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에이브러햄 링컨편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은징가 음반데편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카이사르편

+) 같이 보면 좋은 연재 - 문6) 누가 시켜서 하는 야매 아라비아 연재 1부.

* 본 리뷰는, 12월 16일 AI패치 이전을 기준으로 작성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본 리뷰는 추후, 데이터 누적에 따라 업데이트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리뷰는 다음의 설정에서 진행됩니다.

내륙 문명 : 신-빠름-판게아-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

해양 문명 : 신-빠름-프렉탈-중형-자원풍족-지질학 신규-해수면 높은-인게임 모드X + 두툰매운맛

*유저 모드는 '두툰식 AI 매운맛'을 제외하고는, 편의성 모드만 이용하고 있습니다.(참고 링크)

살라딘(술탄)

지도자 고유 특성 - 전승자(전투로 승부하는 자)

모든 전투(신학 전투 포함)에서, 유닛의 측면 협동 공격 및 지원 보너스 +100%

-> 먼저, 측면 협동공격과 측면 지원 개념이 생소한 뉴비들을 위해, 아주 간략하게 개념설명부터 하고 넘어가겠다.

원래는 측면 협동 공격/지원 유닛 1기당 +2의 전투력을 받지만, 전승자는 +100%인 +4 전투력을 얻는다.(줄루의 uu 임피와 동일한 효과)
옆에 전우조를 단 1명만 붙이더라도 신난이도 페널티가 상쇄되는 셈.

이론1상, 최대 +20 전투력(6방향 완전 포위)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상황은 드문 편이고, 실질적으로 +8~12 전투력 정도는 노려봄직하다.

보통 uu의 추가 전투력이, 동일 유닛과 비교했을때, +5~10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특성임을 알 수 있다.

전우조 물량만 확보한다면, 사실상 원거리 공격형태의 유닛 제외, 근접 공격형태의 모든 유닛들을 시대를 가리지 않고 uu처럼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정찰병을 활용해도 측면 협동 공격 및 지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원거리 유닛은 측면 협동 공격 보너스가 없으니 제외)

다만, 측면 협동 공격 보너스는 유닛을 상대로만 적용되고, 공성전에는 적용이 안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싱글 플레이 특성상, 중세시대 이후로는 야전이 아닌 공성전 양상(ai가 병력을 못 뽑아서)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기 때문에,
전승자 효과를 체험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야전이 적다보니 싱글에서의 병력 편제는 효율성 좋은 뚜벜이(근접계열)+공성추/탑 중심으로 주로 이뤄지는데,

뚜벜이들은 통제구역 설정(ZOC)에 걸려서 측면 협동 공격을 활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물론, uu인 맘루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ZOC는 문제되진 않지만..)

전승자 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공성전과 보병 편제 위주인 현 메타(16일 패치 이전)에서는 살짝 투머치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뭐, 그렇다고 ai들이 항상 병력을 못 뽑는 것은 아니라서, 판바판 케바케로 후반가서도 야전을 많이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16일 패치로 캠퍼스 좆망겜 고쳤다고 했으니(ai가 유닛을 못뽑는 원인. 자세한 설명은 링크글 말미의 후기부분 참고),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듯. 패치 이후, 바닐라 버전은 아직 안해봤는데, 누구 해본 사람 있으면 간단한 후기 좀 부탁함.

신학전투의 경우, 도시점령이란 개념이 없이, 오로지 종교유닛 간의 전투이기 때문에 전승자 효과의 강렼함을 체감하기 훨씬 쉽다.

본인은 종교승리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얘가 종교승리 1티어까지 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드라사 올라갈 때까지만 잘 버틴다면, 적어도 종교승리를 쉽게 할 수 있는 문명은 맞다고 본다.

(얘는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사도 찍어낼 신앙 수급 타이밍이 너무 늦고, 수급량 자체도 다른 1티어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게 문제)

* 유닛 진급효과 또는 위인 퇴장효과 등과 중복적용이 되는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실험해본 게이 있으면 댓 부탁함.

기존 지도자와의 비교

먼저 비교에 앞서, 아라비아란 문명의 특성과 ub, uu가 어떻게 설계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있으면 좋다.

링크) 문6) 누가 시켜서 하는 야매 아라비아 연재 1부.

본인이 쓴 연재인데, 도입부에 아라비아의 좋은 점에 대해 구구절절하게 설명해놨다.

연재 파트까지 굳이 더 안 읽어도 되니, 적어도 도입부에 아라비아란 문명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만이라도 읽기를 추천한다.

