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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쇼 월요일에씀 후기앱에서 작성

Generati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1 03:31:11
조회 1369 추천 5 댓글 4
														

두서 없이 갔다왔지만 얻어 가는 점도
소소하게 있었고 즐겁기도 했던 2024
서울카페쇼였던것 같네용

일단 첫트는 c3 쪽에 가는 발권부스
이곳으로 가야 사업자는 뭐든 준비할
수 있어서 커붕크루를 만들어서 c3로
간다음 커붕이 한분은 이번에 플레
너리 세션을 듣게되서 4층도 찍고
했었네요

서울카페쇼에 플레너리 첫번째
날에는 로스트오리진CEO
인텔리젠시아CEO등등
월드커피리더스 프롬이 진행되서
이쪽에 관심이 있는 커붕이들은
방문을 했을거라
생각하며 서론을 마치겠습니다.
(지인 커붕이는 히데랑 조승연님
내용들으러 갔다네영)

엘리부스가 이번에 페이히어
예약이 적용되는 관계상
너무 혼잡할거라 예상해서
저는 그냥 엘리먼저 갔습니당
솔직히 이때는 시스템 사용도
안해서 생각보다는 빨리
입장 가능하더라고요 매년
엘리쪽 시스템 도입하는 시점에
개인적인 입장에선 헷갈려서
그냥 먼저가자가 저에겐
정론입니다.

첫번째는 작년에도 가장 먼저
갔다왔던 아햏햏
일프로커피였습니다.
이때 사진이 읎네요 마음이 급했나
ㅠㅠ

우선 일프로사장님은 언제나
글에는 아햏햏이지만 젠틀
두글자로 이루어진
응대로 맞아주시는 분이시니
커붕이라면 늘 방문해서
커피갤 또는 DC에서 왔습니다
라고 크게 인사해주시면
이번에도 어김없는 잔슨
OR 엘리다를 주실 것입니당

여담으로 뽑기에서 원두는
원두만 주지만 다른 상품이
적혀있다면 당신은 원두까지
받아가는건 다아는 사실

이번 대구시에 지원해준
쿠폰때문에 정신없으셨을텐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두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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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하이엔드 플래그쉽
스페셜티 방배동에 있는
루베르에 방문해서

파나마 에스메랄다 핀토 2FB 뇌추럴
파나마 롱보드 미스티마운틴 Q1 세척

을 지인 커붕이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제공되는 원두 정보 적혀진
카드와 같이 제공된 시음
유리잔이 인상깊었지만

그중에서 브루잉으로
제공될때 사용된 물은
에버퓨어 수소필터 사용해서
제공해줬는데 빨리 가서
먹어서 그런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핀토에서는 라벤더 생화향
품종까진 몰루 Q1은 예전에
먹은 BOP파이어스톤이미지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가격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분이 업되서 카페쇼를
돌아다닐 수 있는 힘이
된것 같더라고요 카페쇼 돌아나닐
동안 게이샤 품종 여러가지
먹었는데 차별적인 전개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위 두커피가 저에게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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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충북 청주시
대표주자 토성마을
에쏘에는 국밥커피님께서 주시는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 우승과
함께한 트레커스빈과
콜라보된 2024버전 '아름다운날'
이였던 봄 블랜딩 커피

콜롬비아 하이로 아르실라 피치
페루 치리로마 게이샤 미드이스트
콜롬비아 라 플라타 게이샤가
들어간 블랜딩인데
향부터 복숭아가 강력하게
퍼지면서 먹을때도
흰꽃 계열과 딱복 물복 복숭아
과즙터지듣이 어마어마하게
뚜렸했습니다.

반절 먹은후에 원당 넣어
주시는데 그때부턴
복숭아쨈같이 느껴지더라고용
지인 커붕이는 바로 원두구매

대토성마을 대 국밥커피님께
덕분에 아름다운 에쏘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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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단독으로 오지 않았으므로
늘가는 바쁜 부스에
선점해서 가는 놔름 전략적
선택을 위해 Bro.b 정형용 바리스타
가 있는 코스피어에 가서
채바스 한잔 후르릅하고 지인
커붕이 사진찍은 사이에
또다른 지인 커붕이는
플레너리로 ㅌㅌ

