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못알아듣겠다..

그리고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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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중 -> 영 번역기 돌린 거랑 중국어 보면서 한국어로 번역한 거임

라이메이윈 특별 인터뷰 : 유일무이한 "발광체"

작년 여름, 라미에이윈은 창조101에 출연함으로써 꿈을 쫓는 101명의 소녀들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을 시작했다.

미소지을 때 나타나는 보조개와 정말 귀여운 표정, 강력하게 귀를 사로잡는 보컬 실력은 많은 창시인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마침내 파이널에서 6번재 멤버로 화전소녀101에 합류하게 되었다.

사실, 그룹 결성 후 1년이 지난 동안 라이메이윈은 자기 자신에게 점점 더 엄격한 조건을 요구해왔다. 동시에 그녀의 삶의 궤적은 경천동지할 만큼 변화하였다.

하지만 빛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초심은 변하지 않았다.

"투표는 엄청 어렵죠. 여러분들에게서 정말 큰 사랑을 받았어요"

작년 투표 열풍을 일으켰던 창조101 이후, 올해의 창조캠프2019 역시 열기가 뜨겁다.

많은 101 자매들이 인터넷을 통해 창조캠프2019의 주제곡과 춤을 따라하고 있다.

수많은 직캠들 중에서 라이메이윈의 "내이름을 외쳐줘(喊出我的名字)는 특히 눈에 띄었다. 매우 낮은 각도와 흐릿한 화질 덕에 네티즌 사이에선 싸구려 폰으로 찍은 것이 아니냐며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듣자 그녀는 웃으며 그녀 역시도 그런 이야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분명히 밝혀야 겠네요.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찍은것도 아니고, 두화나 두포(역주: 소칠이네 고양이 이름)가 찍은 것도 아니에요. 하하 전문 촬영기사가 고화질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영상을 찍던 날 동네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 많이 계셨어요. 부끄러워서 몰래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았을 뿐인데이런 결과물이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ㅎㅎ"

여기까지 듣고 나서, 우리는 소칠에게 아픈 질문을 던졌다. - 당신의 그 개성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키 작은 걸로 데뷔했죠".

그녀는 특유의 큰 소리로 웃으며 자조했다.

"쉿. 비밀인데요. 사실 전 오늘 키높이 깔창이 든 신발과 아닌 신발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키높이 깔창이 있는 신발을 신고 나왔어요 ㅎㅎ".

저렇게 아무 부담 없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돌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이 1년간 가장 큰 변화는 자신을 더욱 믿게 되었다는 거에요"

화전소녀가 결성된 이후, 각종 자원이 쏟아져 들어왔다. 그룹 앨범, 그룹 예능(역주 : 좌충우돌 스무살), 광고, 초만원을 이루었던 콘서트... 아마도 1년전에는 감히 기대할 수 없었던 성공의 길을 이어오고 있다. 부단한 연습으로 꾸준히 발전시켜온 재능이 환호를 받으며 수많은 사람 앞에서 계속 빛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던 것은 반년동안 무려 세곡의 응원가를 만들었다는 사실이었어요. 말할 필요도 없이 곡의 퀄리티도 좋았죠. 홍보 영상도 만들었어요. 작화, 후처리, 편집까지 훌륭했어요. 그런 조용한 응원이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제 뒤엔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줬어요. 언젠가 한번은 그들이 '우린 라이소칠의 소면포다! 소칠이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는 것을 봤어요. 갑자기 확 불타올랐죠. 중2스럽고 열혈만화 같기도 했어요. 때때로 팬과 아이돌의 관계가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제가 정신의 일부를 맡긴달까요. 함께 모여서 소리치며 생활과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곳이에요."

평판과 인기에 대해서 그녀는 혼란을 겪은 적도, 일부러 사람을 속인 적도 없었다. 그녀는 의연하게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의 '보조개 여자아이'를 유지할 뿐이다. 가시 덤불을 헤치고 다다른 좁은 꽃길을 그녀는 자신의 방식으로 의연히 걸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