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복이란 기본 복장에 배때지 보호하는 무쇠판이 덧대어진 방석같은거 저 포졸복 안에 두르면 그게 갑옷이냐?
===테마 음악==========
https://youtu.be/nblPAN7DaVQ?si=nTQXYsTORJjLKd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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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복이란 기본 복장에 배때지 보호하는 무쇠판이 덧대어진 방석같은거 저 포졸복 안에 두르면 그게 갑옷이냐?
포졸복이란 기본 베이스는 그대로잖아.
삼국시대,후삼국시대,고려시대에야 지방 호족들의 경제력이 뒷받침되니 졸병들한테도 투구가 주어질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이씨조선은 호족,지자체 다 박살을 내버려서 중앙이 파견한 사또가 맘껏 탐관오리질을 하고, 백성은 사또 상대로 고소 못하는
[500년 사또 강점기]다.
근데 뭐 뭐 ? 철모? 가...갑옷? 그걸 뭐 백성들에게 입혀? 민란 일어나면 책임 질거냐?
호족도,지자체도 없고 그냥 서울만 유일한 정부인 나라라서 서울 박살나면 외국군의 지원이 없고 백성들 그 누구도
조선 왕을 위해 호응안해주면 서울 경복궁 사극 세트장 가족들의 운명은 그 날로 끝장이다.
철모? 어림 없는 소리! (문명 5 세종 목소리로). 포졸 모자 아니면 홍길동 모자나 받아!
가...가 ..갑...갑옷? 어림 없는 소리! 배때리 보호하는 무쇠판 들어간 방석 크기 찜질팩이나 포졸복 안의 배랑 가슴에 둘러! 그리고.... 나가 싸워 새꺄!
이러고 내모는거지.
그리고 성벽에 일일히 붙여서, 칼을 쇄앵!하고 빼서, 자리를 이탈하는 놈은 바로 즉참해라! 백성들도 싸그리 성벽에 붙여! 이러는거고.
그리고 이게 하나의 조다. 언월도병, 장창병, 키 작은 애는 정탐&연락병 , 깃발병a , 깃발병b
언월도병,장창병이 정군(正軍)이면 깃발병은 각자 하나 씩 붙여진 보조파트너 보인(保人) 들이고
정탐병은 사또의 군관들이 한 조마다 기본으로 붙여준....
평상시 예비군 훈련할 때 이렇게 하나의 조가 되어서 서로 감시하며 지정된 날짜에 어느 역에 와서
어느 역으로 가고, 그렇게해서 서울까지 와서 병조 앞 마당에 모여서 출석 체크하고 각자 가지고 온 면포들을
병조에 상납하고, 국방 교육 대충 받게하고 바로 고향으로 빨리 빨리 꺼지게해서 농사 짓게하는거.
얘들은 어차피 제대로 된 군인들도 아니고 다 농민들이니까.
그냥 형식상으로 훈련만 시킬 뿐이고. 그래도 저건 조선 후기 그림이라서 꽤 나름 훈련은 되어있는거같음.
무슨 장교도 아닌 애가 언월도를 저렇게 들고있는거보니 ㄹㅇ 살수(殺手) 그 자체네 ㄷㄷㄷㄷ
저 애들이 나라 돌아가는거 보고 기가 차면 동학 의병이 되어서 각자 유비,관우,장비에 빙의해서
조선 왕을 구하고 민비의 원수를 갚고 나라를 구하기위해 이랴 이랴 하는거.
아 실로 파이널 괴력난신 그 자체구나. 돌격하라! 왜적을 모조리 싸그리 다 죽여버리고 삼한의 강토를 지켜라!
아니 도장 한번에 나라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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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PeluiSmHQU?si=49pgeAwB9r35BT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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