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정출 1시즌에 유입되고 시즌 3부터 맛들리다가 이번 시즌 5에 인천에 들어가게 된 기념으로 에스텔 공략을 써보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에 반박 시, 님들 말이 맞습니다.*
1. 역할 및 장단점
2. 스킬설명
3. 루트와 특성 및 템트리
4. 팁과 조작법
1. 에스텔의 역할
에스텔은 알론소, 부거, 레녹스, 유키와 같은 탱커의 라인이지만, 완전한 1선은 아니고 1.5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에스텔이 탱커치고는 딜이 나오는 편이며, 또 탱커치고는 탱킹이 생각보다 안되는 친구입니다.
방패로 막는다는 점에서 알론소와 비슷하고 아군보호에서 레녹스와 비슷하나, 각각 둘에게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는 대신 딜을 더 챙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스텔은 초반에 약하고 e만렙과 3코어가 나오는 시점에 고점을 찍고, 이후 파워 그래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에스텔의 장점
탱커치고 딜이 잘 나옴
아군보호에 특화된 스킬셋
탱커치고 다재다능함
에스텔은 스킬마다 체력계수와 스증계수를 같이 가지고 있어, 무조건적으로 템트리가 체력과 스증을 같이 챙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탱커에 비해 딜이 잘 나오며, q의 기절, e의 넉백과 w의 슬로우, r의 보호막과 패시브의 소생으로, 아군보호도 괜찮으며,
깜짝 e 돌진에 우리 뒷라인이 앙념친 적을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에스텔의 단점
최악의 조작감
탱커치고 물렁함
여러명의 진입 저지는 별로임
던지기 최적화
이리에 있는 모든 험체들 사이에서도 최악에 가까운 특유의 조작감을 보여줍니다. e의 선딜과 후딜, 방패 이후 물뿌리기, 돌진, 방패 접기에 따른 다양한 행동이 오히려 조작의 어려움을 증폭시킵니다.
아까 위에서 에스텔은 체력계수와 스증계수를 같이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스증도 챙겨야 하기에 100% 탱커 아이템이나 100% 스증아이템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또한, 에스텔의 탱킹을 올려주는 e에는 체력계수가 없고 0.03의 스증계수와 레벨 당 고정 값을 가져, 스증을 가져가도 탱킹력에는 변화가 크게 없습니다.
거기에 e의 초반 데미지 감소는 20% ~ 30% 밖에 되지 않아 초반에 생각보다 물렁해 생각보다 잘 죽습니다.
게다가 적이 다같이 작정하고 밀고 들어오면 레녹스처럼 막지 못하고, 혼자 e로 돌진하거나 궁으로 커버한다고 아군을 고립시킬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탱커치고 딜이 잘 나온다지, 누구하나 죽일 딜은 잘 나오지 않기에, 꼭 아군과 붙어있도록 합시다.
2. 스킬설명
만렙 순서 : w - e - t(패시브) - r - q

패시브입니다. 옛날의 패시브와는 다르게, 자신만 5초마다 체력을 회복하며, 에스텔의 꽃인 아군소생시간 감소와, 아군 소생 시, 체력 추가 회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레벨을 올리면, 회복량의 최대체력계수가 올라가고, 아군의 소생시간이 감소합니다.

에스텔이 깜짝 소생 각을 볼 수 있게하는 스킬로, 적이 아군을 죽이고, 나를 보지 않거나, 혹은 적이 CC기가 없을 때, 아군을 살려 싸움의 구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패시브보다는 e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아군 소생 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e보다는 후순위로 찍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자기 회복에 초재생과 대담이 터집니다.

Q입니다. 흔히 레오나 q라고 알고 있죠. 특징이라고 하면, 온힛 판정이라는 점과, 평타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평타판정이기 때문에, 의념 효과가 q에 묻으며, 펠릭스의 평타회피에도 적용이 됩니다.
또한 도끼무스 뒤에 사용하는 q가 굉장히 빠르게 나가기 때문에 콤보로 활용합니다.

