

그리고 백참월의 모습이 진 참월을 사용하면서 호로화한 이치고랑 비슷하게 생긴것도 떡밥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