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차대전이 일어난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라 볼수 있는 경제 대공황을 알려면 일단 1차대전의 경제 흐름을 알아야함.

1차대전 이전은 대영제국의 전성기였지만, 1920년대 들어선 제조업의 강화로 미국이 유럽 경제를 압도하게 됨.

그리고 1차대전이 발발하자, 영-프-러 연합군이 독일에 맞서 싸웠는데, 짧게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고착화로 인해 장기간 총력전으로 이어지게 되고,

프랑스, 러시아는 당연히 재정약화에 맞닥뜨려 전쟁에서 빠질 수도 있었음. 그래서 영국은 뉴욕의 금융가들로부터 돈을 얻어, 프랑스, 러시아에 전쟁 자금을 대줘서 끝까지 전쟁에 남게 해줌.

그래서 패전국인 독일에게 엄청난 양의 배상금이 요구됐던 것임.(베르사유 조약) 왜냐면 뉴욕의 금융가들한테 돈 얻어서 두 국가한테 전쟁 자금을 대줬으니까.

하지만 장기간 이어졌던 전쟁으로 유럽 경제가 침체되었고, 패전국인 독일은 완전히 경제가 운지, 러시아는 심지어 공산혁명으로 나라가 뒤집혀서 독일, 프랑스, 러시아가 영국에 빛을 못갚을 가능성까지 생겨버림.

그래서 미국인들이 이 상황을 보고 유럽의 경제가 망하면 자연스레 자신들이 영국에 줬던 돈도 못받을것이라 생각해, 미국인들이 직접 유럽에 투자를 하기 시작함.

독일, 프랑스 등에 미국의 막대한 자본이 들어서게 되고 이때 경제 호황이 일어남 {이때 독일에 자본을 투자한 배경은 1924년 도스 안(Dawes Plan)이 통과되면서임.}

그리고 이자에 이자가 붙어 결국 최대 이익을 보는것은 월 스트리트의 금융가들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엄청난 경제 호황을 맞게 됨.

그래서 1921년부터 1929년까지 미국 상위 중산층의 주식투자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었던 미국.(다우지수가 68에서 380까지 올라감)

그러나 이 경제호황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엄청난 투자 자금이 몰려 결국 거품경제가 형성이 되고, 미국의 밀 생산량에서 엄청난 잉여 생산물마저 생겨버려 밀 주가의 폭락이 원자재 선물시장을 덮쳐 생긴 똥이 주식시장도 덮쳐 결국 여러 주식시장이 붕괴되며 은행들이 도산하거나 문을 닫게되어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이 발생하게 되고, 미국의 자본으로 가득찼었던 세계의 경제 대공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니까 독일은 Goldene Zwanzinger(황금으로 가득찬 20년대), 프랑스는 Les Annèes Folles(미친 연도들), 미국은 Roaring 20`s(으르렁거리는 20년대) 라고 불렀던 미국의 자본으로 가득 찼던 광란의 20년대 세계 경제가 한순간에 딱 꺼져버리게 된거임.

그래서 독일은 한순간에 꺼져버린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화폐를 미친듯이 찍어내게 되었고, 미국은 뉴딜 정책으로 어떻게든 극복하려 했으나

미국은 뉴딜 정책으로 어느정도 회복하는데 성공했지만 독일은 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회복은 커녕 더 운지하고 생활이 더 좆같아짐.

그래서 독일에 등장한건 히틀러와 낙지. 히틀러는 독일인들의 적을 유대인으로 돌렸고, 군수산업을 확장시켜 식민지를 얻고 경제를 얻기 위해 선동을 함.

이후 독일은 라인란트 재무장, 오스트리아 병합, 등등 여러 똥을 싸지른 다음 본격적으로 폴란드를 침공해 2차대전의 막을 열었음.

3줄요약

1. 1차대전의 여파로 유럽의 경제가 침체되자 유럽으로 막대한 양의 미국산 자본이 들어서게 됨.

2. 미국의 유럽 투자로 전세계가 엄청난 경제 호황을 누리나 월 스트리트 대폭락으로 세계 경제 대공황이 발생함.

3. 경제 대공황의 여파로 ㄹㅇ 삶의 질이 운지한 독일을 위해 히틀러가 전쟁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