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과학승리를 하는 법을 일본 플레이를 하며 쓰겠음.

저번에 했던 로마와 비슷하게 문명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일본을 많이들 추천하니 일본을 픽함.

세팅은 신 빠름 판게아 중형

일본이 참 좋은 점이 저렇게 지열열하가 도심부와 근접하면 3인접 이상은 그냥 먹고 들어간다.

호박석 아래, 바나나 위 평원 타일에 캠퍼스를 박을 각이 보인다.

열하로 +2, 도심부로 +1, 산에서 +1, 열대우림 2개에서 +1로 인접 5짜리 캠퍼스 입지가 보이고

산출량이 괜찮은 타일들이 1링에 있어서 괜찮은 스타팅이다.

나는 보통 처음 테크를 탈 때

1. 3인접 캠퍼스 각이 스타팅 근처에 있다.

-> 이 경우 도예 - 문자 테크를 타서 선 캠퍼스를 달린다.

다만, 열대우림이나 습지가 있는 경우는 다른 테크를 먼저 탄다. 저것들은 청동기술, 관개를 뚫어야 제거할 수 있기 때문.

2. 3인접 캠퍼스 각이 스타팅 근처에 없다.

-> 이 경우는 선 목축업을 가서 말 타일의 위치를 파악한다.

말 타일은 경기병 계열 유닛을 뽑을 수 있게 해주며 초반 전쟁 준비를 위해서 필요한 전략자원이라 빠르게 위치 파악을 해주는게 중요하다.

초반 정찰을 하다보니 쿠마시가 바로 옆에 있다. 쿠마시는 교역로 출발점에 있는 특구 갯수에 따라서

도국에 교역을 보낼 때, 교역로에서 문화 보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

첫사절도 얻었으니 종주국을 먹고 교역로를 많이 늘려 문화 펌핑을 받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초반 정찰이 정말 중요한게, 도국 첫사절도 매우 중요하지만 쿠마시나 난마돌, 안타타나리보, 제네바, 페즈 등

도국의 성격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 플레이를 할 지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제네바를 빨리 만났다면 종주국을 빠르게 먹고 히파티아를 노려 높은 과학을 얻는식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페즈를 빠르게 만났다면 성지를 올려 종교로 과학도 챙기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나는 고인접 성지 입지가 있거나 종교 문명일 경우에만 페즈를 활용한다.)

쿠마시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상업중심지나 항만을 늘려 교역로로 문화를 펌핑할 수도 있고

난마돌은 호수나 해안가에 도시를 펴거나 특구를 그쪽 위주로 심시티를 해서 문화를 가져갈 수도 있다.

안타나나리보는 오라클을 통해 문화를 펌핑할 수도 있고.

5인접 캠퍼스를 짓게 되면, 극초반에 엄청난 과학 펌핑이 된다. 스크린 샷을 보면 턴 과학이 3.5인데, 이를 상회하는 과학을 얻게 된다.

턴과학이 높아지면 과학 테크를 개발하는 턴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연히 인접 보너스가 높을수록 좋다.

그런데 인접 보너스가 3만 넘으면, 무리해서 인접 보너스를 챙길 필요는 없다.

갤을 보다보면 3인접만 챙기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카드 중 '합리주의' 카드 때문이다.

이 카드는 인접보너스 3인접일때, 캠퍼스 특구의 건물들(도서관, 대학교, 연구소)의 과학 산출량을 50% 늘려주고

인구 10이 넘을 때도 50% 산출량을 늘려줘서 3인접 이상 캠퍼스 특수지구를 소유한 인구 10이 넘어간 도시는 결과적으로

캠퍼스 특구 건물들의 산출량을 100% 늘려준다.

보통 과학자 3신기라 하면 히파티아, 뉴턴, 아인슈타인 세 명을 언급하는데

이 위인들 3명을 영입하고 합리주의 카드빨을 전부 받을 때, 캠퍼스 하나당 21의 추가 과학을 받는다.

(도서관 +2/히파티아 도서관마다 +1, 대학교 +4/뉴턴 대학교마다 +2, 아인슈타인 +4, 연구소 전전력 공급시 +8, 총합 21)

이런 도시들이 5개가 있다고 가정하면 100이 넘는 턴과학을 수급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주의 카드가 꽤나 중요하며

3인접을 챙기라는 이유가 이것이다.