아라비아의 특성과 지도자 특성을 조합/연결하는데 조금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지도자 특성만 놓고 본다면, 수상은 내정특화(예배건물 보유 도시에서 과문신 산출 +10%), 술탄은 전쟁특화라고 단순하게 구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라비아 이새기들은 수상이든 술탄이든, 초반에 신앙 벌리는게 존나 비리비리해서, 콧털쉨처럼 개척자를 막 찍어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적정 도시숫자를 확보하려면 정복활동이 동반될 수 밖에 없다.

결국, 둘 다 정복활동을 최소한 한번 이상은 가져가야 한다는 점, 물량전 양상이 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냥 술탄이 더 낫다/쉽다.

수상이 '정으로운 믿음' 효과로 과문신 +10% 산출을 얻는 것은, 분명 강렼한 효과이긴 하나, 도시 1~2개 더 따먹으면 상쇄시킬 수 있는 수치다.
그에 비해, 수상으로 플레이 했을때, 전쟁/정복난이도가 훨~씬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술탄 승.

* 플레이 연재를 먼저 보고나서, 추천 불가사의, 위인, 도시국가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불가사의

스톤헨지 : 종교를 창시한 상태에서 완공하면, 무료사도 1개 제공. 초반 신앙벌이가 부족한 아랍으로서는, 무료 사도 제공은 큰 힘이 된다.
but 초반부터 다른 생산 제쳐두고 스톤헨지를 짓는 것은 주객전도 같은 현상이니 그럴필요까지는 없고,
나중에 종교창시하고 생산력에 여유가 있는데도 남아있다면 그때 노리는 걸로.

마하보디 사원 : 완공시 무료 사도 2개 제공. 건설 난이도(경쟁)나 보상의 크기 측면에서, 스톤헨지보다 이쪽을 노리는게 유리하다.

게벨 바르칼 : 무료 철 제공과 함께, 6타일 심시티로 소소한 신앙벌이를 할 수 있다. 초반 신앙벌이가 적은 아랍에겐 꽤 유용한 불가사의.

추천 위인

장군 - *게오르기 주코프(측면 협공 보너스 +50% - *중복적용이 가능하다면, 측면 협공 효과를 총 +150%까지 늘릴 수 있다)

기술자 - 이모탭(고대~고전 불가사의 건설에 생산력 +350부여 - 마하보디 사원을 한턴만에 건설 가능 but 맘뤀 러시 타이밍에 맞추기 힘들다)

과학자 - 히파티아, 뉴턴, 아인슈타인(캠퍼스 부속건물의 과학생산량 증가 - 마드라사의 과학+1과 합쳐지면 과학산출량이 어마어마해진다),

아부알콰심 알자위라(The 힐러 - 맘뤀을 불사신으로 만들어주는 존재)

추천 도시국가

페즈(과학) : 종교전파를 통해 도시를 처음 개종시킬때마다, 개종 도시의 인구당 20 과학량을 획득. 신학전투로 인한 개종까지 포함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어쨋든 종교싸움에서 강력한 우위에 있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예레반(종교) : 사도의 진급을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다. 변론가 진급을 찍고, 사도 5~6개씩 뭉쳐 다니면 신난이도가 개좁밪으로 보일 것이다.

싱게티(종교) : 교역로 연결시, 출발 도시의 대중종교 신자수만큼 신앙을 제공. 도시 인구(신자 수)가 많다면, 강력한 신앙수급 수단으로 작용.

추천 승리유형

지배승리 : 원래 수상으로 플레이할때도 기사단장+개혁운동을 활용한 물량 러시는 강렼한 편이었다.(준비과정과 전투력이 개답답했을 뿐)
신앙 획득량은 좀 줄었지만, 그래도 전투력에 이점이 생겼으니 상황이 오히려 더 좋아짐.

종교승리 : 신학전투만 떼어 놓고 보면, 1티어.

과학2승리 : +10% 추가 산출(수상 살라딘 특성)이 사라졌다고 해도, 캠퍼스 위주 플레이+마드라사의 과학보조,
여기에 히파티아, 뉴턴, 아인슈타인 중 하나라도 먹는다면, 과학.승리 경쟁력은 여전하다고 본다.

추천 플레이 컨셉

빠르게 신학을 뚫어서 마하보ㅈ디 사원을 올려준다.(마드라사 지을라고 빨리 뚫는거 아님)

마하보ㄷ지 사원 지으면 사도 2개를 공짜로 준다.

