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부갤매 : 아니 사업하는 사람이 돈없는게 말이 되나 ?

디자인 스탭은 전화로 배송은 다마스로 갔는지 물어봤으나 그것도 모른다고합니다.

PM2:35 서포트는 이 상황을 갤에 공지합니다.

그 결과 갤 대폭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커집니다.

PM2:42 디탭은 전화를 통해 전액환불을 계속 요청하고 업체와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집니다.

와중에 퀵기사님 번호를 받습니다.

PM2:47 디탭은 퀵기사님과 전화합니다. 애초에 박스 5개, 쇼핑백 4개만 받았고 정상배송 완료했다고합니다.

내릴 때 당연히 확인도 했다고합니다.

백숙을 담은 박스는 애초에 없었습니다.

폰.백.숙

그렇습니다.

스탭들 백숙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도시락 사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직원들이 내 카톡도 안본다.

연락도 안받는다. 음...

PM2:58 갤매는 프리즘타워 근처 디저트집을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오 크로플 맛집이라 평이 좋은 곳을 발견합니다.

디저트 ㄱ? 한 30만원어치 ㄱ? 크로플 좋지?

스탭들 : ㅇㅋ ㄱㄱㄱ

를 외칩니다.

새벽 부갤매 : 근데 크로플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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