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몰입감이라고 생각한다.

쿠키 클리커처럼 터치만 하는 게임이라도 몰입하게 되게 만드는 뭔가가 있으면 바로 재미있는 게임이 되버린다.

공포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사운드, 배경음악, 스토리 이것저것 기타등등 다 몰입감만 좋으면 재미있는 게임이 된다.

필자는 메이플 월드가 갑자기 인기를 끈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이 든다. 왜 지금 나오는 RPG들 보다 메이플 월드가 더 인기가 많은지 생각을 해본결과

바로 몰입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의 메이플스토리는 진짜 낭만있게 걸어다니고 한방에 다 죽이는 스킬도 없고 렙업도 힘든 게임이었다.

그리고 템 하나 살려면 돈 엄청 모아야하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서 겨우겨우 만나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런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몰입이 되고 내가 진짜로 이 세계에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렇다면 몰입감은 어디에서 나오나?

예를들어 중세시대에 있는 RPG를 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몰입감을 가장 잘 살리는 건 뭘까?

그건 바로 시대적 배경과 현실적인 고증이다. 시대적 배경과 현실적인 고증이 몰입감을 살리는거다.

그리고 총 게임을 한다고 하면 진짜로 총을 쏘는거 같은 느낌(탄피가 나오는등, 약실 확인, 탄알집 결합, 여러가지 고증)이 몰입감을 살린다.

몰입감은 주로 이런거에서 나온다.

고증, 직접플레이 한 행동, 현실적인 분위기

만약 노 러시안 라는 게임을 한다고 치자 그 게임에서 총을 쏘는데

총소리가 조금밖에 안나고 내가 총을 쏘는것도 아니고, 시민들도 도망치지 않고 맞서싸우거나 가만히 있으면 어떨까?

진짜 재미없는 게임이 될거다. 몰입이 하나도 안되기 때문이다.

고증이 되고, 내가 직접 플레이 하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분위기가 안느껴지니깐 그런거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몰입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다. 게임은 몰입이 있어야지 중요하다.

진짜 그 세상 속으로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나도록 하는 게임이 재미있는 법이다.