네번째 월더 라조 사랑단은
꼭간다는 토치커피
개인적으로 토치는 작년
부스에서도 인상깊었던지라
올해도 여지없이 방문해서
바로 벨라 알레 한드리아
게이샤 먹었습니당
올해도 여지없는 폭력적인
얼그레이 폭격 밀크티폭격
유칼립투스 폭격 개인적으로는
작년이 더 충격적이여서 그런가
원두까진 손을 안댔는데
지인 커붕이는 맛때문에 바로 원두 구매

다섯번째 늘 가고 늘 좋은
덕양 클라리멘토 올해 사장님중에
한분도 없었지만 그래도 삥타이거
블랜드랑 레전더리 게이샤
다 가격이 가심비 있게
소개되기도 해서 궁금한지라
방문했는데 히비스커스 블렌딩이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세로푼타 어나니머스 게이샤
톤에 에티 섞이니까
무섶게 땡기는 맛이였습니다.

여섯번째 닥커피 도안이 가져온
스노우볼인가 도디터가 출현한
닥에서는 루무다모가 가장
인상적이였고 라벤더
베르가못 복합적 전개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멜론 커피도 있는데
같이 섞으니까 멜론맛이 강해서
멜론맛만 나더라고요 ㄷㄷ
일곱번째 필로코페아
진테제 가려다 줄이 너무 길어서
먼저 텟판 카츠동 센세의
악마의 맛을 느끼러 ㄱㄱ
알로 스카이 프로젝트 제공
받았고 타미루와 랏이 타른
스카이 프로젝트
타미루 다크룸맛이였는데
조금밖에 안남았어서 또는
식었는지 몰?루
겠지만 향미나 맛이 약한
느낌이였어서 지갑은 방어하고
대신 메와 다크로스트를
구매했습니다
(여담으로
오늘 카페가서 먹으니까
커피에서 버터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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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리브즈 가려니 줄이
뭔가 무서워서 디진테제
그러나 이당시 진테제는
최악의 웨이팅 때문에 다리 터질
때까지 기달렸습니다.

얼핏 1시간 10분정도
점심은 어짜피
포기했지만 기다리려니
좀 지치더라고요 중간에 진테제
CEO인 알라도 보이더라고요
인사하고 티켓받고 코스를
받았는데 다른 부스들에서도
코스로 제공하거나 디저트를
같이 보여주는 곳도 있는데
진테제의 경우에는 브루잉
에쏘OR라떼 디저트 2종을
예멘 커피로 만들어서 제공해줬고

진테제 바서가이스트
프로세스된 랄아마디 쉬브리퀴와
화이트 오렌지필 대추
디저트 MINKYU님이 만든게
베스트픽
럼계얼 쪽이지만 열대과일
핑크펑키한 느낌은 예멘을
좋아하게 해주는 맛이여서
좋았습니다.

카페쇼에 온 목적인 진테제
원두까지사고 엘리 탈출했습니다.
지인 커붕이도 일정이 있었고
혼자가 아니라 더 못돌긴했지만
나름의 수확을 얻고 C,D 부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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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게이샤 부스에서는
로스트오리진 공동 CEO
앤디가 돈벤지 LOT56을
내려줬습니당 구아바톤에
샤르도네 밀크초콜릿 이미지
익숙한 로스트오리진의
게이샤였고

올해 카페쇼에 가겠다고
생각했던 하치 커만사 부스에
갔습니다.

커갤에도 BOP 성명서랑
하트만가문의 성명서 글때문인지
호기심 자극이 매우 강했었거든요
어떤 커피를 소개해주는지
저는 진테제 부스때문에
커핑시간을 못맞춰서 멘탈이 살짝
나갔었는데 다행히도
궁금했던 커피를 소개해줬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엘파라이소 디에고와
산타클라라 알란 하트만의
앤지플로우 프로세스 오하시 세척
과 오카부토 내추럴
오하시는 시트러스쪽이 되게
부드러운데 형용할수 없는
뉘양스 오카부토는 그냥 미친맛
그냥 카페쇼가서 먹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생두 돈
생각안하고 사면 무조건 살것
같은 맛 지인 커붕이한테
돈빌려서 사고 싶어질정도의
경천동지의 커피 파라이소의
강렬한 인텐스에
전개되는 커피 맛이
파나마 게이샤에 과일 주스 넣었는데
조화롭게 어우러진맛 무슨 이런
미친맛이 있나 BOP에 무슨무슨
성명서 그런거 모르겠고 이거
먹으려고 또가서 후르륵쩝쩝
했습니다
중독적인 맛 나머지는
파라이소 게이샤 맛있는
MGS같은 맛인데 어느정도
뉘양스가 절제된느낌
60만원 있었으면 사서 행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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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커피는 커갤에도
핫하므로 한문장으로 설명하면
부드러운 게이샤
아메리카노 편해서 좋았닷