이걸로 진급 선택 잘해서, 옆 문명을 우리으 종교색깔인 붉은색으로 물들여주자. 통역사나 포교자가 뜨면 베스트.

그들이 붉게 물들었을 즈음, 개혁운동 교리를 추가해주고..

맘루크랑 트레뷰셋이랑 같이 끌고가서 줘패주면..

한방컷도 가능.

이후로는 마드라사로 과학테크와 신앙을 함께 챙겨서, 개혁운동+기사단장의예배당으로 다른 놈들 뚝배기 깨뜨리고 다니면 됨.

리뷰 끗.

====================================================================

여기서부터는 살라딘(술탄) 플레이 연재입니다.

2식2망 타일 확보를 위해, 대각선 우상단 방향으로 한칸 옮겨 수도를 펴줌. 정정건개 및 목축-채광-점성술 순으로 감.

선성지하긴 할건데.. 일단 합창곡이나 기아대책을 노릴 것도 아니고, 4성지각이 나오니 일단 직윤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급하진 않다.

이런.. 또 저질러 버렸군. 크킄..

페르시아 특) 역으로 전쟁 걸리면 아무고토 못함. 이동력 2칸 짜리 허~졉♡

덕분에 초반에 개척자 한개만 찍고도 3시티를 여유있게 만들었다.

술탄 살라딘(이하, 술라딘)은 도시마다 마드라사가 올라가기 전까지, (기념비성 활용을 위한) 신앙 수급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다.

조건이 맞는다면, 인접관련 종교관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우상숭배나 환상열석 같은 산출 보조 종교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것은 주변의 자원이나 상황을 보고 알맞는 것을 골라야 함.

본인쟝 땅을 보면, 징기스칸 부럽지 않게 말똥 냄새가 심하게 나는 땅임을 알 수 있다.

이러면 철 뜨는것까지 고려해서 장인의신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금 당장 개발한 말타일만 세개라 말이 무지막지한 속도로 쌓이고 있다.

아직 말을 소유하지 않은 문명에 팔아제끼면 무지막지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옆에 이웃한 오스만이나 페르시아 같은 경우, 말 쥐어주면 역으로 쳐들어오든가,

공격 갔을때 기마병이 나와 귀찮아지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비교적 멀리 있는 인니나 줄루 쪽에 말을 팔자.

청동기술을 뙇!! 연구했더니.. 씨뻘.. 이게 철이 안뜬다고??

기껏 하나 보이는 거라곤, 산맥과 페르시아에 가로 막혀 진출할 수 없는 곳.

신자이주까지 먹었는데.. 이걸로 리트하긴 너무 아깝잖슴..

즉시, 말박이로 태세 전환. 먹히면 아싸조쿠나하는거고, 안먹히면 그때 가서 리트하는거지 뭐..

31턴만에 선지자 매진 실화냐? 이거 프로젝트 돌릴 필요도 없었구먼.

아라비아는 신자교리로 예수회교육을 써먹기 좋은 문명이지만, 초반에 빌빌대는 신앙으로 기념비성 정책 활용하는데도 신앙이 부족해 죽겠는데,

초반부터 예수회교육 써먹을라면, 건설자, 개척자 안찍고 몇십턴 동안 신앙 아낀걸로 도서관 하나 찍 사주면 끝나버린다.

물론 후반에, 마드라사 올라가나서 넘치는 신앙으로 연구소, 방송센터 한턴만에 뚝딲 짓는 것은 개쩔지만, 너무 오랜시간을 병신 찐따로 지내야 함.
차라리 걍 직업윤리 고르고 건설자 사가면서 타일개발하고, 빠르게 건물 짓는게 낫다. 창시자 교리는 업글과 유지비 충당을 위한 십일조.

+) 맘뤀+트레뷰셋 써먹을라면 업글&유지비가 엄청 나오기 때문에 종교공동체 고르고 국제 교역로 꽂는것도 나쁘진 않다.
이 경우, 십일조 말고 와트나 이문화언어 등 과학 보조를 해주는 교리를 선택해주면 좋은데, 이문화언어는 신앙효율이 그닥이고,
와트는 상당히 빠르게 나가는 예배건물이라서 종교창시를 빨리해야함.

친히 우리집 코앞까지 와서 알박아주는 트루롬.

너어는 성벽 올리지 말고 딱기다려라, 나 말 존나 많다.

군사전통 찍고, 기동훈련 꽂아서 말을 수컹수컹 뽑아내자.

따로 설명 툴팁 화면을 따지는 않았지만, 이 군사전통 사회정책에서, 측면 협동 공격/지원 기술도 같이 해금된다.

