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기

대전기는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기본적으로 탄막을 형성하여 격추하는 방공 시스템을 갖췄음.

대전기의 방공은 단거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실적기가 1-2km 최근접 하였을때에 쏘는 것이 좋음.

아! 나는 이런 거 못해요! 하면 실전에서는 정말 하면 안되는 선택 1위지만 일부러 적기의 시선을 끌고

너를 공격하러 Pop-up(기체를 위로 들어올려 붐앤줌 하려는 행위)을 할때 뚜다다다다 쏘면 됨.

2. 냉전기

냉전기는 발칸밖에 모름으로 발칸으로 씀. 사실 미국 대공은 M42만 뚫고 발칸은 연구조차 하지 않았음.

하지만 발칸 전술 교리나 발칸 운용을 해 본 경험이 있기에 서술해봄.

발칸은 마찬가지로 "단거리"방공 대공포임. 인게임에서 발칸은 신기할정도로 발칸을 잘 구현해놓았는데,

발칸은 무조건 2km 사정거리 아니면 쏘면 안됨.

2km에서 접근 할 때 화망 사격을 한다? 명중 확률 85%니까 발칸은 꼭! 2km 이내에서 사격하기 바람.

아니~ 나는 적기 사격 말고 겐세이 넣으려고 한다고~

그러면 3-5km 에서 흩뿌리듯이 화망 사격을 하면 됨. 위 아래 지그재그로 뿌리는 거 알제?

3. 현대

현대는 모든 국가의 탑 티어 대공(미사일)로 생각하고 서술하겠음.

나는 발칸을 운용해보았다고 했지만, 사실 공군에서 발칸과 같이 생활한 비행단 '단거리 유도 운용' 신궁 요원이었음.

근데 발칸 운용법 알면 발칸에 대해 얘기 할 수 있제?

어쨌든, 이번 현대는 내가 주로 타고 있으므로, 사진으로 설명해보겠음.

1. 지금 사진은 0.9km로 최근접하여 비행하는 미그를 찍은 사진임. 사진에 보이는 미사일은 아군 롤랑이 쏜 미사일이며,

이 같은 경우는? 기관포 아니면 절대 못 맞음!

아 그럼 나는 맞추는데 너 좆문가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은 2-5km를 비행하는 기체를 맞추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방공 무기이며,

1km 이내 최근접 하였을 때는 기관포를 쏘는 게 맞음.

아니! 그럼 미사일은 어떻게 하라고!

그래서 단거리 방공 전술에 대해 알려드림.

이 사진은 0.9km에서 아군 위를 이탈한 미그기임. 보이듯이 스샷이 이상하게 찍혔는데 사진은 미그기의 후미를 보여주고 있음.

퇴각하는 비행기니까 거리가 점점 멀어지겠지?

이렇게 미그기는 이탈하여 점점 멀어집니다.

미그기가 이탈하여 퇴각 후 2-3km가 되었을 때 그때! 엉덩이에 미사일을 꽂아줍니다.

뻥! 1번기 한대 완전 격추

아시겠지요? 물론 우리 갤럼들은 이런 긴 글을 싫어하기에 3줄 요약 해드립니다.

1. 대전기 : 1-2km 최근접 하였을 때 사격(그러기 싫으면 어그로 끌고 맞다이 뜰 것)

2. 냉전기 : 발칸 2km 이내 들어왔을 시 사격(겐세이 넣으려면 3-4km 화망사격)

3. 현대 : 접근해오는 비행기를 쏠 것, 비행기가 너무 가까우면 기관포, 지나가면 엉덩이에 미사일

- 사실 롤랑 같은 경우는 시선 유도이기 때문에 뒤에다가 꽂아도 되지만, 후퇴하는 적기에 쏘면 미사일이 못 따라갈수 있기에 명중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제일 최상의 현대 방공 무기 교전은 접근해오는 비행기에 미사일을 꽂아주는 겁니다 ^^*

**** 93식, 미스트랄 등 적외선 방공 무기는 필히 적기 엉덩이에 꽂지 말고 얼굴에 꽂아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