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개좋은 헝가리 브금

문명 성능도 좋은데 브금도 좋다 너무 사기 아니냐

# 잡담

요즘 들어 문명6 할인팩으로 시작하는 문갤러들이 꽤 많이 보여서 글을 쓰게 됬다.

본인도 신난이도 겨우겨우 깨고 불멸자로 문명 하나하나 클리어해가며 즐기는 문린이 중의 문린이임.

공략글 안그래도 많은데 왜 적냐고?

좋은 공략은 많다. 다만 정작 이걸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면 막막해지는 문붕쿤들이 많다. 실제로 나도 그랬고.

물론 정말 막 시작한 문린쿤이라면 기본 공략 글들을 먼저 겉핥기식으로라도 읽고 이 글을 보는걸 권장한다. 실전편이기에.

문명6는 직관적이고, 꽤 알기 쉽게 만들어진(전략게임 기준으로) 게임이라는건 확실하다.

알아야하는 요소가 많다. 문명6의 기능들은 하나같이 복합적이고, 연쇄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

대충 특수지구 인접 하나만 알고 유레카라던지, 시대점수라던지 까지 고려하며 운영을 할 수는 없다는 말임.

근데 님들 공략글 다봅니까? 솔직히 한두개만 보고 에이씨 귀찮아하면서 시작하고 이게 뭔가 싶어서 다시 보러오져?

내가 적고 싶은건 플레이하면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시작하는 것임. 실전형 빳따식 교육이란거져.

이건 순수하게 상황만 보고 가는 것이라 공식 공략같은건 아니라고 생각해두어야 한다.

문6는 명확한 답이 없고, 다양한 운용이 가능한 게임이다. 즉 상황과 환경에 따라 운영이 달라진다. 이점은 유의해둘 것.

# 시작 문명

시작 문명은 이시국. 설정은 불멸자/보통/판게아.

문6를 처음 시작하는 문붕이들에게 가장 권하는 문명은 로마, 일본 이다.

필자는 이시국이여도 일본이 막 시작하는 문붕이들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저 위의 특성 중 다른건 필요없고 메이지 유신 하나만 보자

(1) 특수지구는 다른 특수지구 2개가 붙어 있을때 +1 인접보너스를 준다.

여기서 일본은 읍읍유신 특성으로 특수지구가 1개만 붙어있어도 +1 인접보너스를 받는다.

이 특성으로 인해 특수지구 인접보너스라는 개념에 대해 시작부터 배우고, 연습해볼 수 있다.

(2) 다른 문명들은 특성이 다양해서 A라는 문명을 한 뒤에 B라는 문명을 하게될 때, 전혀 다른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문화가 넘쳐나는 그리스를 하다가 정복 문명인 마케도니아를 한다면?

사회정책이 뚫리는게 늦어져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일본과 로마는 이럴 걱정이 비교적 없는 편이다. 그저 기존 성능에 +를 달아준 것이기 때문.

(3) 강하고 안정적이다. 정복/내정이 둘 다 가능한 문명은 많지만, (1)과 (2) 조건에 부합하는건 일본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초반 문화 보너스를 얻고 초반에 몰아치는 운영이 필요한 로마를 제외하고, 일본으로 스타팅을 하기로 했다.

# 스타팅

게임을 제일 처음 시작할 때 보는 장면이다. 혹시나 산출량이 안보인다면 y를 눌러 활성화/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

우선 상단 숫자키 2번과 4번을 한번씩 눌러본다.

(1) 대륙 (숫자키 2번)

상단 숫자키는 지도 렌즈를 활성화 시켜주는 단축키이다. 여기서 가장 많이 쓰게되는게 보통은 2,4,8번쯤 됨.

충성도는 아직 볼 필요가 없으니, 대륙 렌즈부터 보도록 하자.

색깔이 서로 다른 구역이 보일텐데, 이건 각 대륙을 색깔로 표시한 것으로 보면 된다.

오른쪽 상단에 대륙 명칭과 색깔이 뜨긴하지만 너무 신경 쓸 것은 아니다.

여기서 대륙을, 확인해야하는 이유는

1. 사회정책 외국무역의 영감(상승 조건 : 타 대륙 발견)을 위해 필요함

2. 일부 문명(미국, 영국,스페인 등)의 문명 특성에 '대륙'이 들어간 경우

3. 대륙별로 사치자원이 다름. = 더 많은 사치자원 확보 (아즈텍)

으로 1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2) 개척자 (상단 숫자키 4번)

초반부 제일 많이 누르게 될 버튼

여기도 색깔별로 구분이 되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짙은 초록색 과 빨간색 이다.

