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알트 타점 어케 잡는지, 한번에 비중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물어보는 게이가 있어서 적어 봄.
나 타점 씹구데긴데 더 잘하는 게이한테 물어보지 왜 나한티 물어보지
딱 한마디로 정확한 답변은 못 함. 지금은 선물 12만불 단리로 운용하고 있고 15만불 이상되면 출금.
현재 지갑잔고는 14.8만불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한번에 3000 불씩 잡고 있음. 자신 있으면 초기 진입은 딱 8000불까지만.
강한 알트이지만 고가권이라 부담 된다거나 완전 정찰병 수준으로 잡는 경우엔 800불씩 잡는 경우도 있음.
오히려 지갑잔고 4-7만불 이었지만 쁘띠 알트장이었던 9월 중순은 한번에 기본 8000불씩 잡기도 했었고
자신있음 한번에 3만불씩도 들어가기도 했었음.
=지갑잔고는 지금이 높지만 배팅금액 자체는 지금이 더 작음. 배팅금액은 장에 맞춰서 하지 내 잔고에 맞춰서 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변동성 없고 돈이 안 벌리는 장에서 레버리지를 높여서 큰 수익을 얻어가는 방식의 매매는 난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현재 보지션임. CRV RUNE NEAR (NEAR는 저점에서 잡은거 500치 남겨놨었나 봄) 다 800불씩 잡은거고
지갑잔고가 15만불이든 30만불이든 75불 53불 33불 수익 매우 감사하게 가져감.
일단 내가 알트 매매하는 기본 적략은 스탑 없는 물타기 전략
이건 숏도 마찬가지고 어지간하게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탑은 아예 안 잡음
예) 오랜 횡보후 최고점 갱신, 이런 건 스탑 잡고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게 있음. 전체 매매중 1% 될까 말까.
애초에 이런거엔 숏으로 안 덤비기 때문에 하여간 스탑 잡고 가는 매매는 거의 안 함. 손절은 내 손으로 직접 하고
떨어질 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반등에 함.
알트에 숏도 꽤 자주 치긴 하는데 거의 다 스캘링/단타 수준의 숏이고 기본적으로는 알트 롱매매가 많음.
타점을 어떻게 잡느냐 하면 나는 알트 매매에서는 수평선만 이용함
이유는 예전엔 수평 말고 볼 줄 아는게 없었기 때문이고
지금은 엄청 공부해서 존나 어려운 피보나치도 긋는법 알아냈고
추세선도 어중간하게 그을 줄 알지만 굳이 알트에선 안 긋고 이용도 안함.
이유는 그걸 효율적으로 이용할 만한 실력은 안되기 때문
수평선은 어떻게 이용하느냐
매우 짧은 단타에서는 1분봉에서 한번이라도 지지 나온 곳에서 분할로 받는 경우도 있고
좀 크게 보는 경우는 15분봉~1시간봉~4시간봉~일봉까지 다 이용
그저께 떡락에서는 거의 최저점에 잡은게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FTM, NEAR, CRV, ENJ)
진짜 별거 없음 말 그대로 그냥 수평만 이용했고, 한참 전에 미리 거미줄 걸어 두고 자리 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한 거임.
시간 지나면 하나하나 알아서 다 매수 됨. 엑시 빼고

구체적으로 엔진으로 예를 들어보면 매수 타점 근거는 저기 빨간 원 부분들임
갓분봉이든 15분봉이든 지지가 두번 나왔던 곳이니까 그냥 기계적으로 매수 걸어놨던 것 뿐
개인적으로는 너무 최저점 잡으려 하면 아쉽게 체결 안 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까 생각했던 자리보다 약간 높은 곳에 걸어 둠

니어도 매수 근거는 그냥 수평만 이용한 거고 급등의 시발점이 10.17 부근이었으니까 그보다 약간 높은 10.31에 걸어놓은게 잡혔음.
여기서 하락이 멈췄으니까 최저점에서 잡힌 것 뿐 얘도 빨간 부분에 거미줄 쳐놨었음 (개급등해서 저 폭이 꽤 커서 좀 무섭긴했음)
지금은 전량 매도 나가고 다시 매수 거미줄 쳐놔서 차트가 지저분해서 대기주문 안 보이게 해놨음

팬텀도 2.51 아주 좋은 위치에서 잡긴했는데 얘도 매수 근거는 같음 그냥 수평만 이용하고 기다렸음.
3일 뒤든 1주일 뒤든 오면 잡고 안 오면 말고 정도의 마인드였는데 하루도 안걸림 ㅋ
근데 매도타점이 좆밥이어서 별로 못먹음. 한차례 다시 내려올 줄 알았음


