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 45개를 먹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질 못합니다.

백숙 이후 도시락 사진 하나하나 세세하게 뜯어보기 시작합니다.

뜯어보니 갈비에 고기도 제대로 안붙어있음을 보며 퀄리티의 부실함에 빡침을 느낍니다.

이전 업체에서 본 타 가수분들의 도시락 서포트 퀄과는 상당히 대조적임을 발견합니다.

PM12:10분경 백숙값을 환불받기로 사장님과 이야기가 됩니다.

PM12:24 스탭들은 회의 끝에 삼계탕을 보내기로 급하게 결정합니다.

PM12:27 갤매는 삼계탕을 보낼 식당과 컨택하고 흔쾌히 배송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멤버들 백숙은 있는데 보내줘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좋은 음식 한번 더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49인분을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진짜 맛있어보이는 삼계탕 집이었고 평도 상당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PM12:30 백숙 오배송은 한 기업으로 갔다고합니다.

PM12:40 삼계탕은 식당에서 가장 고급인 2만원짜리 삼계탕을 보내주기로 결정합니다. 101만원이었으나 제가 쇼부를 쳐서 1만원 깎아 100만원 딜을 봅니다.

PM12:51 170만원이 환급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서포트는 의구심을 다시 한번 갖게 됩니다.

아니, 도시락 용기에 브레이브걸스 스티커를 일일히 부착을 했는데, 아무리 오배송이 되었다고 한들 먹는게 이상하지 않나..?

딴 곳에서 받아서 먹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갤매는 퀵업체 번호를 물어봅니다.

PM 13:05 갤에 공지를 씁니다.

그 결과 갤이 미친듯이 폭발합니다.

살기가 가득한 브레이브걸스 갤러리의 현장을 Live로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PM 13:07 200만원이 추가로 환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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