종교관은 주변 타일 상황에 따라서 가주면 되는데, 이번 땅은 재배지 타일이 많아서 축제의 여신을 픽하기로 했다.

주변에 마땅히 뽕뽑을 타일들이 없다면 신자이주정책을 가주면 아주 무난하고 좋다.

만약 신자이주도 없고 주변 타일에서 뽕 뽑을 것도 없다 싶으면 장인의 신이나 도시 수호 여신 등을 가주면 된다.

사실 앵간하면 뽕뽑을 타일이 하나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일본도 철을 먹는 고유 유닛인 사무라이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청동기술도 뚫어줄 필요가 있다.

이번판에는 첫 멀티에 철이 있었고, 바로 군사 전술 테크로 달리기로 결정.

목표는 문명 아래쪽에 영국이 있어서 영국으로 타겟을 잡았고, 영국 도시들 대부분이 해안 도시들이기 때문에

일본 종특도 활용할 수 있어서 쉽게 점령이 가능할 것이다.

쿠마시 종주국을 먹고 문화를 얻으며 영국을 치기 위한 길을 깔기 위해 상인을 볼로냐로 보내 놓는다.

전쟁을 할 생각이라면 상인으로 미리 길을 터놓는 것도 중요하다.

전쟁을 할 생각이면 당연히 정부는 과두제로 가줘야 한다. 근접 유닛들 공격력 4 증가도 있지만 경험치 증가도 있기 때문에

초반 전쟁할 때는 정부를 무조건 과두제로 가야 한다.

고전 황금기는 기념비성으로 간다. 신앙 수급이 안되더라고 골드로 일꾼을 사는 비용도 낮춰주고 이동력 2증가 때문에 보통 기념비성을 간다.

펜 붓과 목소리는 안가도 문화 수급이 부족하지 않고, 자유 탐구는 보통 고전시대에 상업 중심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뽕을 못뽑는다.

그리고 고전시대 전쟁을 노린다면 약탈로 신앙 수급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기념비성 선택은 꽤나 괜찮다.

정부청사 1티어 건물은 과학승리를 노린다면 대장군의 왕좌가 좋다. 도시를 점령하면 5턴동안 모든 도시의 생산력 20% 증가인데

모든 도시에 루르밸리 효과를 주는 것과 비슷하며, 극후반에 과승을 위해선 생산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부족한 생산력을 커버해준다.

초반에 친선 한 두문명 만들어 놓고서 합동 전쟁으로 적대감 안쌓으면서 전쟁하고 도시 점령하는 식으로 생산력 보너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과승할 때는 문승만큼은 아니더라도 동맹을 맺는 문명 두 곳정도는 필요하다. 이유는 비셀방켄+ 민주주의 효과 때문이다.

이 조합이 망치를 굉장히 많이 올려주는데, 과학승리는 높은 과학을 바탕으로 생산력이 높아야 이기기 수월하기 때문에

외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개인적으로 정부청사 1티어 건물은 문승시 사당, 과승시 대장군의 왕좌를 올린다. 알현실은 예전에 너프돼서 안쓴다.

머스킷 테크를 안타고 빠르게 군사 전술을 뚫으면 사무라이를 꽤나 오랫동안 쓸 수 있다.

그리고 사무라이는 중세 유닛이라서 장군 효과도 빠르게 받는다. 고전,중세 장군 효과를 받기 때문에 머스킷보다 한두타이밍 빠른 러시가 가능하다.

다만 사무라이는 전사와 검사에서 업그레이드가 안되고 직접 뽑아야 하기 때문에

봉건제를 뚫고 봉건 계약 카드를 끼고서 생산력 부스팅을 받는게 좋다.

그리고 전쟁을 할 경우 '습격' 카드는 껴주는게 좋다. 약탈 보너스를 증가시켜주는 카드인데, 약탈로 얻는 골드와 신앙 등이 꽤나 쏠쏠하다.

중세 황금기에 도달. 중세 황금기는 자유 탐구를 가준다. 영국이라서 항만도 많이 깔아뒀고, 상업 중심지도 쿠마시 때문에 어느정도 깔아뒀다.

