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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주의] 본인 Zekk 및 주변 아티스트에 관한 정리 및 입장문

Zek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9 1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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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본인 Zekk 및 주변 아티스트에 관한 정리 및 입장문

안녕하세요. Zekk입니다.
최근 저에 대한 주제로 회자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 그간 표명하지 않았던 논란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본문 중 poplavor, Aresynth의 의견과 설명도 취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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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전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오버래피드라는 리듬게임 개발 초기에 2013년 저와 OptiU는 제쿠포인티를 다른 팀원에게 추천하여 Team ArcStar의 멤버로 초대했습니다.

이후 저와 제쿠포인티는 오버래피드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제쿠포인티는 DC에서 팀의 활동명 그대로 고정닉으로 사용하여 말싸움을 자주 하는 등 팀의 이미지를 저해하였고, 주변인에게 지속적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감정 배출 및 자살사고 발언, 기타 타인의 반감을 사는 행동 등 제쿠포인티의 언행으로 주변 사람이 불편해지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쿠포인티의 좋지 않았던 개인사를 고려하여 조언과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에서 생긴 불화에 관하여 대신 사과문을 써주는 등, 원만한 팀 활동을 이어 가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DC 갤러리에 팀의 대외비 및 프라이버시를 유출하고 주변인과의 불화를 해소하지 않는 등 제쿠포인티의 행동은 겉잡을 수 없이 안 좋아져만 갔습니다.

결국 제쿠포인티가 팀내 활동에 지속적인 지장을 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2015년 저는 본인의 활동 방향 변경을 고려하여 팀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쿠포인티와 가까운 팀원 관계는 아니게 되었지만 연락을 자주 주고 받았습니다.


다만 제쿠포인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6년까지 3년 동안 개인적으로 노력했으나

제쿠포인티는 인터넷에 과도한 욕설과 주변 인물과의 불화를 시정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같은 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제쿠포인티의 행동에 대하여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때 저는 주변 크리에이터들이 제쿠포인티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2016년 여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이 일어나며,

상당수의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이 성우 교체에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작성을 하였습니다.

그 중 저를 포함한 주변 아티스트들도 있었는데, 그들 중 대다수는 EZ2AC에 곡을 수록하거나, 관련 게임음악 작곡가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일련의 사건들로 흥분한 상황이었고, 다양한 입장에 대한 이해의 부재로 날이 선 글을 SNS에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EZ2AC 갤러리에 해당 아티스트들(특히 Zekk, Aresynth)의 보이콧과 인신공격 글을 다발적으로 올리는 무리가 형성되었고 제쿠포인티는 그동안의 저와의 관계(상단 참조)에도 불구하고 그 무리와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상황을 직접 확인한 저는 제쿠포인티에게 카톡으로 연락하였으며, 위의 사건들로 하여금 해당 카톡내용에 ‘페미니즘 발언’과 ‘주변 아티스트의 블락’ 이야기가 포함된 것입니다.

다음 날 제쿠포인티는 EZ2AC 갤러리에 저의 사전 동의 없이 해당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저의 주변 아티스트 중 한명인 Jh-Anu가 과거에 제쿠포인티를 주변인과 같이 욕했다는 제쿠포인티 본인의 오해를 가지고 Jh-Anu를 저와 함께 비방했으나 이후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간략한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를 비롯한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아티스트들의 가치관의 변화와 과거 행적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져, 단절된 관계와 오해의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했습니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모두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지금에 다다르기까지 꽤나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후에 개인적으로 제쿠포인티와의 화해를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상대방 측에서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하여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후 저는 두 차례 트위터에서 과거에 했던 트윗이 감정에 휩쓸린 채 성숙하지 못하였던 부분과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줄 소지가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하였습니다.

