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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오더앱에서 작성

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1 23:59:42
조회 229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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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자, 보고 나면 항상 심란하게 만드는 미셸 프랑코 감독의 <뉴 오더>가 네이버 무료 영화로 나와서 감상했습니다.

상류층 가족이 결혼 파티를 즐기는 사이 전국에서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익숙한 계급 갈등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계급의 대립 구도가 지나치게 단순하고 얄팍하다든가, 필요 이상으로 폭력적인 이미지들을 전시하고 있다든가하는 (비슷한 소재의, 아무 '폭력적인' 작품에나 다 써먹을 수 있는)비판은 너무나도 식상할 것입니다만, 솔직히 지금의 저로서도 저 진부한 견해 외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이 작품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뉴 오더(밴드)의 곡은 <True Faith>인데 영화 등의 대중매체에서는 <Blue Monday>만 주구장창 나와서 조금 심술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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