W입니다. 두가지의 스킬이 있는데, 위의 선제대응이 그냥 w스킬이고, 아래의 긴급진화가 e-w스킬로, 흔히 아는 물뿌리는 스킬입니다.
특징으로, 약간 앞으로 전진하면서 전방 원형으로 피해를 주고, 쿨타임이 짧아, 머리로 비질란테나 우뚝으로 저주를 묻히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쿨타임이 짧고, 데미지도 이번에 1렙에는 0, 5렙에 20을 버프해 핑퐁을 자주하는 에스텔로써, 꼭 먼저 마스터하도록 합시다.
e-w는 이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에스텔의 또 다른 꽃이자, 조작감을 개떡으로 만드는 E입니다. 스킬설명에서 알려주지 않는 요소가 많은데,
먼저, 방패를 키면 이동속도가 감소합니다. 이동속도 감소량이 크지는 않지만 체감은 되므로, 초반에 가속관문 받을 때, 방패 키고 받지 않도록 하고,
방패 켜고 받았을 경우, 그대로 가는 편이 더 빠릅니다.
방패의 데미지 감소는 에스텔의 전방에서의 공격으로 한정됩니다. 알론소와 마찬가지로 뒤로 넘어가 때리면 데미지 감소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 e-w 즉, 물뿌리기 중에는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게 굉장히 치명적인데, 아무것도 모른 채로 방패로 맞다가 물뿌리면, 갑자기 데미지 감소가 없어져서 끔살을 당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력기인 물뿌리기는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징으로는 e의 레벨마다 피해 감소량이 달라, 초반에는 방패를 켜도 굉장히 물렁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방패 1렙에는 20 초반대의 데미지 감소율을 보여주기에, 초반에 생각보다 쉽게 터집니다. 그렇기에 e를 마스터 하기 전까지 적당히 앞선에서 맞아주고 빠져서 한 턴 쉬어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e-e는 흔히 아는 방패 돌진으로, 에스텔의 조작감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방패를 켠채로, 한 번더 e를 누르면 앞으로 돌진하는데, 이게 선딜과 후딜 둘 다 있고, 돌진하고 플러스로 앞의 구조물에 막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는 길에 구조물에 막히면 그 앞에서 멈춰버리며, 이게 적을 추격하거나, 도주할 때의 상황에서 이 돌진을 신중하게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거기에 방패를 못 맞혔을 때, 적의 공격 사거리 내의 그대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고, 이 때 뒤로 빼는 게 힘들기 때문에,

방패 돌진은 신중에 신중을 가하여 사용하도록 합시다.

R입니다. 특징으로는 아군과 자신에게 모두 잃은 체력 계수를 가지고 있어, 싸움 중간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이 보호막에 특징이 있는데, 바로 자신과 아군에게 주는 보호막의 타이밍 입니다.

아군에게 사용할 시, 바로 보호막을 부여하며, 떨어지기 전에 보호막이 사라집니다.

