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좀 있을 수 있음
세계관의 토대가 된 루트는 은설(교단)루트, 반장인 에델가르트와 적대하는 흐름이 처음부터 정해져있었음. 에델가르트와 함께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스탭들 사이에도 있었고 쿠사기하라vs코에이 테크모 느낌으로 홍화 만드는게 결정됨.
교단으로부터 각 루트의 스토리와 반장의 탐구를 진행. 반장이 없기 때문에 교단을 가장 고난이도 루트로 상정했음.
산책시 제국-교단 분기점은 처음엔 힌트조차 없었을 예정. (현재 형태는 쿠사기하라가 상정한 것의 3배정도는 제국 루트로 가기 쉬운 느낌이라고)
주인공이 무표정한 설정이 된 것은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감정이입을 쉽게 하기 위해.
에델가르트(및 제국)가 현재의 위치가 된 경위는 패도를 나아가는 캐릭터가 지금까지는 남성이 많았기 때문에 의외성을 내고 싶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서.
패도를 걷는 강한 면모와 귀여운 부분의 갭을 내고 싶었음. 그래도 이때까지 시리즈의 약속이라 할 수 있는 제국=적측이라는 부분은 남기고 싶었음.
"삼국지 같은걸 하고싶음" 부분으로 시작해서 학교 생활도 해야함. 그런 일시적인 평화가 이어지면 안되고(?) 그곳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는 악역...같은 역할을 짊어지는 제국이 성립함.
최근 파엠은 본편시작=전쟁시작이라는 느낌이 많았지만 본작은 의도적으로 전쟁의 시작 타이밍을 늦추고 있음.
대충 리시테아가 실험체고 에델가르트 실험은 그 이후에 일어났다는 얘기
에델가르트가 불꽃의 문장을 가진건 당초 주인공과 동격의 라이벌로 설정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시간을 멈췄을때 에델가르트가 있고 그걸 방해하거나 최종면에는 천각 사용불가 같은 기믹도 생각했음. +서로 같은 문장을 가진 존재끼리의 드라마성.
5년 후 디미트리는 원래 안대 X. 쿠라하나가 디자인 올려줬을때 쿠사기하라의 안대 씌워도 될까요 라는 발언을 계기로 추가하게 됨. 근본적인 이유로는 5년 후 외모 변화를 가능한 크게 보여주고 싶어서.
안대는 심한 꼴을 당했다는 상징으로 홍화 디미트리는 다른 루트에 비해선 심한 꼴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낀 거임.
(이부분은 풀핫산함)
"매암의 장"에서 클로드가 자신의 이름에 대해 의미깊은 발언을 합니다만 가명인 것인가요?
쿠사기하라: 클로드의 이름은 짐작하신 대로 가명으로...본명은 칼리드(カリード)라고 합니다. 이거 어딘가에서 말해 두고 싶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없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웃음) 실은 도중까지 나데르가 칼리드라고 부르는 씬도 이었습니다만 제대로 끼워넣지 못해서?(원문 うまく着地させられずに)컷하게 되었습니다.
요코다:클로드는 어째서 클로드라는 이름인건가요?(편집자주:성전의 계보에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쿠사기하라:그 점에 대한 지적은 저희 쪽의 히구치에게도 나왔습니다만 그 부분은 애초에 가명이기도 하고 겹치는 것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작중 진짜 이름을 밝힐 생각이기도 했었고...애초에 그레이나 카무이같이 이미 이름이 겹치는 캐릭터가 있으니 좋지 않을까 하고요. 본명은 칼리드니까요!
요코다: 어느쪽도 좋은 이름이네요. 클로드는 5년 후 모습이 변화가 적은 느낌이 듭니다. 수염에 대해서는 조금 모험인 부분도 있었습니다만....최초 5년후의 모습이 올라왔을때 수상함이 업된 정도가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그치만 엄청 좋은 녀석이었네요.
클로드는 주인공과의 지원 회화에서 왕족이라고 말했습니다만 팔미라에 정말로 형제는 있는 건가요?
