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사이즈를 줄이는 요소가 Quality임. 대부분 소음(Emission)때문에 도시사이즈가 줄어드는데, 런던은 40%가 까임. 그 이유는 공항보다는 아래쪽 기차역의 유로스타 때문임. 공항이 당연히 더 시끄럽지만, Residential(주거구간)쪽으로 기차가 정차하도록 설계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함.

공항 설치 시에 평지에 가깝다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 당연히 더 시끄러움. 화면상에서 봤을때에 오른쪽으로 이륙하게 되므로, 소음이 오른쪽으로 더 치우침

심혈을 기울였던 파리. 대부분의 기차가 파리에 정차하게끔 해뒀음. 그래서 가장 발전한 도시가 되었음. 또한, 정차를 반드시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열차 개수에도 소음이 그렇게 크지 않음. 기차가 주거구역에서 좀 떨어져있기 때문에 소음으로 인한 감소가 20%밖에 되지 않음. 잠시 뒤에 언급하겠지만 Supply에서 화력(201/930)을 참고하기 바람. 뒤쪽에 서술하겠음.

브뤼셀은 망했음. 소음으로 인한 감소가 90%임. 맨처음 기차역을 설계할 때에 주거지역을 관통해서 기차역을 만들었으며, 또한,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바람에 더 큰 소음을 발생함. 하단에 공항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이륙하다가 갑자기 더 커다란 빨간색 원을 만드는데, 저 위치가 산이 있음. 즉! 비행기가 지면에서 얼마나 가까운가가 소음의 큰 척도임. 따라서 기차역과 공항을 지을때는 주거지역을 살펴보고 정말로 신중하게 선택함.

부카레스트의 오른쪽에 공항이 있는데,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이륙하므로, 오른쪽에 가장 빨간 원이 형성됨. 하지만 8시 방향에 빨간 소음이 이어져 있는데, 비행기가 착륙하는 쪽이 평지가 아니라 산지임. 또한, 산지쪽에 주거공간이 있으므로, 60%나 깎임. 식량공급으로 30%늘려주면 뭐하나. 소음 때문에 60%나 깎인것을. 이처럼 소음이 가장 큰 적이다.

파리가 가장 크기도 하고, 자차를 이용하는 숫자(11518)도 가장 많지만 딱히 정체를 일으키는 구간이 없다. 초반에 별별짓을 다 해봤지만, 결론은 일방통행 2차선 도로이다. 특히나 양방향2차선, 양방향3차선 도로는 정말 쓰고 싶다면 설계를 엄청나게 잘해야한다.

가운데 교차로 합쳐지거나 분리되는 곳을 보면 타이어자국이 있다. 이 표시가, 자동차가 가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차량 한대는 3차선 일방통행로에서 2차선인 가운데에 있는데, 바닥의 타이어 자국을 보면 이 차는 절대로 2차선 일방통행로로 합쳐지는 구간에서 위쪽차선으로 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12시방향에서 3시방향으로 내려오는 차량 2대와 병목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도 일반차량이 널찍한 3차선 일방통행로임에도 한쪽으로만 꼬리물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짜증나는 것은 그런 차량보다, 우리가 운행하는 화물이나 버스가 병목현상에 갇혀서 늦어지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저렇게 Waypoint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버스전용로보다 Waypoint가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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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파리에서 Supply에서 화력(201/930)을 언급하려고 한다. 해당 화력은 전부 여기에서 공급된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 설비가 전부 업그레이되 된다고 해도 공급되는 화력의 총량은 400이다. 따라서 Production(생산-공장에서 화력을 만드는 것)313/400이고, shipment(운송량-만들어진 화력을 도시가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309/400이고, Transport(운송비율-만들어진 화력을 잘 운반하는가)는 92%가 나왔다. 파리를 더 키우고 싶다면, 다른 공장에서 또 400정도의 화력을 생산해서 파리에 온전히 공급해줘야한다. 그렇게 이상적으로 생산해도 총 800이니깐, 파리의 요구량 930을 완전히 채울 수 없다. 즉, 생각보다 힘들다.

참고 : 도시의 요구량(여기 예시는 파리의 supply 화력 930)이 있는데, 만일 공장이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면, 도시의 요구량이 공장의 생산 및 작업량보다 작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장을 키우고 싶다면 하나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것이 아니라, 일단 필요로 하는 곳 여기저기 뿌려주자.

그러면 생산한 화력을 어디에 뿌려줘야 좋을까? 화력은 노란색의 공장지대에서 사용한다. 나는 중앙의 비싼 지역에 화물을 드랍하기 위해 다리를 짓고, 정중앙에서 화력을 공급했다. 이유는 2가지이다. 첫번째로, 트포1때는 기차역 주변이 제일 성장했는데, 트포2는 맨처음 설정된 도시 중앙이 가장 커진다. 즉, 중앙이 화력요구량이 가장 높다. 화력요구량이 높다는 것은 위에 서술한 공장에서 도시의 요구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결국 공장이 100%일을 할 수 있게끔 한다. 만약, 비싼 지역부터 드랍하지 않으면 공장1개의 풀가동으로 인한 400은 공급이 가능해도 공장2개 풀가동의 800은 공급이 불가능하다. 즉, 이 게임은 수요에 따라 공장에서 생산을 한다.

기차역을 내맘대로 조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역개조를 통해서 이렇게 만들수 있는데, 멋들어진 건물은 아니지만 sideway는 사람과 화물 둘다 공급이 가능하다. 12시와 9시 방향에 플랫폼을 쪼갰는데, 저렇게 하면 플랫폼을 각각 별도로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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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꼬리물기의 원인이 뭘까 생각해본 와중에 그나마 개선점이라고 한다면 요술봉을 통해서 교차로의 1차선을 전부 2차선으로 변경해줘라. 만약 공간이 안나와서 2차선 변경이 안된다면, 부신다음에 직접 일방통행로 2차선으로 만들어줘라 (4시 방향 다리가 생긴 것이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러면 조금은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