보통은 정치철학 이후에 찍는 사회정책인데, 필요시 다른 고대사회 정책들 연구 이전에 빠르게 뚫어주는 것도 스노볼링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주둔지가 지어진 곳에서는 즉시 장군 프로젝트를 돌려서 장군을 확보해주고,

다른 쪽(수도)에서는 기마병을 생산해내자. 4인접 직윤 먹은 도시라, 기동훈련 카드 꽂은면 2턴만에 말 하나를 생산할 수 있다.

그동안 쌓인 말을 거의 50마리 가량 팔았기 때문에 돈도 많으니까, 아끼지 말고 돈주고도 팍팍 사주자.

얼추 병력이 모였다 싶으면 러시ㄱㄱ(38턴 말박이 러시 스타트)

고맙게도 광산을 하나 지어줬네?

당신의 귀중한 광산, 말박이로 대체 되었습니다. 약탈금+장사한 돈 합쳐서 다시 말구입ㄱㄱ

아니 근데, 이게 된다고?? 진짜로 성벽 안올리는거야? 너 그러다 좆돼 임마. 빨랑 성벽 올려.(올리지마)

ㅋㅋㅋㅋㅋ

전투력 보너스 실하냐?ㅋㅋ 이게 기마병이야 맘루크야?

만약, 보병계열이었으면, ZOC 걸려서 불가능..하진 않지만 상당히 얻기 힘든 보정 수치다.

하지만 기병종이라면, 항상 이정도는 아니여도 전투력 +12정도는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술라딘 뽕이 보고 싶다면, 기병들 위주로 병력을 편성해라.

개척자도 하나 납치.

가둬놓고 쳐패면 원샷킬은 기본.

술레이만 님이 로그아웃 (당)하셨습니다.

전쟁하는 사이 파밍해서 철 한덩이 발견! 등장 및이 어둡다더니 바로 옆에 있었음.

야호~! 이제 나도 맘루크 뽑을 수 있다!!

근데 시벌놈새끼 쓸데없이 성지만 존나 지어놨음. 덕분에 기념비성 신앙은 걱정 없긴한데, 특수지구 상태가 너무 처참한데?

마하보디 사원의 건설이 끝났으면 이제 슬슬 다음 맘뤀+트레뷰셋 러시를 준비하자.

마그누스 도시나, 생산력이 젤 잘나오는 도시에서 캐터펄트를 뽑고, 다른 도시에서(마굿간을 지었다면 거기서) 중전차 스팸ㄱㄱ

잉여자원은 팔아제껴서 맘뤀 업글자금으로 쓰자.

마하보디를 통해 얻은 사도들로, 적색 사상 개조. 종교 개종 작업이 끝냈다면 개혁운동 교리를 추가해주고,
2차전(맘뤀+트레뷰셋 러시)에 돌입. 63턴 2차전 스타트.

어차피 궁수, 전사들은 유레카용이고, 기병들과 트레뷰셋이 실제 전투요원들이다.

중세시대에 기마병이 좆밥 같아 보일수 있지만, 아까도 보았다시피 얘네 뭉쳐다니면서 지원 보너스 받으면,
방어시 전투력이 44~48까지도 올라간다. 상대 중갑, 군마도 너끈히 상대가 가능하고, 기사로도 쉽게 못 죽임.

전투력 40미만인 놈들은 그냥 한방컷인겨~ 이게 전투지 시발ㅋㅋ

페르시아의 수도 컷. 수도 따는거 보여줬으니 나머지 도시들은 생략. 도시 6개 따는데 10턴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앞서 말햇듯, 공성시에는 전승자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아라비아 같은 경우, 초반 성지 포기하고 캠퍼스를 두세개씩 지어가면서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테크상으로 상대를 앞서기가 힘들다.
(근데 기념비성 쓰려면 성지 지어야함. 그렇다고 캠/성 둘다 지으면 상중이나 주둔지 짓는게 어중 띨 수 있다)

결국, 테크 우위 없이 싸워야해기 때문에 공성이 꽤 지지부진할 수 있다. 그래서, 이새끼로 전쟁하려면 개혁운동 교리는 거의 준필수 코스다.

네놈의 죄는 줄을 잘 못 선 죄.

나는 분명 성지를 두개밖에 안지었는데, 전체 도시중 반이나 성지를 갖고 있네?

이새끼들아 성지 그만 지으라고, 나 성지 필요없다고!

혹시라도 그린라이트인 녀석이 있다면, 그녀석의 가랑이를 붙잡아서라도 친선관계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자.

