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끝판왕이다.

태블릿으로만 공부할려고 하는 새끼들은 알거다. 눈이 피곤해서 절대 오래 못함.

우연히 앱뽕이 차올라서 아이맥 사고나서 깨달음

디스플레이가 좋아야 눈이 안아프다.

이거 진짜다. 기껏해봐야 12인치 같은 걸로 계속 보면 ㅈㄴ 뻑뻑해진다.

그래서 아이맥으로 디스플레이 보고

갤럭시탭s7+에 virtual tablet 유료결제하고, 당연히 종이질감필름은 기본인 거 알제?  

아이맥에서 virtual tablet server 깔아준 다음

virtual tablet실행할 수 있게끔 갤탭상에서 usb 디버깅 허용 해주면

갤탭이 타블렛으로 바뀌게 되는데

너무 낮으면 손도 아프고, 목도 안좋아 지더라.

그래서 프로닉스 노트북 거치대 1.6만원 짜리 하나 사서 얹으면 됨.

갤탭상으론 필요한 과정은 다 마쳤고,

이제 아이맥에 들어가서 원노트 다운받고 다크모드로 실행해주면 끝이다.

s펜 지우개 기능이 안되서 그건 단점이지만, 어차피 화면 ㅈㄴ 넓어서 그냥 빗금치고 다른 데 적어도 ㅈㄴ 광할함.

24인치여도 공부하는 데는 진짜 하나도 안불편하니깐 걱정하지 말고.

블루투스 마우스는 mk850 로지텍사면 기본 주는 마우슨데, 개좋음.

키보든 진짜 쓸 거 못되더라. 바로 창고행

pdf 인터넷에서 좀 다운받고, pdf 분할만 해주면 원노트 상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왠만한 논문 볼 때도 원노트 이용하면 된다. 

+ 제일 중요

의자 앉을 때 네 발밑에 목욕탕 간이 의자 깔아둬라. 나처럼 공부하면 허리가 펴지는데, 이러면 체중이 어느 한쪽으로 집중하게 됨

이 때 목욕탕 간이 의자에 발 놓고 앉아있으면 허리통증도 없어짐

거북목도 없어짐.

난 이제 앞으로 이 공부세팅에서 안바꿀려고 함. 지금처럼 눈건강 편했던 적도 없는 것 같다. 

진짜 형 믿고 이렇게 공부해봐라. 레알 계속 공부할 수 있게됨

꼭 갤탭s7+ 가 아니어도 좋은데 화면 가장 넓은 게 안드로이드 상으론 갤탭 s7+니깐 갤탭 플러스 사라. 

마우스는 그냥 블루투스 아무거나 사용해도 괜찮음. 종이필름은 그냥 아무거나 싼 거 사라. 내 공부법에서 탭은 그냥 타블렛 전용임. 화질 씹창나도 공부하는데 아무 지장없다.(아이맥으로만 볼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