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가 안 맞아서 꼭두새벽에 들어가야 사람 많음

추석 연휴 때 라디오는 뭔가 귀성, 귀경길 안내도 해서 더 리얼한듯

담배 땡길 때 : 주차해놓고 지나가는 트럭들 볼 때, 터널이나 야간주행 때 노란 도로조명 많을 때, 비포장 도로 달릴 때

몇 십분 동안 빈 도로 주행하다 반대편에서 한두명 지나갈 때 경적 인사? 주고받는게 왠지 만족스러움

깜빡이, 적당한 추월, 오른쪽 차선 이용, 차선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양보운전 등 게임상인데도 운전수칙 준수하는 유저들 보면 싱글 AI 와는 다른 낭만이 있음

뒤에서 계속 따라오면 실수할까봐 아니면 이상하게 볼까봐 묘하게 긴장됨. 막상 뒤에 있으면 별 생각없음

협동, 경쟁, 친목도 아니고 각자 알아서 자기 할 일 하고 손 터는 느낌을 다른 멀티 게임에선 못 느껴봐서 그런지 오히려 중독성 있음

러시아, 짱깨, 과한 튜닝차는 과학

가끔 칼레-뒤스 이쪽 붐비는곳 가서 정체 경험하는거 재밌긴한데 트롤, 길막이 많아서 생각보단 별로..

가끔 졸음쉼터~주유소에서 쉬는데 유저들이 굳이 옆에 와서 쉬는데 좀 귀엽다. 서로 딱히 말도 안함

근데 잠수 시간 20~30분마다 채팅이나 움직여줘야 하는게 좀 귀찮음

떼빙 지나가는거 보면 하고 싶긴한데 실제로 떼빙해보면 그냥 그럼... 근데 혼자하면 은근 하고싶고 

멀티 트레일러 꼬리치기... 앞은 괜찮은데 턴할 때 트레일러가 길면 뒤가 부족해서 자꾸 트레일러로 박는데

AI 차량도 없는데 시간걸려도 턴할때 차선넘어도 되니까 크게 좀 먹고 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