계속 C,D 부스 돌면서 지인
커붕이 로스팅 머신 보는거 함께하다
부산이썬님 만나서 지인
커붕이의 고민 EK43 이야기 하다 옴니아
구경하고

엠아이부스에 CGLE 사람들와서
나폴레옹 게이샤 먹고
(이게 CGLE커피중에 가장
CGLE스러운 와인그잡체 커피였네영)

지인커붕이는 엠아이과장이랑
이야기 나눌때 저는 코빈즈 구경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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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브라들렀더니 부스에 되게
라카브라티가 많이 뭍어나온
부스를보니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진짜 원두 패키징부터
매추리컵보니 카페쇼에서도
가장 디자인으로는 인상깊던 부스
였습니당

2시에 지인 커붕이의 일정으로
1층에가서 디저트납품부스랑
군데군데 보다가
나와서 스낵타임 가지고

2층으로 가서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부스가서 앵그리방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화없이 방갑게 맞아주는
앵그리방의 매버릭 머신으로 내린
에티오피아 게르시 에소 이놈도
화이트 플로럴에 복숭아 뉘양스라
편안하게 잘 먹었습니다 부스
입장때 퀴즈도 해서 담요 얻었는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당.

또다시 C,D 부스 돌면서
이지스터,  디드릭 등등
로스팅머신을
지인커붕이가 상담하러
돌아다니면서 군데군데
뉴클리언스
시음이나
이것저곳을 돌아다녔는데

그중에서 디드릭 옆에 있던
에이션빈에 갔습니다. 여기는
일본회사에 생두를 한국업체가
가져오는 방식이더라고요
여기에 궁금했던
생두 수쿠 커피 투레 와지가
있길레 한번 커핑좀 해보고
지인 커붕이 꼬드겨서 생두
퀄리티 보라고
한잔 츄라이 해주고

C,D부스 에서 나와 2WAYCUP 등
밖에 있는 부스돌다가
지인커붕이일행과
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같이 카페쇼에 갔던
지인커붕이는2명이였는데
한명은 플레너리
세션을 한명은 업자커붕이였습니다.

저는 거기서 업자커붕이에게
티켓을 제공받아 뽈뽈
돌아다녔던 것이죠 이후에는
평범하게 E홀 바깥쪽에
스테레오스코프 인텔리젠시아를
돌아다녔고
인텔리젠시아 에티오피아
알라카가 폼이 좋더라고요
넨세보 메와 먹은 느낌
자두 복숭아 낭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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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부스 막트와 지인카페
사장님의 퀘스트로 디진테제에
진입하기 위해서 그 많은
페이히어 예약을 뚤고 진입해서
1시간소비 디진테제
퀘스트 완료하고 바로 또 고닉의
퀘스트로 리브즈 원두 구매를
위해 존버존버하고
6시가 되서야 드디어
원두 구매하고 고닉과의 만남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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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지인커붕이와
같이 저녁을 먹고 ㅌㅌ 했습니다.
작년보다 손에 들고가는
수확은 적은데 커피 식견에서는
그래도 작년보다 커피 추출에 있어서
유의미하게 추출에
나름 신경쓰는 부분들
필터를 맞춰온다든지 물을 가지고
온다든지 등등
E부스에서 장족의 발전과 함께
저도 즐겁게
커피를 후루룩 마셨던것 같습니다.

아마 돈 있었다면 폭주해서
생두를 샀을지도 모르죠
올해는 생두퀄이 너무 좋은게 많아서
눈이 아팠습니닷 여튼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부스는 브루잉 루베르,
에소 더 킹성마을, 가공 하치,
패키징 라카브라, 응대 리브즈,
가성비 생두 코빈즈,
얻어 걸림 CGLE,
틈새시장공략 ㄹㄹㅋㅍ
등등이 있을것 같네요

이게 월요일 후기인데
1주일이나
걸린 이유는 나름 사정이
있었어서 주말에 등산잡혀서
정상가기 같은 체력적 고문이
연속적이였어서... 결론은

덕분에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당
서울카페쇼
그럼 다음에도 즐겁게 커믕하길
바라며 글을 마쳐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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