너의 자금줄이 메마르지 않도록.. 러브젤같이 촉촉한 윤활유 역할을 해줄 녀석이다.

기타르자와는 파트너십을 맺고, 기타르자에게 커다란 빨대를 삽입하도록 하자.

2턴 후면 기병대와 전열보병이 해금되는데, 일단 도시하나를 점령한다음 거기서 업글시켜서 마저 해치워 주면됨.

76턴 3차전(기병대 러시) 스타트.

나~아는 특성 때문에 전투력 +17받는다 치지만,, 너~어는 왜때문에 전투력이 +16이냐??? 개꼽네ㅡㅡ

기병대 업글에 개혁운동 효과까지 박앗으면, 줄루 정벜도 사실상 시간문제다.

참고로 이거 사석포 군단 아니다. 사석포 단기임.
사석포가 구진게 아니다. 니 전투력이 약한거다.

전투력이 센 사석포는 르네상스 성벽을 찢어.(이 경우는 줄루 전투력이 약한거지만..)

이렇게 줄루 원정도 끗이남.

어느새 도시가 21개로 늘어났고, 키루스도 로그아웃 (당)함.

원래는 추천 플레이 컨셉대로 기사단장의예배당 타서, 탱크+야포 군대 뽑고 이대로 쭉 지배승리 달리려고 했으나,

줄루 원정 끝나자마자 급피곤, 급현타와서 겜 껐다.

두툰ai 넣고 전쟁하려면 아무래도 물량전을 피할 수 없다보니 민간유닛과 도시까지하면, 전쟁시 한턴에 40~50번의 컨트롤을 해야 한다.

한턴한턴이 너무 피곤하고 힘듦. 게다가 직전에 했던 플레이도 카이사르로 지배승리한거라서 도저히 다시 지배승리할 엄두가 안나더라.
그래서.. 아까 전에 뉴턴도 먹었겠다, 여기서부터 급 과승으로 유턴함.

나머지 과정은 한줄 요약 가능. 체급으로 찍어누르기.
도시 22개(도시 하나 합류)에서 가능한 많이 캠+산단+상중 올리고, 기타르자한테 빨대(교역로) 삽입하고,
생산력 100넘어가는 도시에서는 우주공항 지어서 프로젝트 돌려주면 됨.

어차피 중간평가 보면, 이미 뭐로 가든 다 내가 이길 수 있는 겜이 되어버림.
원래는 맘뤀+트레뷰셋 타이밍부터 정복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말박이가 통해부려서 겜이 너무 쉽게 풀렸다.

도시숫자가 20개가 넘어가니까 나중에는 사리탑에 민주주의, 마라카낭까지 쳐발랐는데도, 어떤 도시에서는 쾌적도 +5가 안나오더라.

127턴 인공위성, 131턴 달상륙 프로젝트 완료.

기사단장 찍었지만 유닛 안뽑아서 넘쳐나는 신앙은, 세르게이 뜨자마자 즉시 현질.

세르게이로 남은 우주 프로젝트 메다닥 끝내보리고..

마지막 라그레인지랑 육상레이저 프로젝트는, 인위적 테크노라시 정부 찍고 돌려주면..

141턴

아라비아 제국

과학.승리.

확실히 캠퍼스 좆망겜이 아니라서, 과학자 영입하는게 바닐라에 비해 비교적 수월했다. 뉴턴, 아인슈타인 다 먹음ㅎㅎ

근데 이번에 지휘관 퍀내면서, 업데이트도 같이 했더라고? 더이상 파산할 정도로 멍충하게 과학'만' 올리지 않게됐다고..

바뀐 바닐라로 플레이 해 본 게이가 있다면 짧막하게 댓으로 후기 좀 부탁한다.
상중/산단 많이 짓는지, 위인 경쟁 어떤지, 과문 산출 밸런스 어떤지 등등

아랍은 마드라사(술탄)나 3티어 예배당(수상) 뚫리기 전까지, 신앙 수급(기념비성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함.

그래프상으로 빨간색 밑줄 그은 부분에 해당.(대략 턴수로 40~75턴 사이)
본인은 어쩌다보니 로마땅 정복햇는데, 걔네가 성지를 도배해놔서 그걸로 수급함.

최초 마드라사가 73턴에 지어졌고, 마드라사가 도시마다 막 올라가기 시작하는 80턴 중후반부터 신앙 곡선이 급격히 상승함.

[리더패스 지도자 리뷰] 살라딘(술탄)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