그리고 일본은 인접 보너스를 챙기기 쉬운 문명이라 중세 자탐으로 과학 당기기에 매우 좋은 문명이다.

자유탐구로 얻는 과학은 상업 중심지 혹은 항만 인접 보너스를 올릴 경우 덩달아 올라가므로 '타운 헌장' 카드로 과학과 골드를 더 높여준다.

해안 도시가 많은 영국이라서 일본의 종특이 잘 먹혀(해안가에서 전투시 공격력 +5) 쉽게 밀었다.

그리고 전투를 하며 대장군의 왕좌 효과를 꾸준히 받았기 때문에 망치 이득도 상당히 많이 봤다.

약탈로 얻은 골드와 신앙 등도 상당했다. 문명 6은 전쟁으로 얻는 이득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각만 잘 잡으면 전쟁이 곧 내정이다.

일본은 종특(특수지구 1개에서 인접보너스 1을 받음, 다른 문명은 특구 2개당 1) 덕분에 이렇게 높은 고인접 특수지구를 얻을 수 있다.

뇌 비우고 붙여 짓기만 해도 평타 이상은 친다.

아래로는 영국, 위로는 몽골이 있었는데 마침 비상이 걸려서 비상을 걸고 몽골을 따먹기로 결정.

전쟁할 때 비상을 걸거나 걸리면 전투력이 + 혹은 -가 되기 때문에 비상의 유무가 꽤나 중요하다.

비상을 걸 수 있다면 걸고 싸우는게 좋고, 비상이 걸리면 안걸리게 하고서 싸우는게 좋다.

르네상스 황금기에 진입. 전도사의 대탈출과 여기 용이 있다는 딱히 쓸모있지는 않은 황금기 보너스고

주화개혁과 기념비성에서 골라야 하는데, 보통 기념비성을 가는 편이다.

중세때 약탈로 신앙을 쌓아뒀다면 르네상스때 그걸 활용해 내정을 강화할 수 있다.

이 판은 중세때 신앙 1천 이상 모아뒀기 때문에 기념비성을 갔고, 쿠마시를 활용해 도국에 상인을 많이 꽂아뒀기 때문에 주화 개혁을 갈 이유가 없었다.

필수 과학자 중 한 명인 뉴턴인데, 다카마쓰에 캠퍼스를 짓자마자 영입이 되었다.

캠퍼스를 지었는데 도서관과 대학교 부속 건물은 없었던 도시고, 뉴턴을 저 도시에 활성화 시키면 스크린 샷에도 보이듯이

활성화시킨 캠퍼스에 한해서 도서관과 대학교가 즉시 건설이 된다.

만약 뉴턴을 영입했는데(히파티아는 도서관을 즉시 올려줌) 대학교 혹은 도서관과 대학교가 올라가지 않은 도시가 있다면

그곳에서 뉴턴을 활성화시키는게 좋다. 도서관과 대학교를 올리는 비용을 절약시켜주기 때문.

그렇다고 뉴턴을 영입했는데 캠퍼스가 지어진 모든 도시에 대학교까지 건물이 올라갔다고

새로 캠퍼스를 짓는데 10턴 넘게 걸리는데 그걸 기다리면서 뉴턴을 썩히진 말자. 그냥 추가 과학을 받아주는게 낫다.

그리고 유레카를 터뜨려주는 과학자를 쓰는 팁이 있는데, 스크린 샷 처럼 특정 시대 무작위 기술 유레카를 주는 위인들이 있다.

스샷의 위인은 르네상스 혹은 산업 시대 기술 3개 유레카인데, 르네상스와 산업 시대 테크 유레카를 터뜨리지 않은 기술 3개가 남으면

그 3개는 저 위인으로 확정적으로 유레카를 터뜨릴 수 있다.

예를들어 산업화와 지도 제작, 탄도학 이렇게 세 개는 유레카를 받지 못한 상태이고 나머지 르네상스와 산업시대 테크들은 유레카를 받은 상태라고 치자.