1. 짙은 초록색 = 담수(강,호수와 인접) = 주거공간 3 제공(집모양 +3) : 정찰간 다음 멀티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 자주 누르게 되는 버튼.

2. 옅은 초록색 = 해안가(해안과 인접) = 주거공간 1 제공(집모양 +1) : 정찰간 먼거리에서 해안 경계선을 확인할 수 있다.

3. 하얀색 = ㅈ도 없음

4. 빨간색 = 개척자가 도시를 펼 수 없는 자리(산,자연경관, 3칸이내 인접한 도시)

: 정찰간 4번을 자주 누르게 되는 이유. 기존 시야를 1~2칸이라고 보면, 이걸로 4~5칸 이내의 도시국가/문명을 찾아낼 수 있다.

주거공간은 인구수의 제한을 정해두기 때문에, 가장 많은 주거공간을 주는 담수(짙은 초록색 타일)에 도시를 펴주는 것이 좋다.

# 설계 1 (심시티)

제일 중요함. 여기서는 주로 지도 핀을 사용한다.

이전에는 모드가 있었어야 했으나, 워낙 유용한 모드라 패치되면서 추가되었다.

왼쪽 하단의 지도를 보면 핀모양의 아이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핀 추가'를 누르고 지도의 타일을 클릭하면 해당 타일에 핀이 표시된다.

여기서 '지도 핀 편집' 창이 뜨는데, 온갖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여기서 사용할 것은 2번째 줄의 특수지구 아이콘.

마우스를 가져다 대었을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간이 백과사전이라 생각하고 써도 좋다.

석재 타일 위로 캠퍼스 특수지구를 표시했다.

제일 먼저 정해야 하는건 캠퍼스/성지 를 설치할 타일이다.

각자 설치해야 되는 이유는 다르지만, 이 둘을 먼저 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2가지.

1. 사회정책 국가노동력의 영감(상승조건:특수지구 건설)을 뚫기 위해서

2. 가장 빨리 지을 수 있는 특수지구

특수한 운영이 필요한 성지를 패싱하고, 가장 무난한 캠퍼스를 지어주기로 한다. (지열열하 있는데 캠퍼스 안지으면 문알못 취급받는다.)

캠퍼스 특수지구는 산에 +1, 지열 열하와 산호초에 +2, 열대우림 2개에 +1 의 인접 보너스를 얻는다.

산 2개와 지열 열하 1개가 붙어있으니 턴당 4과학을 주는 타일이 되는 셈.

이후 심시티는 멀티 자리 - 정부청사를 지을 위치 - 송수로/산업단지 순으로 정하게 되며, 정찰로 지형을 밝혀가며 차근차근 정하면 된다.

# 도시 건설

도시건설로 +1이 되어 시대점수가 5점이나 되었다.

타 대륙과 겹쳐있는 스타팅이기 때문인데, 시대점수가 11을 넘기면 안되는 고전암흑기를 생각했다면 꽤나 피해본 셈.

고전 황금기/암흑기는 내 의지와는 다르게(자연경관, 문명 만남 등)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

시대점수 화면을 잘봤다면 턴수가 2인것을 봤을텐데, 개척자를 옮긴 이후에 지열 열하 위로 도시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지열 열하는 지형 특성으로 1과학을 추가로 준다. 지열 열하 위로 도시를 지으면 매턴 1과학이 들어오게 된다.

캠퍼스 인접도 그대로 주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자.

이렇게 개척자를 옮기고 도시를 짓는 경우가 꽤 많은데, 과학을 얻는 것도 있지만 현대시대까지 지열 열하 위로는 시설을 건설할 수가 없기 때문.

도시 위치를 정할때 개인적으로 두는 기준은 지형 특성(평원 언덕/지열열하)나 사치자원 타일 정도다.

정 중요한 곳이 아니면 평지숲/석재 위로만 펴지말자.

도시를 짓고 제일 먼저 하는건 시민관리 (왼쪽 하단 사람 옆얼굴 아이콘)

ai의 타일 배치는 소문이 자자하므로 산출량이 이상하다 싶으면 한번씩 봐주면 좋다.

잠궈놓고 까먹을 수 있으니 세심한 성격이 아니면 안건드는것도 추천.

다음은 첫 생산 유닛이다.

처음부터 기념비를 짓는 흑우는 없으리라 믿고, 그냥 정찰병을 눌러주자.

이후 두번째 유닛에 대해서는 3가지 유닛으로 축약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보통 과학테크/사회정책의 상승 조건과 연관이 깊다.

