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전용인 16시그테런스..인데 사실 생각보다 높은 발사각으로 인해 의외로 공갈포느낌이 강하다.

시그 테런스를 천장으로 먹으려다 망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기에 필자는 2차 시그영입에서 이용찬이나 박민우를

먼저 먹어서 여유를 만든 다음에 1차 시그 영입을 도전하는걸 추천한다.

3차 영입의 추가로 24시그 데이비슨이 추가되었다. 글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16시그테런스가 24시그데이비슨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긴 할 것 같기는 하다만, 랭챌이나 기타 컨텐츠 순위에 미치는 정도로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시그 영입의 경우 2차 시그영입에서 박민우, 이용찬을 먹은 이후 입수 난이도가 1/4로 낮은 1차 영입보다는 3차 영입을 통해 데이비슨, 김재열을 노리는것을 추천하긴 한다.

그래도 테런스가 종결이지 않냐고 따지는 댓글을 다실 분들을 위해 적는다. 테런스 뽑으려다 망하고 접으시는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 어디까지나 확률싸움이니 조금이라도 확률이 높은 도박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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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13년도부터 쭉 주전이 한명이었던 포지션인지라 대체카드자체가 없다.

못한 시즌이 손에 꼽을정도로 꾸준한 선수이기에 계속 높은 세트덱스코어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스텟도 나름?이라

아래에 서술할 영입시그인 20시그민우를 뽑기 전까지 라이브민우로 세트덱 챙기는걸 추천한다.

진짜 정 시그를 쓰고싶다면 17시그 박민우를..건드려봐도 되지만 셋포차이가 많이나는만큼 추천하진 않는다.

똑딱이 성향이 짙은 카드이니만큼 본인 덱의 순위싸움에 크게 영향을 주는정도의 성적차이가 나진 않을 것이다.

--------------영입 전용--------------

연도와 좌타 시너지까지 잘맞다보니 게임 섭종할때까지 종결카드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영입시그 중 1순위

만약 천장영입이 아닌 일반영입으로 먹는다면 컴투스 본사쪽으로 절을 냅다 갈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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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어지간하면 일반카드중 종결은 fa석민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16형우 16테런스로 16연도덱을 맞추는 분들이 있다.

이 경우 16시그석민은 충분히 상급 시그라고 생각하니 저런 경우라면 16시그 석민을 써도 괜찮을 것 같다.

--------------조합 전용, 베스트 포지션--------------

여사 박석민이 무조건 종결이다. 3루에서 상급 골글에 해당하는 카드가 아닌이상 이겨먹을 카드의 출시가 힘들것 같으니

먹는다면 맛있게 쓰면 될 것 같다.

베포 박석민의 경우 파정만 놓고보면 fa박석민보다 좋아보이지만.. 선구 스텟으로 인한 차이 때문에 타율은 fa석민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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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2025. 4월자로 분위기메이커 노진혁이 추가됨. 입수방법이 글 작성일자로는 아직 없기에 다른 종결카드를 지우진 않겟습니다.

입수 가능일 이후엔 조합전용인 여름사나이 노진혁과 키스톤 노진혁 둘 모두를 상회하는 스텟과 발사각을 가지고 있기에

추후 기존 종결카드 둘은 작성글에서 빠질 예정이니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조합 전용, 베스트 포지션--------------

여사 노진혁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똑딱이 포지션.. 여사 노진혁 정도만이 펀치력이 있으니 키진혁을 쓰면서

여사 노진혁이 나온다면 계승각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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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최고 약점 포지션 좌익수...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15시그김종호, 20시그이명기, 라이브마티야 등..후보군은 많긴하다만

그냥 쓸데없는데 재화쓸바에 세트덱도 높고 그래도 그나마 준수한 이친구를 골글이나 조합전까지 쓰는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영입 전용, 베스트 포지션--------------

무조건 여사희동이 종결이다. 다만, 가끔 리세마라로 여사 희동을 들고가시는 분들이 있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자면,

골글급 성능을 내지는 못하기에 티어가 높은 골글을 먹는순간 대체되기에 리세마라 용도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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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조합 전용--------------

솔직히 스텟이나 성적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냥 먼저먹는걸 키우자.

2.12 돌격대장 박건우의 출시로 종결카드 구성에 포함되었다.

해외파알테어나 가을사나이 알테어와 비교하여 장타력 부분에서는 밀리지만, 필자가 in300 정도 구간에서 알테어를 써본 결과

1할 후반대에서 2할 초반대의 타율의 공갈포가 꽤나 뼈아팠다. 똑딱이 성향이 있지만 둘중 종결을 꼽으라면 타율이라도 좀 더 잘나올

돌격대장 박건우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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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

솔직히 글의 통일성을 맞추기 위해 자팀 카드로만 적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엔씨는 그냥 무조건 무료골글 이정후 스타트가 맞다. 게임 진행중에 어쩌다 아래에 후술할 가사 박건우를 먹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20이정후가 아닌 다른 우익수는 대체거리 자체가 없다. 제발 그냥 20이정후는 엔씨 선수라고 생각하고 처음에 집어라.

--------------조합 전용--------------

최근 골도영이 무료로 풀린다는 예정에 따라 가사박건우 스타트하고 골도영으로 하면 안되냐는 사람이 있는데..

한번 해봐라.. 시즌이 풀로 돌아갈 때 war 순위 상위권인 박건우, 박민우를 둘 다 포기하고 세트덱 포인트 감당이 안되는건 둘째치고

20연도덱에 좌타 시너지까지 받는 20 골글 이정후는 충분히 상위권 골글이다.

혹여나 싶어 적는 말이지만, 후에 로하스를 먹게 된다면 그 경우는 댓글로 물어볼 생각도하지말고 정후 바꿔먹어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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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나성범.. 성적이 좋앗던 시즌이 꽤나 많아 임팩이건 시그건 쓸만한 카드들이 많지만.. 다른포지션에 적을 수 없었던 이유다.

거포 골글로 좌익, 우익, 3루, 유격을 모두 도배하고 포지션 겹치는 골글을 먹은 게 아닌 이상 무조건 지명타자 자리는 이카드다.

랭킹 챌린지 300~400위권에서도 ops면에서 3~4등을 자랑하는 기적을 보여주는 일반시그이니 다른 대체카드는 쳐다볼 필요 없다.

-글을 마치며-

늙엇다보니 적다가 체력이 후달려서 편한 말투로 적었습니다. 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투수, 타자 모두 변동사항이나 걸리는 말투가 있으면 최대한 빠르게 확인하고 수정할테니 이 글이 엔씨 유저분들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