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던 내가 초등학교 6학년 갑자기 살이 찌고 도라에몽 주먹이되고 이빨이 이상하게 났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어깨에 회전근개가 끊어진듯 불꽃튀는 통증을 느꼈었다.

그리고 눈밑에 부들부들 떨리는 증세가 있었다.(마그네슘 부족인줄 알았다.)

중학교,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면 안경 양쪽이 위아래가 달랐다.

그냥 그렇게 태어난줄 알았다. 그러나 이게 비대칭 돌아가는 시작이였었다.

군대를 갔을때엔 어느세 이마가 더 커지고, 얼굴도 커졌다. 마치 비대칭이 더 심해진것처럼

그리고 왼쪽 턱관절이 소리가 나고 가끔 걸려서 밥먹다가 낑낑댔었다.

호흡은 뭔가 부족하다 느껴졌다. 뭔가 내가 하는 모든것들이 다 안되는거같았다.

매일같이 1시간씩 뗫었지만 몸무게는 절대로 71kg 밑으로 내려가지도 않았었다.

나는 얼굴비대칭이 자꾸 마음에 걸려 고치려 노력해봤지만 턱관절때문이라고 그래서 플라스틱같은거 본떠서 2번이나 70만원주고했고

중학교때 교정받고 26살때 교정한번더했다. 부정교합때문인줄 알았다.

그런데 26살 인턴때 갑자기 7번경추쪽이 계속 뻐근했다. 사무직 일을했었는데 엄청 피로했다. 뭔가 입도 점점더 삐뚫어져가는거 같았다.

뭔가모르게 20살 후반서부터 몸이 매일피곤햇고 뒷쪽목이 아파오기시작했고 30살이후부턴 오른쪽 날개뼈 안쪽이 계속아팠다.

숨도 뭔가 더 안셔지는거 같았고 밥을먹어도 뭔가 윗배에 걸리는 느낌이였다.

앉아서일하고 자세가 삐뚫어져서 그럴거라고 그래서 현장밖에서 일하는 일을 했다.

그런데 뭔가 점점 통증 심해지고 왼쪽 발은 더 짧아지고 오른쪽어깨는 올라가며 왼쪽 흉쇄유돌근은 왼팔을쓸때 경직이되고 미친듯이 굳어갔다.

오른쪽은 팔은 힘을쓰면 어깨보다는 쇄꼴쪽으로 힘이들어가며 팔을 뻗으면 이제 얼굴까지 따라오고,

오른쪽 검지를 접고 팔을 올리면 익상견갑이 되었고 엄청 인대가 짧게느껴졌다.

진짜 말그대로 장애가 되어가고있었다.

일을 그만뒀다. 뭔가 이상했다. 이건 진짜 어렸을때부터 내가 몸이 잘못되었다고 느꼇고, 해결을 하려 일단 흉쇄유돌근 경직되는걸 유명하다는 마사지사한테 받아보고 침도 맞고 추나 도수 심지어 턱관절도수까지 받았고 보톡스도 맞아봤다., 삼성병원 중앙대병원 등등 사경때문에 찾아가보기도했고 mri도 찍었고

개인필라테스 몇백을 쏟고 피티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 자세를 맞춰서해봤찌만 그대로였고 오히려 몸은 잘못되기울어져 갔다.

정말 수천은 썼던거 같다.

원룸방에서 유서쓰고 목매달고 죽으려고했다. 목매달고 숨이 막히면서 정신 잃을때에 뭔가 눈물이 펑펑났다.

뭔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거같았다. 무섭진않았지만 뭔가 원통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교정이란 교정 모든영상을 하나를 찾으면 하루 3~5시간씩하면서 일주일간을 나아지는지 확인했다.

하루는 낫는거같아 기분좋게가면 몇일뒤엔 우울했다. 이것도 아니였다.

몸은더 심해져갔다 뭔가 후두근 뒤통수에 근육이 뭉치면서 얼굴을 이상하케 움직여야 좀 풀리면서 딱딱 후두하근에 소리가 났었다.

3년동안 정말 모든영상들 하루 3~5시간씩 꾸준히 희망고문만 받아가면서 열심히해왔다. 그래도 달라진건 왼쪽다리가 그나마 나아졌단 것이다.