이 상태에서 저 위인을 활성화시키면 산업화와 지도 제작, 탄도학 유레카를 확정적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즉, 저런 시대별로 유레카를 주는 위인은 영입하자마자 바로 쓰는 것보다 유레카를 받기 어려운 테크들이 유독 몇 개 있는데,

그런 테크들만 남았을 때 활성화 시키는게 효율적으로 위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플레이 화면인데, 위생과 탄도학을 빼고서는 모두 기술 개발을 했거나 유레카를 받았다.(르네~산업)

위생, 탄도학은 유레카를 받기 까다로운 테크라서 나는 보통 저런 테크 위주로 유레카를 받기 위해 과학자를 쓴다.

약탈 할 것 다 하면서 비상까지 깼다. 비상은 시대점수도 주고 환심도 많이 주며 특정 보너스도 주기 때문에 비상을 깰 수 있는 상황이라면

참여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5턴 단위로 점령하면서 대장군의 왕좌 생산력 보너스는 지속적으로 받아주고 있었다.

생산력 50만 되어도 20% 생산력 보너스면 10의 망치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보너스다.

대장군의 왕좌가 상당히 괜찮은 정부청사 1티어 건물이니 잘 활용하자.

과학승리를 노릴 때 총독의 픽 또한 중요한데, 특히 핑갈라와 마그누스 수직적 통합 진급이 중요하다.

수직적 통합은 스크린 샷에 설명이 나와있긴 한데 쉽게 설명하면 공장이나 석유/원자력 발전소의 6타일 망치 보너스를

중첩해 받을 수 있게 해준다.(마그누스가 있는 도시 한정)

6타일 망치 보너스가 많이 겹치는 도시에 마그누스를 박아놓으면 수십의 망치를 당겨오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멕시코 시티 도국과 조합도 좋으므로 멕시코 시티가 있다면 종주국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6타일 보너스가 9타일로 거리 증가)

보통 과승을 할 때 개인적으로 총독을 가져오는 순서가

핑갈라(감정사->보조금->연구원)->아마니->레이나(항만장->세금 징수관)->마그누스(수직적 통합까지 쭉)->핑갈라(우주계획) 이 순서로 찍는다.

초반 핑갈라를 저렇게 찍는 것은 부족한 문화를 빠르게 수급해 1티어 정부를 빠르게 뚫고 보조금과 오라클 조합으로 빠른 위인 수급,

그 후 과학의 수급을 노리는 것이다.

아마니를 중간에 영입하는 것은 도국 최초 종주국으로 얻는 시대점수+ 원하는 도국 종주국 유지를 위해서이다.

그리고 레이나를 가져가는 것은 저 때 쯤에 보통 중세 황금기를 갈 타이밍이고, 자유탐구로 과학을 바짝 당기기 위해 항만장까지 가준다.

그리고나서 마그누스 수직적 통합을 쭉 달릴쯤 되면 우주공항을 지을 타이밍이 나와서 탈지구를 위해 핑갈라 우주계획 진급까지 찍는다.

우주선을 발사할 때 쯤부터는 쿠마시 활용할 생각보다는 주변 동맹국에 교역을 꽂아 망치를 늘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교역로로 얻는 망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우주선을 쏘는 도시 위주로 교역로를 몰아줘서 망치를 높여 빠르게 우주선을 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달 착륙은 최대한 빠르게 해주는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달 착륙을 하게 되면 일시불로 문화를 상당히 많이 받게 되어

세계화까지 빠르게 사회제도를 뚫을 수 있다.

세계화 사회 제도는 과학 펌핑 카드와 생산력 펌핑 카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뚫어줘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달 착륙을 빨리 해야 한다.

산업 시대 황금기 보너스는 증기의 심장 박동으로 선택. 일본 특성상 캠퍼스 인접 보너스는 웬만하면 3 이상은 챙기기 때문에

카드와 함께라면 캠퍼스가 있는 도시는 6망치 이상은 받을 수 있다.

과학승리는 높은 과학과 높은 생산력이 요구되므로 증기의 심장박동을 픽해준다.

정부는 웬만하면 민주주의 고정을 한다. 그 이유는 동맹국에서 교역로를 통해 망치 식량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고 뉴딜 정책으로 쾌적도를

챙기기 편하기 때문이다. 저 때 쯤 되면 쾌적도 관리가 슬슬 힘들어질 때라서 뉴딜 정책의 쾌적도 2 증가는 상당히 내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3티어 정부청사 건물은 과학승리를 노린다면 '왕립 학회'를 가준다.

