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라는 뿔인간들의 현자로 알려져있고 나나야라는 사람을 처로 받아들임
미드라는 어느 순간부터 나락이라는 지역에 은둔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미친불 사상에 빠진게 아닌가 의심됨

뿔인간들이 선역은 아니더라도 미친불에 대한 경계심이 높았는데 그 이유는 영혼까지 불태우는 미친불은 개내 입장에서도 선넘는다고 받아들인듯


뿔인간 또는 고문 노인들로 추정되는 세력들이 미드라의 저택을 급습 미친불 세력을 탄압한걸로 추정되나 아이러니하게도 고문 노인들이 미친불에 잠식되고 미친불 세력은 끈질기게 살아남은게 아닌가 싶음

미드라 저택으로 가는 길에 미친 손이라는 npc가 길을 막는데 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이때 사건의 생존자로 추정되고 복수를하고 지역에 못 들어오게 통제하는게 아닌가 싶다 미친 손 말고도 미드라 저택 가는 지역을 살펴보면 미친불의 영향이 강하게 나오는데 뿔인간들의 습격이 계획대로 진행된게 아니라는걸 보여줌

미드라는 나나야의 말만 믿고 역가시가 박혀도 끝까지 제정신을 붙잡았는데 몇가지 의문점이 있음
왜냐면 나나야는 선역이라고 보긴 힘들기 때문임


나나야의 시체를 살펴보면 미친불의 세력을 뜻하는 노란색의 옷을 입고 있고 나나야의 등불 역시 미친불의 횃불이라고 나오기에 미친불의 무녀라고 보는게 맞다고 봄
그러면 왜 나나야는 미드라한테 버텨주라고 요구한걸까? 미친불의 무녀거나 세력이라면 미친불의 왕을 분명 기다렸을건데?
그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검색을 해보니 서양에선 재미있는 추측을 내놓음

나나야가 미드라가 장시간 고통 받길 원했다는거임 그 이유는 미드라가 약한 미친불의 왕이기에 제대로된 왕이 못 됐는데 역가시로 장시간 고통 받게 된다면 아마 진정한 미친불의 왕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믿음이 있었던것 같음
플레이어도 세 손가락의 선택을 받을때 화상을 입게 되는데 미친불의 왕이 되려면 참을수 없는 고통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게 장시간 버티던 미드라는 플레이어에게 폭력까지 당하고 임계점이 넘게되자 진정한 미친불의 왕으로 변하게 된거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4492428&page=1
이건 본문 적을때 빠진거.. 나중에 생각나서 추가해봤음
수정이후 : 아니 근데 링크 추가하니깐 왜 본문에 적힌 글이 다 지워지냐.. 본문 다시 확인하다가 글만 없어졌길래 깜작 놀라서 다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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