그러나 그거외엔 다 똑같았다. 정말 죽도록 노력했고 일 새로 시작하면서도 4~5시간씩은 카페인 과다복용해가면서 꾸준이 나아지길 바라며 운동을했다.

그래도 안나았다. 그래서 3년이란시간을 그렇게 보내고 일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해외여행 한달 다녀왔다. 그리고 거기서 죽으려했다.

정말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서 부모님은 나를 극직히 아끼고 돌봐줬는데 너무 아끼는게 보이는데 또 그거때매 눈물흘리면서 나는 자살을 할수가 없었다.

차라리 부모님이 날좀 안아꼇더라면 관심이없었다면 이런 거지같은 생각까지했다.

나좀 편해지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럴수없어 . 정말 없는힘도 쥐어짜 악받치게 모든 마사지, 교정운동 다시 시작했다.

오른쪽발을 딛으면 흉곽탈출증후군처럼 오른팔을 못움직이고 고개도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움직이질 못했다.

그럴때마다 볼펜으로 쇄골쪽 눌러주고 호흡하고 풀어주고 오른쪽사각근도 미친듯이 굳어 맨날 풀어주고...

새로운 증상들이 늘면서 더 죽고싶었지만 일까지 그만둔 36살한테 돈도주면서 니가 할수있는건 다하라고 병원이고 약이고 다 지원해주셨다.

그래서 더 죽지못하고 혼자 원룸으로가서 떨어져서 더욱더 알아내려 노력했고, 결국 그 결실을 얻었고 얼굴이 맞춰질수록 앞이빨은 벌어져갔지만 기분은좋았다.

호흡도 밥먹으면 윗배에 걸리던것도 오른쪽 흉곽탈출증후군도 오른쪽날개뼈도 그리고 흉쇄유돌근도 익상견갑도 후두하근 소리도 거북목 라운드 숄더 전방활주 증후군 등등 다 모든게 지금 나아졌다.

비대칭은 병원에서 못고치며, 필라테스라고해서 고칠수있는사람이있고 못고치는 사람이있고

유튜버들도 이거한번이면 이거 10분이면 낫는다는건 절대적으로 거짓이다.

그러나 낫게해주는 유튜버도 있다.

비대칭 냅두지마세요.

30살 넘어서 일그만뒀을때 아프다 했을때 친구들은 일하기싫어서 편하게 산다 소리를 들었고,

부모님도 다 아프면서 일해, 이런소리도 했었고 친척들도 자세만 바로잡으면된다 이제집에서 그만 신세져야하지않겠냐

정말 수없이 울었고 죽으려고 몇번이고 시도했었다. 고독했고 외로웠고 그누구도 내 증세가 없는거같아 이해받지못한 4년이란 시간동안

나는 누구보다 강해져있었다. 죽고자했기에 더이상 패배가 없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혼자 강해진거 같았다.

남 시선도 이제 신경안써졌다. 그래서 어쩌면은 평생에 한번 나자신에 대해 이렇게 죽고자 노력했던적 있었던가 생각도 들었었다.

나중에 유튜브를 통해서 내가 정말 위에 글처럼 목이나 몸들 사진 영상 정리하고 나았던 것들을 정리해서 올리려합니다.

비대칭으로 도수로 추나로 침으로 필라테스는..지금와서 드는생각은 어쩌면 나을수있을지모르겠지만 그래도 안고쳐졌다면 아마 저와같은 증세일거라생각이듭니다.

여튼 비대칭은 병원을 가는게아니고 도수도 일시적으로 잘못된근육을 풀어주는거지 절대적으로 낫는게아닙니다. 다시 돌아옵니다.

근본을 고쳐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4년이란 시간동안 해외물리치료사 논문자료까지 찾아가면서 정말 카페인 먹기시러도 각성해야만 힘이나서 움직여지니까 미치도록 먹으면서 몸으로 증명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헛된 돈 안쓰게하고싶고, 이게 새인생이란걸 원래 가벼운몸이 여러분몸이란걸 알려주려

꼭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프신분들 누구보다 서럽고 외롭고 힘듭니다. 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