늒네들이 물어보는 바니셀을 왜 데려가는지 모르는 애들, 그리고 필수인지, 어디다 쓰이는지 모르는 애들이 있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마스커레이드 바니 셀리아 = 바니셀은 4턴동안 공격마다 체인이 1씩 추가되는 버프를 제공하는 체인형 디버퍼 캐릭이다.

브라운더스트2의 기믹 중 하나인 체인시스템은 때린 횟수 만큼 체인개념이 중첩이 되고 이 체인이 1씩 증가 할때마다 약 8~10%정도의 피해증가 버프가 걸리며

바니셀 특유의 버프 덕에 타수가 많은 캐릭터( "적을 n회 공격하여" )를 진열하여 바니셀 체인벞 + 딜러의 타격수 비례x2씩 중첩이 되니

체인을 빠르게 쌓아서 후열에서 딜싸개 할, 버프를 받은 딜러가 폭발적으로 딜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캐릭으로 웨레피와 함께

중요한 몇없는 상위 디버퍼지. 물론 웨레피는 속성 피증이 있기때문에 버퍼개념이고.

1. 바니셀은 한정캐릭터다.

한정이기 때문에 명함만 존재 해도 월1회 코스튬강화를 사용 할 수 가 없다.

또한 바니셀의 스킬코스트감소는 1돌파부터 +3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할배들이 추천하는 바니셀2개가 코스트 때문이지.

참고로 늒네들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스토리부터 밀기때문에 스토리 스킬코스트가 몇부터 시작하는지 알아야된다.

스토리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원턴에 적을 죽이지 못하면 장비도없는 뉴비새기들은 그냥 죽창에 터지기 때문에

5캐릭터가 모든 스킬을 쓸 수 있게끔 스코를 구성해서 스토리를 밀어야된다.

메인스토리의 스킬코스트는 15부터 시작이 되고 딜러들이 먹는 코스트 (ex뉴티+1부터 =5개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디버퍼 캐릭들은 스킬코스트를 최대한 줄여줘야 된다.

그래서 바니셀을 스토리에서 쓸 필요성이 느껴지는 구간이 있다면(체인중첩->폭딜 죽창컷내야되는 구간) 바니셀 스코를 줄여서 데려가야 하니

바니셀 2장인 +1을 리세계에서 추천하는 거다.

2.바니셀을 고돌파(+4이상)로 데려가고 버퍼를 명함 정도 데려가도 좋지 않을까?

개소리다. 바니셀은 위에 언급했듯이 디버퍼 체인싸개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니가 바니셀을 풀돌을 갖고 싶어서 풀돌 계를 찾아봤더니, 비레나+2, 호라텔 명함, 웨레피없음, 양레제+1에 돌75000, 뽑기권600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계정을 사면 브더2에서는 너에게 "바니셀 하나 갖고 니가 뭘 할 수있는데" 라고 한마디 던질거다.

맞는말이다. 결국에는 돌75000, 뽑기권600개 -> 모두 버퍼를 뽑는데 좆뱅이 쳐야된다는 소리다. 다른거 뽑을 여유도 없고

왜 할배들이 비레나비레나 하면서 콘서트를 펼치는지는 니가 직접 게임을 해봐야된다.

3.바니셀은 모든 구간, 모든 컨텐츠에서 쓰이는 것이 아니다.

바니셀이 대표적으로 활용이 되는 컨텐츠는 마추. 일명 마물추적자이다.

마물추적자의 특성상 해당 마물의 기믹을 파훼 한 후에 체인을 중첩해서, 버퍼들의 버프를받은 딜러가 마지막 한방을 꽂아 넣고

누적딜을 추산하는 개념의 컨텐츠이다.

늒네들이 바니셀을 안데려가고 흔히 늒네 첫번째 목표인 마추 10레벨을 도달하려면 꽤나 고난이 생긴다.

이유는 할배들이 올리는 늒네 전용 마추10레벨의 대부분은 바니셀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장 내가 바니셀이 없다면 그 공략은 종잇쪼가리일뿐이다.

그렇다고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늒네들이 제니스+3돌, 아유리풀돌,윾돌이, 상황에 따라 로엔,에리스 풀돌이 있을까? 당연히 없지.

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늒네 전용 마추10레벨 공략 따라 한답시고 장비도 마련되어있지 않은상태에서 제니스 명함, 아유리+2~3돌을

급하게 별 올리고 슬라임 처먹이고 좆지랄을해도 마추10레벨은 쉽게 달성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바니셀+1이 공략 대부분에 들어갔다는것은 할배들도 분명 추천할 때 바니셀+1은 갖고 가라 얘기를 했으니

늒네들이 바니셀+1은 준비되어 있겠지 하고 전제를 깔고 공략을 세워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니네가 바니셀을 안들고가면 꼬운 상황이 생기는 첫번째 발판이 된다.

그 이후 도전 컨텐츠팩의 악마의성 분노나 교만, 욕망에서도 공략으로 쓰이기 때문에 니가 당장 바니셀이 없다면

그에 걸맞는 대체 캐릭터가 빵빵하고 장비가 단단해야 다른공략을 따라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바니셀이 대표적으로 활용이 되지 못하는 컨텐츠를 보면, 난투 컨텐츠팩의 종말의서 이다.

종말의 서는 20캐릭터를 두고 "버프->체인중첩->딜러들의 폭딜" 일명 딜딸 컨텐츠인데

종말의 서 특성상 코스튬이 각각 단일 캐릭터 개념으로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바니셀이 체인중첩 버프를 걸어도 다른캐릭터에게 영향이 없다. 즉 체인중첩이 안된다는 의미이고

이는 바니셀과 함께 쓰는 대마녀 셀리아, 저주셀리아 캐릭터 또한 바니셀의 버프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늒네들이 이를 알 리가 없으니 대표적으로 활용이 안되는 컨텐츠로 꼽았다.

4. 바니셀은 필수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수는 아니다. 가져가면 물론 좋고, 늒네 입장에서는 할배들이 늒네용 공략을 잘 짜주는 그 안에

바니셀이 있기 때문에 컨텐츠 뚫기가 좀 더 수월하다는 정도.

"바니셀이 없어서 게임을 못하겠어요. 컨텐츠가 막혀요."

이런 앓는 소리하는 늒네는 거의 본적이 없다.

오히려 버퍼가 없어서 게임을 못하겠다는 소리가 훨씬 많이 들릴정도이다.

알겠나? 바니셀은 중요한 디버퍼이고 한정캐릭인 만큼 없으면 꼬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위해 할배들이 추천을 하는 것이지.

이 캐릭이 없으면 뒤진다는 소리가 아니다.

판단은 리세계를 가져가는 니가 알아서 판단을 하는 거다.

좋네 마네 하는 지랄같은 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