Jh-Anu는 이 시점에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고 이전부터 작업 스타일에 대한 변화를 주려던 고민을 하던 차였으므로 활동명을 poplavor로 변경하였으나 공모전에 당선된 본인의 작품을 보이콧하고 당사에 항의메일을 보내는 세력에 의해 큰 곤란을 겪었습니다. 최근까지도 poplavor를 비방하는 글을 동인음악 갤러리에서 틈틈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Aresynth는 당시에 트위터에서 자신 또한 EZ2AC 갤러리의 사람들처럼 게임을 열심히 하고 그 과정에서 게임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그 당시 우리는 관련 게임업계 종사자의 부당해고라고 판단했고, 여러 명이 본인의 개인 계정으로 직접 찾아와서 언쟁을 하느니, 하던 대로 작곡가는 작곡가로, 게이머는 게이머로서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트윗 타래를 올렸습니다만 EZ2AC 갤러리에서는 “게임을 열심히 하자”는 부분만 캡쳐하여 의도적으로 “게임이나 열심히 하라”는 의미의 조롱으로써 와전되었습니다. 이후 트위터 계정을 폐쇄하고 게임 재밌게 할만한 컨텐츠나 넣는다며 EZ2AC에 ‘Encounter on Orbit’ 수록을 끝으로 Aresynth 명의의 작업은 더이상 하지 않을 것이고, 이후에 음악을 이어서 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군 입대 때문에 활동을 쉰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일절 밝힌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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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재의 입장


DC 갤러리에서 일어나는 특정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방은 4년 째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고민 없이 다소 습관적으로, 관성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오해가 상당히 많고 이전에 어떤 맥락에서 발언을 했는지에 대한 고려 없이 악의적으로 와전된 것들이 많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는 글을 가지고 과해석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DC는 마치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주지만 사실 SNS와 다를 바 없는 오픈웹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비방하는 것을 상당히 쉽게 찾을 수가 있었고 특히 과거에 인신공격을 했던 사람들은 그 무리가 상당히 특정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그냥 메갈 떡밥만 있으면 어떤 갤이든 들어가서 물타기를 하는 유동들도 있었고 사실 적지 않은 갤러들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고 그런 갤 분위기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싸우기 싫어서 조용히 있는 경우도 많았던 것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삭제된 글도 많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주변에서 욕해서 분위기에 따라 같이 욕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DC에 직접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는 인터넷에서는(특히 DC에서는) 감정선이 높을 때 어떤 발언이든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미 크게 체감하고 있었고, 이런저런 발언보다는 본분에 맞게 음악 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큽니다. 오해가 많은 상황에서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우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기 때문에 개인적인 스트레스나 계약 취소, 업무 지장에 대해서 감수하였습니다.


DC에 나타난 이유는 직접대면(인터넷이긴 하지만)을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끝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앞서 언급된 Zekk, poplavor, Aresynth는 그간 어떻게 알려졌든, 여러분의 사상이 어떻든 여러분을 비방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그간 알려진 바와 달리 사실 메갈리아나 워마드 홈페이지의 UI조차 모릅니다. 그저 당시에 일어난 가까운 사회 문제가 페미니즘과 관련되어 있었고 그것이 그때의 수단이었던 게 전부입니다. 저희의 현재 정치적 스탠스는 아마도 현재까지 트위터에 남아있는 페미니즘 계정들의 정치적 스탠스와는 꽤 차이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저희 계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그런 계정들과 그다지 공통점이 많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여기에 이 글과 관련된 우리가 좋은 음악들을 생산하려 노력하고 향유하는 커다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 그 원인조차 희석된 과거의 오해가 지금까지 머무르고 실제로는 아무도 진실을 모르는 채로 비방이 생산되어 음악을 즐기는 것이 방해되고 있다면 그것을 멈추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득이 없습니다. 저희는 마주칠 일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서로 불편해야 할 이유가 더이상 없습니다.
이러한 오해나 단절이 있던 아티스트들을 모아 화합의 일환으로 TERRAGAZER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동안 비방을 해온 사람들한테 딱히 책임을 묻지 않아왔고,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여러분에게 일종의 부탁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비방을 잠시 멈춰 주시고, 만약 이전에 그러한 글을 썼지만 이 글을 읽고 삭제할 마음이 들었다면 그렇게 하여주시고, 혹시 이후에 이 글을 발견하지 못하고 새로 비방을 쓰는 분이 생기거든 너무 타이르지는 마시고, 그저 그분께 잘 알려 주시길 부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0년 다사다난한 해지만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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