(마나 사용 110과 보호막 타이밍 보기!!)
자신에게 사용할 시, 한 박자 늦게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궁을 사용할 때에는 일찍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때의 보호막이 물이 떨어지기 전까지 유지됩니다.
3. 루트와 특성
제가 생각하는 에스텔의 루트는 총 3가지입니다.
1. 연못 - 개울 - 병원 : 에스텔 추천 루트에 가장 많이 있으며, 팔을 나이팅게일 -> 클라다로 이어지는 템트리를 사용해,
치유드론 + 패시브의 자기 회복 + 도끼무스 이 3개의 회복량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템트리입니다.
체력과 스증을 같이 챙기고, 다리 쿨감을 가 팔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합니다.
단점으로 치감이 없습니다.
2. 공장 - 묘지 - 병원(896) : 이전 시즌부터 이어오던 전통의 루트이며, 옷을 백색가운을 가고, 팔에 포이즌드 -> 아흐라만으로 이어지는 템트리를 사용해,
초반에 스증을 더욱 챙기고, 팔에 쿨감과 치감을 챙기며, 대신 다리에 EOD를 갑니다.
단점으로, 옷에 레벨 당 체력이 없어 몸이 약하고, 팔에 클라다를 가지 않고, 탱킹을 위해 불드 우선이 강요됩니다.
3. 창고 - 고주가 - 개울 : 요즘 병묘공에 사람이 많이 몰려. 묘지에서 템을 다 못먹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 제가 새롭게 만든 루트(35374)입니다.
장점으로 공묘병 루트에서 옷을 석갑으로 바꿔 탱킹하기 더 좋습니다. 또한 2낮에서 전설 아이템을 옷, 머리, 팔 중에 유동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으로, 개울에서 끝나고, 템 완성이 낮 1분, 즉 늑대가 나올 때 쯤에 끝나기 때문에, 다른 루트에 비해 템 완성이 느립니다.
Q. 양궁장 - 학교나 2루트 안 쓰심?
A. 저는 일단 2루트 1드론 보다는 3루트를 가 25원 아끼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양학루트의 경우, 옷을 지휘관의 갑옷이나 흰색가운이기에,
탱킹력이 초반에 밀린다고 생각해 저는 석갑을 좋아해 양학 루트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에스텔의 경우 치유드론이 고정이며, 가시덤불이 싫으시면, 코인토스나 캠핑가이드도 괜찮고, 할인쿠폰은 후방보급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Q. 왜 치드듬?
A. 에스텔의 경우 팔에 클라다를 많이 가는데, 이 때, 치드가 나만이 아니라 아군에게도 효과가 적용되어서, 아군을 치유드론으로 한 턴 더 버티게 해주게 합니다.
굳이 클라다가 아니더라도 아군이나 에스텔이 앞에서 한 턴 더 버티는 역할을 수행하게 도와주기에 채용합니다.
부특성의 경우 위에서 얘기했던 대담이 패시브의 회복에 의해 계속 발동하기 때문에, 8초 중 4초는 방어력이 대략 20 전후로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담 특성의 경우도 진통제나 불굴 둘 다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먹보의 경우 제가 싸우면서 잘 먹지 못하는 것과, 먹보의 특성으로 음식의 회복량을 최대로 활용하고자 넣었습니다. 또한 초반의 스킬을 쉼 없이 사용하다 보면 마나가 부족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마셔주기 때문에 저는 먹보를 채용합니다.
먹보가 싫으신 경우는 특공대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템트리의 경우 불드 - 우뚝 - 아흐라만이 가장 가성비가 높으며, 이 3개를 뽑은 이후에는 전강모나 아군 템을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템트리로는, 우뚝 대신 바니햇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때 바니햇을 먼저 올리면 오버쿨감이 되므로, 무기를 네폴리온을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쌉니다.(네폴리온 - 바니햇)
마지막이 머리를 커맨더 헤드셋을 가는 것으로, 제가 CC를 넣은 적을 아군이 평타를 치면, 추가 데미지와 때린 아군 회복 효과를 달고있어, 우리 딜러가 평딜러다 하면 채용해도 좋습니다.
그 외에 옷에 유신드, 팔에 솔라시스템이 있지만, 잘 가지는 않는 편이고, 저는 이번 패치에 우뚝과 아흐라만의 버프로 불드 - 우뚝 - 아흐라만 템트리를 애용합니다.
또한, 탱커로써 남는 가챠템을 사용할 때, 미스릴로 네폴리온을 가고, 다리를 와일드 워커를 가시면 쿨감이 맞습니다.
이후 팁과 조작법, 교전에 대해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적다 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1편으로 안되겠네요...
질문 달아주시거나, 친추해서 물어보시면,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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