CRV도 그냥 수평만 이용. 진짜 별거 없는데 네개는 다 운좋게 15분봉 최상단 수평 매물대에서 지지가 나왔기 때문에
최저점 근처에서 매수 잡는데 성공한 거임.
근데 다들 이거 아는 내용 아닌가? 암튼 난 수평만 이용함
어디 수평에서 강한 반등이 나올지는 몰라서 여러곳에 분할로 걸어둘 뿐.
저점 잡는데 실패한 예도 엄청 많지

미붕이 일봉인데 일단 우측 똥그라미 직전 저점 부근에서 매수 받았었고
그리고 일봉상 왼쪽에 두번째 고점 라인에도 걸어두고 그 옆에 음봉 바디 부근, 꼬리 부근에도 걸어두고
장대 양봉의 시가, 꼬리 부근에도 걸어뒀고
랄까 13불 / 11불 라인은 역추세라도 롱을 모아갈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공격적으로 막 다 걸어놨는데
장대양봉 출현한 일봉의 꼬리 빼고 15분봉 하나로 모든걸 다 깨버렸음
미붕이는 컴 앞에서 떡락하는 걸 직접 봤기 때문에 손절이나 당연히 슨탑 없이
13 후반-14불 초반에 시원하게 물타서 일단 수익은 내긴했었음
그외 좀 길게 보고 매수 잡는건 잘 때도 매수를 안 빼는데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음

아박스 원래는 조온나 많이 걸어 놨었는데 한번 해 먹었기 때문에 계정 바꾸면서 많이 줄였음

날짜 보면 알겠지만 26일에 계정 바꾸자 마자 걸어놨음
한번 걸어놓으면 비트가 50k를 가든 40k를 가든 안 뺌.
수량이 시드 대비 작은 이유는 저렇게 걸어 놓은게 너무나 많음
알트 단체로 15분봉 두 세개 정도로 30~50%급 폭락이 나오면 알트 단체로 체결 되는 즉시 3배든 5배든 그냥 바로 그냥 청산이나 반토막
때문에 비중이 너무 크면 위험하고 리스크 관리는 출금 밖에 없음.
슨탑 없는 물타기 베이스 매매는 승률이 미친듯이 좋고
알트장에선 아예 안짐. 손절 자체가 그냥 제로에 가깝다 보면 됨.
그 뭐냐 스캘마가 승률 90%이상이라고 한게 뻥이 아니고 알트장에서 물타기 매매는 진짜 아예 안짐
참고로 지금은 알트장 아니라 꽤 짐 ㅎ
어찌됐든 이런식의 물타기 매매는 빔 한방에 청산 나거나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빔 쳐맞기 전에 최대한 많이 출금 해 두는게 포인트.
사고 싶은 걸 줄이고 크게 들어가면 되지 않나?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잇는데
그렇게 하면 난이도가 살짝 올라가기도 하고 알트는 비트 따라가는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이더에 더 의존하고 있고
개별적인 무빙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런걸 많이 걸어 놓으면 일주일에 두 세개는 정도는 꼭 매수가 되고 거기서 찔끔찔끔 수익 가져감.
모든 알트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는데 난 게을러서 주요 알트 4-5개만 띄워놓고 그거 위주로만 봄.
나머지는 갤에서 언급되면 잠깐잠깐 차트 보러가고 마음에 들면 바로 수평쪽만 참고해서 매수부터 걸어두는 거임.

많이 걸어놓은 건 이 정도 걸어놓음
꽤 말도 안되는 가격대까지 걸어 놓고
만약에 분기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50%급 폭락이 한방에 나오면 위에서 잡은 물량 때문에 체결 되자 마자
미실현이 셀러만으로 -만불 전후 찍힐거임
이런 알트가 여러개면 그냥 바로 아무것도 못하고 청산이 나갈 수가 있어서 위험.
참고로 저렇게 걸어두면 보지션에 추가가 되니까 "아 얘가 떨어졌구나?" 하고 알게 되니깐
지정가 걸어둔 것만 매수하는게 아니라 상황 보면서 즉시 더 잡는 경우도 물론 많음

미붕이도 꽤 많이 걸려 있는데 자신있는 곳에선 8000불씩 거는데 왜 다 3000불이냐면ㅋㅋ
내가 무슨 10만불치 매수 건 것도 아닌데 꼭 내 매수 자리에서 0.01불 차이로 체결 안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3000불로 잘게 나눠서
여러 곳에 걸어놓음. 뭐랄까 난 애초에 최저점에서 잡을 생각 자체가 그다지 없음. 물 오지게 탄 다음에 반등에서 수익만 내면 됨
떡락할 거 다 하고 이후에 같은 자리 왔다~갔다 횡보할 때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하면서
평단은 그때 관리해도 늦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물론 같은 자리 왕복 안 해주고 바로 출발해 버리면 샀다 팔았다 하다가 큰 수익 다 놓치는 경우도 있긴 함.
예)39k 불반등 때