1. 정찰병 : 흔한 주류. 외국무역(타 대륙 발견)도 있지만 정치 철학(도시국가 3곳 발견)을 뚫는데 주요하다.

2. 건설자 : 비주류. 장인정신(시설 3개 건설)과 각종 과학테크의 유레카(목장,채석장,밀or쌀 농장 등)을 뚫기 위해 간다.

3. 투석병 : 특이한 케이스. 야만인이 아틸라성님 버프를 받고 날뛰는 시대라 의외로 많이 쓰더라.

개척자를 가는 경우도 있지만, 산출량이 미쳐 인구수가 넘쳐흐르거나 거공간 제한이 붙는 해안문명(영국,디ㄹ도 등)의 경우.

현재 산출량으로는 어림없는소리므로 예외로 둔다.

전사를 움직여주고 개척자렌즈(4번)을 켜준다.

초반 전사 정찰 방향도 중요한데, 되도록 두번째 멀티자리를 찾는게 좋다. 당연히 우선 조건은 담수(파란 네모)

되려 오른쪽(빨간 네모)은 담수조차 없는 입지조건. 물없찐

이니 당연히 후순위로 밀려난다.

담수타일 옆 부족마을까지 있으니 멀티자리도 봐둘겸 아래쪽으로 이동시켜주자.

다음은 과학테크를 정해야 한다. 첫 과학테크는 일반적으로 도예/목축업/채광 3대장이 있다.

이 셋은 보통속도 기준 10턴이 걸리나 지열열하 산출로 7턴이 된 모습.

(해안문명/종교문명의 경우 항해/점성술을 먼저 가긴 하지만 역시나 특수한 운영이 필요하므로 패쓰)

보통 해당 테크보다 다음 테크(문자, 궁술, 청동술)로 정해지고 나는 주변 지형을 보는 편이다.

보통 도예를 뒤로 두니, 대체적으로는 목축업과 채광으로 나눌 수 있겠다.

1.도예: 빠른캠퍼스(도예-문자)가 아니면 첫번째로 잘 찍지 않는다.

2.목축업: 목장자원이 있는 경우. 혹은 정말 아무것도 없거나, 지을게 부족한 경우. 아무것도 없는 평지 타일은 말 자원이 뜰 가능성이 높다.

말박이 문명은 필수로 가게되는 테크.

3.채광: 빠른주둔지로 황혼과두장군러쉬를 가는 경우(고전암흑기). 철이 필수인 검사uu(로마,페르시아)가 있는 경우.

채광 자원이 풍부한 경우(바퀴,석조기술 유레카)

2타일내 지형은 보너스자원은 석재타일 하나. 사치자원 X.

초원평지 두곳이 있으니 말 자원을 발견하기 위해 첫번째로 목축업을,

이후 두번째로 숲/석재를 수확하거나 석재타일을 개발할수있는 채광을 찍어준다.

# 정찰

정찰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1.멀티 입지 찾기, 주변 지형 밝히기

2.유레카(문자,점성술), 영감(외국무역,정치철학)을 뚫기 위해

3.도시국가 첫 발견(사절 획득)

4.시대점수 획득(문명 발견,부족마을,자연경관 등) = 고전시대 황금기 뚫을 목적

5.타 문명 발견(아틸라식 외교를 하기위해)

즉 초반 스노우볼링에 제일 중요하다할 수 있다.

전사로 부족마을을 먹고, 공짜 건설자를 얻었다. 주변 야만인 위협도 없으니 두번째 유닛은 정찰병.

비단 타일을 발견해서 멀티 자리로 정해두었다.

재배지를 짓기 위해선 관개를 뚫어야 하는데, 유레카 조건인 밀/쌀 농장이 없어 관개를 생으로 뚫어야 하니 숲이 아깝지만 사치위로 도시를 펴준다.

재배지타일은 개발해봐야 금2만 주고, 뚫기난해한 관개 기술을 연구하면 다른 기술이 늦으니 패싱하는게 편하다.

그리고 차후 설명할 송수로·댐·산업단지, 즉 송산각이 예쁘게 나올듯해 미리 핀을 설치해둔 모습.

그리고 아래쪽으로는 국경선을 발견했다. 위에 예시로 나온 일본의 국경선과 다르게 얉고 촘촘한 선.

도시국가를 의미한다.

첫번째로 만난 문명이 되어 사절을 하나 얻었다.

초반 사절 하나의 효과는 굉장히 크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AI와의 초반 격차가 커지는데, 이 격차를 줄여주는게 바로 도시국가 사절.

사절의 수가 1/3/6이 될때마다 산출보너스를 준다.