일꾼을 갈아서 우주선 쏘는 프로젝트 가속이 가능해진다.

문승은 국립역사박물관, 과승은 왕립 학회, 정복 승리는 육군성을 가주면 된다.

세계화를 뚫게 되면 카드 2개가 생기는데, '전자상거래' 카드와 '국제 항공 우주국' 카드다.

전자상거래는 교역로에서 망치 2와 골드 5를 추가해주는 카드이고 국제 항공 우주국은 도국 종주국 하나당 5%의 과학을 추가해주는 카드다.

이 두 카드는 과학승리의 필수인 높은 과학력과 높은 생산력 둘 다 충족시켜주는 카드이므로 이 두 카드는 과학승리 끝날때까지 반드시 껴준다.

도국 종주국이 많이 없다면 '봉쇄' 카드를 활용해서 도국 종주국을 많이 긁어오도록 하자.

그리고 나는 과승시에 아문센 스콧 기지도 꼭 지어주는 편이다. 과학도 보충해주고 생산력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입지가 설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짓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문센 스콧 기지 제도가 해금되기 전에 미리 설원에 도시를 펴서

캠퍼스 특구를 지어주고 도서관 대학교 연구소는 골드로 현질한 후에, 기술자 중 원더를 가속해주는 위인인 에펠을 활용해 지어주면 된다.

할리카르나소스 영묘를 먹어서 3회 기술자를 가속할 수 있으면 에펠 세 번 갈 경우 아문센 스콧 기지를 지을 수 있다.

오프월드 미션 테크까지 뚫게 되면 우주선을 가속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생기는데, 아까 지은 정부 청사 3티어 건물 효과로

일꾼을 스크린 샷에 보이는 것처럼 가속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도시에 우주공항을 지어주고, 일꾼을 많이 뽑아서 프로젝트를 가속시켜주자.

우주선을 가속하는 프로젝트를 돌리면 스크린 샷처럼 턴당 몇 광년을 탐험 중이라는 수치가 늘어나게 되고,

빠름 속도는 33.5광년을 탐험하게 되면 과학승리를 하며 끝나게 된다.

* 과학승리시 먹으면 좋은 원더들

1. 오라클 및 아르테미스

-> 이 원더들은 어떤 승리를 하든 좋은 원더다. 각이 보이면 꼭 짓자. 오라클은 위인 경쟁에 굉장한 힘이 되고

아르테미스는 쾌적도+ 주거공간+ 식량 제공으로 핑갈라 조합과 함께 내정 깡패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원더이다.

특히 빠른 인구수의 증가로 특구를 붙일 수록 좋아지는 일본 특성상 많은 특구를 지을 수 있게 해줘서

일본에게는 매우 좋은 원더.

2. 루르밸리

광산이나 채석장이 많은 도시에 지어주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광산이나 채석장이 많이 없더라도 수도처럼 생산력이 높은 도시에 지어주면 자체 생산력 보너스 20%가 있기 때문에

과승할 때 망치를 보충해주는 좋은 원더임.

3. 아문센 스콧 기지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극후반 과학과 생산력을 펌핑해주는 원더. 설원 도시를 키워서 짓기 보다는

에펠을 갈아서 짓는 경우가 훨~씬 많다.

아문센 스콧 기지를 위해 에펠은 영입하고 킵해두는게 좋다. 과승할 때 에펠이 나올 시점에

아문센 스콧 기지 말고 지을 원더도 없으니 잘 모셔뒀다가 쓰자.

4. 옥스포드 대학

지은 도시에 과학을 20% 올려주고, 무료 기술을 2개 제공해주기 때문에 과승 후반에 지을수록 좋은 원더.

보통 요구 과학량이 낮은 테크부터 무료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I한테 뺏기지 않을 시점에 1턴만 남겨뒀다가

뺏길 수 있는 시점에 지어서 과학 요구량이 높은 테크를 가져오는 식으로 이득을 보면 좋다.

5. 슬롯을 주는 원더들(자금성, 알람브라, 포탈라 궁, 빅 벤)

이 원더들도 어떤 승리를 하든 있으면 좋은 원더. 카드 선택에 유연함을 더해준다.

나는 그런데 자금성 이외에는 크게 노리진 않는다. 지을 여유가 생기면 짓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