알고도 예전에 많이 해먹어서 수량 자체는 작게만 걸어놨음
오해하면 안되는 부분은 저걸 계속 물만 타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중간중간 물량 줄이고 밑에서 다시 잡고 하면서 비중관리(손절이라도 줄여야될 땐 줄임)/평단관리/수익실현 자체는 부지런하게 함.
이때는 당연히 1분봉을 이용, 1분봉에서라도 지지가 나온 곳에서는 다시 물량을 채우고 위로 올라가면 적당히 정리하고 반복 (일부 물량만)
그래서 날마다 평단, 수량이 계속 바뀜.
저점을 찔끔찔끔 계속 갱신할 땐 조금 피곤해짐. 같은 방법으로 줄이고 다시 더 아래에서 잡고, 그걸 계속 반복
쏠 130불 갈때였나 110불 갈때였나. 그땐 5-6개의 알트를 이 작업만 12시간 이상 했던 기억도 있음.
근데 어차피 강세장에서의 알트는 반등 한방에 모든게 역전 된다는 걸 믿고 일부 물량 줄이고 일부 물량 가져가면 결국엔
씹 찐따같던 내 평단도 당분간오지 않을 좋은 평단이 되고 마지막 찐반에서 남은 물량으로 수익을 가져감

글쓰는 도중 얘 또 위로 많이 올라왔네

떡락시 컴 앞에서 매매를 하고 잇는 상황이라면



이런식으로 초단위 스캘도 자주 침
정리하자면 이런 매매만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타점 자체는 저런식으로 미리 걸어두고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가 꽤 많음.
비트가격은 아예 신경 안 쓴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크게는 신경 안씀. 알트가격 우선
그래서 떡락이라는 떡락은 다 쳐맞나 봄
물타기 매매는 따라하다 뒤지는 게이들이 많은 것 같으니까 따라하진 말고 궁금했 던 게이 참고만
후우 이제 물어보면 이글 링크나 던져주고 말아야지






다른 알트 다 가만히 있는데 ARPA만 계속 떨어지는 시기가 잠깐 있었는데
이때 킹받아서 3만불치 시장가 질러버릴까 고민하다가
흥분하지 말자 하고 천천히 잡았음. 거의 같은 가격에서 잡았는데 3000불씩 잘게 나눈 이유는
저런 가래량 없는 알트에 3만불치 지정가 박아 버리면 내꺼 체결 안 해주고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몰래몰래 3000개씩 계속삼
결국 3만불치 못 채웠음 ㅋㅋ


물 탄거는 더 갈 거 같아도 완전 씹게이 익절로 바로 위에서 분할로 계속 정리하고 부담없는 물량만 남김. 그게 이 글 가장 위에 올린 보지션 짤
이게 솔 같은거면 좀 욕심 부리기도 하는데 개잡코 매매할때는 크게 욕심 안 부림. 특히 ARPA는 지금도 고가권이라고 인식하고 있음

밴드도 마찬가지로 남들 다 가만히 있는데 혼자 떨어진 시기가 있어서 킹받아서 3만불치 지르려다가 이거도 가래량 없는거라
몰래 몰래 아무도 모르게 분할로 나눠서 샀는데 얼마 체결 안되고 바로 위로 올라가버림
↑댓글 보고 추가
↓이 짓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빔맞은 짤도 첨부함

5월 19일 28k 붓다
몰라 42k에선 반등 매우 크게 나올 줄 알았고
그게 아니면 40k에서라도 큰 반등 나올 줄 알았고
38k 갈 때까지만 해도 오바 존나 심하노 ㅋㅋㅋ
생각하고 있었는데 28k가고 서버 터졌어

5월 23일 31k빔
이땐 평소대로 했으면 청산 피하고 오히려 큰 수익까지 낼 수 잇었는데
뭔 자신감인지 이더에 한도 꽉채운 롱을 갈겨버렸음

위 5월 23일 같은날임
말 그대로 뒤질 때까지 물 타면서
이더는 평단이랑 사이즈 보면 줄이고 다시 더 아래에서 잡고 청산 피하기 위해 물량 줄이고
온갖 발악을 한 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결국 졌음 (찐반 먹기 위해 전량 정리는 한번도 안했던 걸로 기억)
평소 하던대로 했으면 이겼는데 이더에서 원칙을 어기고 풀배팅한게 패인.
이더는 물론 나머지 알트들도 시빅 빼고 24시간도 안돼서 다 대익절 가능한 가격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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