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

1. CJ ENTUS 코치 (2011.10.27~2015.11.17)

- 함께했던 탑라이너 : 건웅 / 샤이 / 플레임

* 건웅 : 공격적이지만 스로잉이 있음

* 샤이 : 잭스, 라인전 원툴에서 롤드컵 이후 육각형 탑라이너

* 플레임 : 빡빡한 라인전, 강력한 사이드푸쉬, 캐리형 라이너

2. I MAY 감독(2015.12.25~2017.11.20)

-> 미드 원딜에게 캐리력 좋은 챔프 쥐어주고 나머지 선수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운영을 주로 했던 팀

--> 전성기 시절 프로스트와 닮았다는 평이 있었음

- 탑 : AmazingJ -> 안정적이고 KDA에 높은편, 어그로끌기/탱킹/한타능력은 좋은편, 미드원딜에게 묻어가는 편

- 정글 : BEN4 / 플로리스 / SKs,

- 미드 : Athena --> 안정적인 KDA가 인상적인 한타형 미드라이너, 라인전 안정적, 후반 캐리형

- 원딜 : Jinjiao --> 한타 딜링이 뛰어난 원딜러

- 서폿 : 로드 / Starlight --> 로드는 오더형 서포터, 소프트웨어에 하드웨어가 부족해 아쉬움

3. RNG 총감독(2018.01.08~2019.05.23)

- 우지 중심의 팀

-탑 : Letme --> 안티캐리형 탑, 대표챔프는 오른, 사이온등이며 챔프폭문제가 있었음. 라인전은 당시 중상위권

-정글 : Mlxg / 카사 : 돌림판의 대상...

* mlxg : 메카닉이 좋은 선수, 기복은 있지만 캐리력 좋은선수

* 카사 : 역대급 올라운더라는 소리를 들음. mlxg보다 캐리력은 조금 떨어지는 대신 안정성이 더 높음

-미드 : 샤오후 --> 안정적인 라인전, 높은 저점, but 운영, 메이킹, 후반 캐리력은 아쉽다는 평

-원딜 : 우지 --> 말해뭐해

-서폿 : 밍 --> 오더, 우지보좌에만 주력하다가 점점 캐리력 메이킹능력등이 상승한 탑클래스 서포터

4. Rogue warriors 총감독(2019.05.28~2019.11.11)

- 신인들로 채워진 탱킹팀

5. 2020 한화생명 감독

- 탑 : 큐베 --> 팀 자원 안먹는 안티캐리형 탑

- 정글 : 하루 --> 공격적이고 캐리가능한 정글

- 미드 : 템트 --> 탄탄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반반가는 미드

- 원딜 : 뷔스타(라바, 제니트, 원래는 로컨 영입하려했음) --> ?

* 로컨 : 라인전이 약하고 변수창출력이 떨어지나 생존력이 높고 한타 포지셔닝이 좋은 원딜러

- 서폿 : 리헨즈 --> 오더가능하고 메이킹이 훌륭한 서포터

6. 2021 한화생명 감독

-탑 : 모건(두두) --> 안티캐리형, 라인전이 약한편이나 팀플레이가 좋음

-정글 : 아서/요한(윌러) --> 아서, 요한의 경우 공격적이고 운영보단 갱킹형에 가까움

-미드 : 쵸비 --> 말해뭐해

-원딜 : 데프트 --> 말해뭐해

-서포터 : 뷔스타 --> 이니쉬가 좋다

7. 2022 한화생명 감독

- 준신인들로 채워진 탱킹팀

-탑 : 두두 --> 공격적이며 탄탄한 라인전, 운영능력이 아쉬움

-정글 : 온플릭(윌러) --> 공격적인 정글러

-미드 : 카리스 --> ?

-원딜 : 쌈디(처니) --> 안티캐리형, 생존력이 높은 원딜러

-서폿 : 뷔스타

8. 2023 한화생명 총감독

- 나름 슈퍼팀을 구성함

- 탑 : 킹겐 --> 주로 안티캐리형으로 분류되는 선수?이나 캐리도 가능

- 정글 : 클리드 --> 공격적인 정글러

- 미드 : 제카 --> 탄탄한 라인전, 캐리형 미드

- 바이퍼 : 안티캐리, 비원딜, 캐리 모두 가능한 원딜

- 라이프 : 이니쉬가 좋다

현 손대영 총감독의 이력별 함께한 선수를 정리해봤다.

굳이 이제 상관도없는 사람의 이력을 조사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한화생명과 두두선수를 그동안 응원해오면서

특히 21년 22년에 느낀점이 두두가 손대영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니고

또한 손대영 감독이 키워줄 수 없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력을 살펴보면 손대영감독이 CJ 코치 시절을 제외한 본인이 감독으로 있었던 팀에서는

두두와 비슷한 스타일의 탑라이너보다는 안정적이고, 팀에 적당히 묻어가며, 안티캐리롤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호하고 그런 선수들과 함께 팀을 운영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이 두두를 풀어준 것을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도 그 이유가 선수단을 그동안 꾸려온 손대영감독이 두두가 본인이 구상한 팀에 어울리지 않고,

팀에서 키우기도 힘들다고 판단해서 보내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2022년에는 갑자기 강제로 탱킹을 하게되면서 두두를 주전으로 기용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사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니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