쿠사기하라: 아마 있을 겁니다. 모친이 다른 형제가 많이 있고, 근처 사람들에게 언제나 괴롭힘당한 것이 그의 원점인 것입니다. 라이벌이 많은 환경 속에서 계략을 사용하며 특히 두각을 나타내서 현재의 클로드가 있고, 그것이 그의 야망에 연결됩니다. 이물을 배제해야만 한다는 생각과 싸워나간다, 그것이 클로드 편의 테마입니다만, 그 뿌리가 되는 환경이 고향에 있었던 겁니다.
시나리오 팀 중에서는 클로드는 은하영웅전설의 양 웬리와 우르슬란 전기의 라젠트라를 참고로 해서 2명을 곱한?(かけ合わせた)이미지가 되어 있습니다. 잘 되지 않는 다면 목숨구걸을 하기도 하고 살아남는 것이 승리, 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따라서 루트에 관계없이 계속 살아남는 것이 클로드입니다.
요코다: 패왕 루트의 디아도라 전투에서 힐다와의 대화가 무척 인상에 남았습니다. "어째서 도망치지 않은 거야..."라고 말했죠.
쿠사기하라: 그렇지요. 포드라의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티스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것은 어째서인가요? 또한 어째서 레아는 소티스 부활에 집착하는 건가요?
쿠사기하라: 주인공의 안에 있는 소티스는 불완전한 상태니까요. 자신의 모습도 기억하지 못하고 회복하지도 못하는 도중과정같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레아 기억속의 소티스는 어른의 이미지로 다르기 때문에 주인공이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하면 의아해하는 반응을 하는 것도 그러한 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완전한 상태가 된다면 천장 그림에 그려진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요코다: 방금전 찾아보니 어른 소티스의 디자인화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만 그건 왜 만든 건가요?
쿠사기하라: 실은 이야기 시작의 영상 중의 한 컷으로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는 소티스의 컷이 있고 그것을 위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레아의 집착심에 대해서는 실은 이야기 중 그려지지 않은 부분도 이것 저것 있습니다. 레아에게 있어 소티스는 어머니면서 창조주이기도 하며, 그저 어머니에게 만나고 싶다는 것 이상의 것도 제대로 목적으로 가지고 있고 그것이 레아의 정신의 근거가 되어 있습니다.
네메시스는 어째서 자나드를 습격한 건가요?
쿠사기하라: 그 세계에는 원래 용으로 변할 수 있는 종족인 나바테아의 백성이 용이자 신으로서 포드라에 퍼져 각지를 통치하고 있었습니다만, 나바테아에 원한을 가진 것이 아가르타...일명 꿈틀이들로 그 상태를 뒤엎으려 계획합니다.
나바테아의 백성들의 사체로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기술을 인간들에게 주자, 그런 플랜을 세워서 그것을 인간 네메시스에게 실행합니다.
그 결과 힘을 얻은 인간이 어떻게 되었는가는...힘을 요구하고, 자신보다 큰 용을 쓰러뜨려 소재를 뜯고, 더 강한 무기를 만들고...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포드라 십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세이로스가 거병해서 네메시스와 십걸을 쓰러뜨려 평정하고, 그 후 승자인 세이로스가 역사를 다시 써내려간 것이 지금의 세이로스 교의 역사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라는 것은 결국 승자의 것이라는 점을 집어넣었습니다. 본작에서는 전편적으로 역사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서고의 책의 기록 따위도 완전히 신용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세이로스(레아)가 역사중 네메시스와 포드라 십걸을 영웅으로 남긴 것은 어째서인가요?
쿠사기하라:인간측에게 네메시스나 십걸은 영웅이라고 생각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지배하는 이상 인간의 마음을 완전하게 무시하는 역사는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영웅으로서 칭송하고, 다른 부분은 형편에 좋게 바꿔 쓴 느낌입니다. 그렇다곤 하지만 세이로스가 역사에 간섭한 것은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가능한 전란을 작게 하여 조화를 지키기 쉽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지하서고에 있는 것 같이 문명의 성장 스피드를 지나치게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을 억제하거나 하기도 했네요. 그것에도 이유는 있지만...그 부분은 비밀입니다(웃음)
삐슝삐슝 이딴거 볼려고 새벽에 800엔 일시불한 병신이 있다?
클로드 진명값이라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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