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링크는 후에 고치겠습니다.)


"자,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자!"
"네,박사님!"
"경로를 안내합니다.
전방에   과속 방지턱이  있습니다.
잠시후  표지판 쪽으로  우회전   하십시오.
잠시후  왼쪽  터널안으로 들어가십시오.
잠시후..."
-한참후-
"도착지점으로부터  50m  남았습니다.
잠시후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지점에  도착  하였습니다.
경로안내를  종료  합니다."
"휴,드뎌 도착했네.
뚝뚝 끊기는 기계음 듣느라 귀 나갈뻔 했네...휴..."
"이제 어디로 가면 되죠?"
"저기,경비원 두명이서 순찰을 돌고 있네?
아!린!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뭔데요?"
-잠시후-
"휴~아직도 근무교대시간 많이 남았나?"
"그러게 말이야...이제...한...3시간 정도 남았네."
"야야.시간도 안가는데 우리 끝말잇기나 하자.어때?"
"그러자 그러자!진 사람 오늘 일 끝나고 치킨쏘기!
아 당연히 일인일닭 알지?일부러 돈 아낄라고 두마리치킨점
하기 없기다~"
"당연하지!자 나부터 간다!도서관!"
"관~세!"
"세~금!"
"금~관!"
"관~자놀이!"
"이~리!"
"리~...리를 이로 바꿔서...이~모!"
"모두~차렷!"
"???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아!대대장님!중대장님!!!
충!!!성!!!"
"그래.충성."
"대대장님,중대장님.여긴 어쩐일로 오셨습니까?"
"아,K박사님의 지시를 받고 왔네.여기에다가 좀 볼일이
있다고 하시더군.그러니...자네들은 잠깐 나가있게나."
"아!K박사님의 명령이라면 당연히 따르겠습니다!
이봐.나가자고.충!!성!!!"
"충성.조금있다가.....한...15분뒤에 들어오게.
그때 들어오면 우린 없을테니까 근무시간 잘 지키고.
자.K박사 만세!"
"K박사 만세!!!"
"그럼,이만!빨리 나가게.급한 임무니까."
"예.열심하십시오!"
-잠시후...-
"후후훗!린!그들이 어떻게 이렇게 못 알아 챌까?"
"와...박사님 연기 잘 하시던데요?"
"일단 감탄은 나중에 하고...15분 밖에 없으니 빨리 들어가자고!"
"어떻게 들어가죠?"
"들어가는건 쉽더라고.옛날에 어떤 경비원이 인터넷에 누구나 들어갈수 있는 방법이라고 불었던건데 미래의 박사는 그걸 바로 삭제 해 버렸지.
하지만 내가 그걸 복구했단 말씀!"
"우와아...그럼 어떻게 해요?"
"일단 아무 열쇠나 하나 있으먄 돼.우리는 이 자동차키로
하자.그런 다음...그 열쇠를 벽에 있는 열쇠 구멍에 끼우면
정확한 열쇠가 아니라고 비밀번호 창이 뜰거야.
거기에 또 아무런 숫자나 12자리 치면 돼.
그럼 침입자 같다며 신원을 확인시켜 달라고 얼굴인식
카메라를 들이 댈거야.하지만 그 카메라는 좀 구형이라서
그냥 사진이나 닮은 사람을 갇다 대면 돼.
나 같은 경우는 내 얼굴을 갇다대면 돼겠지!
자,그럼 해볼까?"
-잠시후-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어서오십시오."
"와...이 방법이 맞았네요?"
"역시!관리자가 잘 알고 있을줄 알았단 말이야.
자,들어가자!"
기계가 달린 벽이 쪼개지더니 작은 문이 하나 나왔다.
우리는 거기 사이로 들어갔고,문은 닫혔다.
"우와아...여기가...
차이나 타운???"


20화는 여기서 끝납니다.
단편 소설이지만 벌써 20화까지 왔네요.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아직 진짜 이야기는 시작도 되지 않았다는거!
그러니까 아직은 본전도 못 뽑았단 얘깁니다.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 자글자글(?)한
이야기들은 즉흥적으로 채우는 거라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네요.
보는 분들은 계속 봐주실거죠?
그럼!
다음에 봐요
욕먹어도 웃음이 나는날 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