특히 사절이 하나일때 국가별로 수도에 턴당2이라는 산출량을 주는데, 문명에서 초반 턴당2는 결코 작은게 아니다.

사절을 얻는 방법은 사회정책을 뚫거나, 도시국가의 퀘스트를 깨거나, 일부 불가사의(아파다나 등)나 문명 특성으로도 얻을 수 있다.

사절이 쌓여서 최소 3이상이 되면 '종주국' 지위를 얻는데, 자원이나 징병같은 요소도 있지만 특히 도시국가 특유 보너스가 중요하다.

만난 도시국가는 페즈. 대충 요약하자면 종교문명 한정으로는 쓸수있지만 종교플레이를 하지않으므로 무의미한 성능.

처음으로 국가를 만났을때 왼쪽에 아이콘이 뜬다.

왼쪽 아이콘은 이벤트가 발생할때마다 생기므로 수시로 확인해주는게 좋다. 난잡하면 왼쪽 클릭해서 없애자.

여기서 도시국가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위대한 상인 영입'은 고대 시대에는 꿈도 꾸기 힘드므로 너와 나의 만남은 여기까지다 정도로 생각해두자.

(도시국가 퀘스트는 도시국가 명칭쪽에 있는 작은 느낌표에 마우스 커버를 대면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하기가 어려운 편이어 패치가 필요해보이는 부분.)

쓰레기성능에 철벽까지 치니 맘같아선 사무라이로 반자이돌격을 가고싶지만 과학도국이 보너스로 주는 과학산출량은 후반으로 갈수록 엄청 커진다.

되도록 살려두자.

또다른 담수 타일을 발견했다. 평원언덕에 송산 각을 잡기 좋은 완벽한 위치.

세번째 멀티 자리까지 정해진 듯 하다.

# 심시티 (송수로-산업단지 인접)

보통은 정부청사 위치를 빠르게 정하는게 옳으나, 송수로 댐 산업단지 인접이 예쁘게 나와서 이부분부터 설명을 해야할 것 같다.

'산업단지'는 생산력을 주어 평지로 시작된 흙수저들에겐 빛과 소금과도 같은 특수지구다.

산업단지는 6월 패치로 인접보너스 값이 달라짐에 따라 이전 공략 글들이나 영상들이 전부 무의미하게 되었다.

나같은 문린이가 많이 헤매게 되는 부분.

정리하자면

송수로, 댐, 운하와 인접 시 +2

채석장, 전략자원과 인접 시 +1

광산 2개, 제재소 2개와 인접 시 +1

기존 특수지구 2개와 인접 시 +1

이로 인해 언덕좆망겜이었던 문6는 특수 문명들에게 엄청난 수혜를 주게 된 셈이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일본 되시겠다.

여튼 위의 인접보너스를 계산했을때 나온 산출량는 다음과 같다

위의 산업지구 +7 : 댐 하나(2), 송수로 둘(4), 인접 특구 3개(1.5) = 7.5로 소수점은 빼준다.

바로 아래 2칸의 산업지구 +6 : 댐 하나(2), 송수로 하나(2), 인접 특구 4개(2) = 6

그 옆의 초원 언덕 산업지구 +5 : 댐 하나(2), 송수로 하나(2), 인접 특구 3개(1.5) = 5.5로 소수점은 빼준다.

총 18의 생산량이 나온다.

이건 일본 특성을 빼고 나온 결과고, 여기서 씹사기 특성의 효과가 적용되면 인접 특수지구 하나에 +0.5이었던것이 +1로 바뀐다.

다음 값을 정리하면 산출량은 다음과 같아진다.

여기에다 특수지구 몇개 더 붙이고 추후 서술할 정책카드 장인을 꽂게 되면 타일 하나에 20에 가까운 미친 성능을 보인다.

산업화 이후 평지언덕광산으로 쳐도 4개 타일의 몫을 하는 셈.

즉 일본은 송수로/댐/운하 하나에 +3의 인접보너스를 얻는다고 보면 된다. 어케이겼노 미국 시발련아

일본이 아닌 다른 문명도 이 송수로 + 산업단지 각만 잘봐서 5 ( 장인 정책카드 적용 시 10 )의 산출량을 뽑을 수 있는 셈이다.

나는 오히려 송산각에 미쳐서 정부청사 자리를 잘 못찾는데, 문붕이들은 되도록 청사 자리는 정하고 송산각을 보도록 하자.

총독 타이틀이 훠어어얼씬 더 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적느라 주말 오전 다 갔네

한번에 다적고 싶었는데 사진 20개 제한 ㅅㅂ 윾식 대장님 사진 20개 너무 적어요 늘려주세요옷

밥 먹고 다음편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